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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돈봉투 저격'에 "공당이 뇌물 범죄 비호" 비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02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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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수뇌부가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발언을 주고받은 것을 두고 "공당이 뇌물 범죄를 비호하는 것이 웃긴가"라고 정면 비판했다.

한 장관은 2일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제가 유머를 참 좋아하지만 국민들이 이걸 보고 정말 웃으셨을까. 먼 옛날이나 먼 나라 이야기면 웃을 수 있겠지만 2023년 우리나라 얘기기 때문에 그냥 괴이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김남국 의원 등은 지난 12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녹음돼 있다"는 한 장관의 발언을 비꼬았다.

이 대표는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김남국 의원 돈 봉투 받는 소리 들리는 것 아니냐"며 "김성환 의원이 김 의원에게 돈 봉투 전달하는 소리 같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지도부 위원들은 "밥 먹을 때도 부스럭 소리 유의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공당이 뇌물 범죄를 비호하는 걸 고마워할 만한 국민들이 계실까"라며 "대체 어느 나라 국민을 대표하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다.

노 의원의 불체포특권 유지를 위해 민주당이 1월에도 회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공당이 설마 뇌물 범죄의 불체포특권을 유지하려고 그렇게까지 하겠나"라고 되묻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거론하며 검찰의 수사 균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두고는 "전혀 상관없는 사건"이라며 "그 사안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철저하게 수사가 진행돼 왔다.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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