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에 생각나는 호러 게임...'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 두 번째 티저 공개

게임와이

2022.03.14 16:55:21

조회 232 추천 3 댓글 2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의 두 번째 티져 영상이 공개됐다. 루트엔스튜디오는 한국 스토리형 호러게임의 대명사인 '화이트데이' 정식 후속작인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의 두번째 티져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은 3월14일 사고에 휩싸인 연두고에서 성아의 원혼이 나왔다는 소문이 학생들에게 퍼지게 되고, 성아의 죽음에 관계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진 채 그날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학교로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사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호러 어드벤쳐 게임이다.

사진 = 화이트데이2 공식 티져 갈무리

티저 영상을 통해 전작과는 달리 콘솔 전용으로 처음부터 제작된 만큼 대폭 상향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1편에서 황병기 명인의 '미궁'으로 악령으로 물들어진 학교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것 처럼 2편에서는 '종묘제례악'을 재구성한 음악으로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일레트로닉 듀오 '해파리(HAEPAARY)'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한층 세련된 공포의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공개된 티저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스토리 이어지나요?", "집에서 불 끄고 하고싶다", "나와만 주세요, 기대됩니다", "나쁘지 않다", "전작 등장인물의 현황도 넣어달라" 등 팬들이 '화이트 데이' IP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큰 모양새다.

'화이트 데이'시리즈는 영화 '여고괴담'류의 전형적 학원 공포물이다. 내용 자체가 한국적 정서를 가득 담고 있는것은 물론이고 한국 학교 공포게임의 시조새격 인 게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하는 수작이다. 그래서인지 2009년에는 피쳐폰 전용 모바일 화이트데이가, 2015년에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등장했고 2017년에는 무려 스팀/콘솔 버전의 PC 화이트데이가 15년 버전의 리메이크로 등장, 이후 18년에는 VR버전의 '화이트데이: 담력시험'이 출시됐다.

