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이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의 문을 열었다.

컴투스 그룹은 19일 ‘XPLA’ 메인넷을 공식 가동했다. “문화, 예술 분야의 각종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웹3.0 패러다임의 선도적인 메인넷을 지향”한다고 컴투스 그룹은 포부를 밝혔다.

‘XPLA’는 블록체인후 네트워크의 첫 블록을 뜻하는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하며 출범했다.

이에 앞서 기존 C2X 토큰 1차 소각 작업도 마무리했다. 메인넷이 문을 열면서 소각된 C2X는 메인넷이 동일한 수량의 ‘XPLA’로 재발행된다. 현재 유통 중인 C2X의 경우 일정 시점에 전환 작업을 거친다.

컴투스 그룹은 메인넷 오픈을 위해 제나애드, 덱스랩, 해치랩스, 오지스, 딜라이트 등과 협업했 뛰어난 파트너와 협업했다.

‘XPLA’는 올해 안에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성 확보를 위한 작업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게임과 메타버스, NFT 거래소 등 ‘XPLA’ 메인넷의 생태계를 확장해갈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은 ‘XPLA’ 오픈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열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NFTMarketCap

by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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