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3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미국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LG 올레 에보를 통해 NFT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스위스의 아트바젤, 프랑스의 피아크와 함께 현대미술 관련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린다.

LG전자는 오는 22일까지 미국 미국 뉴욕 맨해튼 문화예술센터 더셰드에서 열리는 프리즈 뉴욕에서 18대의 디스플레이 갤러리를 마련, NFT 작품을 선보인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을 비롯해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 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NFT 아트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와 손잡았다.

2014년 케빈 맥코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NFT 작품 ‘퀀텀’을 비롯해 신작 ‘퀀텀리프’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특히 77형(대각선 약 195㎝)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77G2) 2대를 나란히 세워 만든 초대형 화면이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 이후 오는 9월 서울, 10월 런던, 내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에서도 관련 무대를 연다.

NFTMarket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