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NFT가 나온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확장성 플랫폼 기업 폴리곤과 함께 ‘이상한 고래클럽’ NFT를 선보인다. 또 이와 관련한 커뮤니티도 형성할 계획이다. 웹3.0 커뮤니티 플랫폼 사이어티와 W2E(Watch-to-Earn) NFT 프로젝트 스크리나가 NFT 발행 및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상한 고래클럽’ NFT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는 고래를 소재로 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목적으로 NFT를 발행한다. 단순한 NFT 발행 프로젝트에서 더 나아가 드라마 팬덤 및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이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한다.
에이아이엠씨 등 관련 기업들은 이번 NFT를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텐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동대문 DDP 등에서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행사 참석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도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폴리곤은 NFT 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사이어티는 NFT 마켓플레이스 솔루션 ‘옴뉴움’을 통해 NFT 발행과 유통을 맡는다. 스크리나는 가상 영화관 서비스 ‘와치파티’를 활용해 커뮤니티 매니지먼트와 육성에 나선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도 참여해 프로젝트 자문 및 기부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by 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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