화이트 데이 시리즈 초기 모델, 사진 = 화이트 데이 트레일러 갈무리

현재는 22년 출시를 목표로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을 개발중에 있으며 21년에는 화이트데이 오리지널 버전을 원작으로 한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개봉됐다. 이런 면면들을 살펴보면 화이트데이라는 IP는 굉장히 파급력이 있으며 아직까지도 이용자들의 기억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화이트 데이의 발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한편,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은 2022년 하반기 PC(스팀) 및 콘솔 출시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개발 진행 관련 부분을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3월 14일에 생각나는 호러 게임...'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 두 번째 티저 공개 ▶ 사우디 국부펀드 2대 주주 등극 소식에 엔씨 주가↑...반등 시작?▶ 엔씨·넷마블, 펄어비스 이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기부 동참 ▶ [금주의 신작] 어쌔신 확장팩ㆍ데몬헌터ㆍWWE2KㆍDF체인2종 출시 ▶ 엔씨 유니버스, 권은비 '에스퍼' 발매...싱어게인시즌2 6인·최예나도 합류 ▶ 블리자드, 5월 '워크래프트' 모바일 게임 공개 ▶ 고담 영웅의 귀환...시크릿랩 '더 배트맨' 무비 에디션 게이밍 의자 출시 ▶ 펄어비스, 동해 산불도, 우크라이나도 빨랐다...쾌속 지원 '눈길'▶ 대형 신작들이 몰려온다...반지의 제왕ㆍ아레스ㆍ골든 브로스 ▶ 포켓몬 완전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깜짝 공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935	엔씨, 그래픽ㆍ인공지능 능한 서울대 교수 영입	게임와이	22.04.06	131	2
934	베스파 ''타임디펜더스' 개발진, "'실패한 게임' 오명 벗겠다"	게임와이	22.04.05	85	0
933	[리뷰] 휴대폰이 오락실 됐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게임와이	22.04.05	109	0
932	'라인'이라 3,000만DL는 우습지...라인 '라인버블2 '7주년'	게임와이	22.04.05	73	1
931	임인년 국산 기대작 7종 개발 순항중!...최신 소식은 '이것'	게임와이	22.04.05	100	1
930	3월의 게임뉴스 TOP7...김정주 이사 별세 [1]	게임와이	22.04.05	118	1
929	수백억대 자금이 쏟아진다...최신 투자 트랜드는 아직도 '메타버스ㆍNFT' [9]	게임와이	22.04.05	1877	1
928	40주년 KBO리그 '개막'...야구게임간 경쟁도 '개막'	게임와이	22.04.05	65	0
927	몰랐겠지만 '던파' 네오플은 국내 영업이익 1위 게임사...이 회사의 매력은?	게임와이	22.04.05	153	1
926	[인터뷰] 야구 게임의 자존심, 컴투스 신작 '컴프야 V22' 홍지웅 본부장	게임와이	22.04.05	54	0
925	'리니지M' 1대1 개인거래 시스템이 불러온 파장	게임와이	22.04.05	112	0
924	올림플래닛, 메타버스 공간에 NFT 도입한다	게임와이	22.04.05	62	0
923	'오 놀랍다' 에픽게임즈가 이런 것도? 리얼리티 스캔 공개	게임와이	22.04.05	180	0
922	K-MADE '롤(LoL)' 보드 게임 나오나?...와이즈 펀딩 [12]	게임와이	22.04.05	1645	2
921	바람의 크로노아, 25년만에 2편(스위치용) 나온다	게임와이	22.04.04	107	0
920	누적 2,500억 가치 인정 받은 앤유, '로아'급 물건 만들어낼까?	게임와이	22.04.04	159	0
919	'신규 IP' 개발과 '기존 IP' 강화...2022년은 넥슨의 해가 될 수 있을까	게임와이	22.04.04	164	1
918	[리뷰] 소울라이크? 어려운 게임으로 탄생한'SOP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 [8]	게임와이	22.04.04	1521	0
917	"이변은 없었다"...우승 거머쥔 'T1'과 'DRX', 국제전 간다 [4]	게임와이	22.04.04	2649	7
916	드래곤플라이·룽투코리아, '블록체인' 키워드로 '상한가' 터치	게임와이	22.04.04	81	0
915	'던파' IP의 재도약...연이은 흥행으로 IP 강화 가능할까	게임와이	22.04.04	105	0
914	로아ㆍ던파ㆍ바람연 개발자를 꿈꾼다면...최신 게임사 개발자 공채 정보	게임와이	22.04.04	112	0
913	'디아블로'부터 P2E게임까지...신작 게임 5종 예약 돌입	게임와이	22.04.04	112	0
912	[리뷰] 20년의 대 서사 '사이베리아:더 월드 비포'	게임와이	22.04.04	85	0
911	판ㆍ검사 출신이 게임 이용자를 대변한다고? [18]	게임와이	22.04.04	2563	2
910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콥스 이터 모험가의 밥상'이 18금인 이유는? [21]	게임와이	22.04.04	4054	1
909	[칼럼] 간절한 '피로도' 뒤에 '수동'이 있었다	게임와이	22.04.04	106	0
908	'던파M', 만우절 거짓말 같은 구글 매출 1위	게임와이	22.04.01	279	0
907	포트나이트에서 '건설' 빼니 순한맛 됐다 [2]	게임와이	22.04.01	228	0
906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T1 vs 젠지 D-1 [2]	게임와이	22.04.01	1410	4
905	NHNㆍ넷마블ㆍ카카오게임즈ㆍ컴투스...대형 게임사 신작 소식 쏟아진 한 주	게임와이	22.04.01	116	0
904	포켓몬빵 '품절대란'....오프라인 '포켓몬고 페스'서 뿌릴까? [20]	게임와이	22.04.01	4722	4
903	NHN, 신작 '건즈업' 출시...2022년 P&E 게임만 6종 출시!	게임와이	22.04.01	155	0
902	'로스트아크' V게임 나온다...만우절에는 '뻥이지' [1]	게임와이	22.04.01	217	0
901	1994생 개띠 성격은? 띠ㆍ별자리 NFT 게임 나온다	게임와이	22.03.31	201	2
900	넥슨게임즈 출범 첫날 주가 '잠잠'...N자 그릴까? [6]	게임와이	22.03.31	1320	0
899	게임사가 디지털 아이돌ㆍ인플루언서에 투자하는 이유는?	게임와이	22.03.31	133	0
898	던전에서 얻은 소재로 대장간을 경영하는 패키지 게임	게임와이	22.03.31	138	0
897	[핸즈온] 컴투스 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게임와이	22.03.31	94	0
896	콜 오브 듀티: 뱅가드 2주간 무료...'토탈워: 워해머'도 무료화	게임와이	22.03.31	137	0
895	'데몬헌터' 매출 13위...신작 매출 50위권 단 3개뿐	게임와이	22.03.31	142	0
894	'아동복지' 한 우물 스마일게이트, 나라에서 인정 받았다 [7]	게임와이	22.03.31	775	1
893	NFT 1위 게임 '액시 인피니티' 7400억 해킹 '날벼락' [14]	게임와이	22.03.31	2695	5
892	플레이엑스포ㆍBICㆍ지스타(G★STAR), 마스크 쓰고 '오프라인'	게임와이	22.03.30	982	2
891	'오딘' 대만 앱스토어 인기ㆍ매출 1위...구글 매출 순위는? [1]	게임와이	22.03.30	171	0
890	NHN, 게임베이스로 'P&E' 베이스 만드나?...'우파루' P&E 게임도 출시	게임와이	22.03.30	116	0
889	'브랜드스타' 선정된 넷마블, 올해는 '블록체인'과 ESG'에 '힘'	게임와이	22.03.30	95	0
888	'게임의 성지'로 부상한 부산, 'MSI'도 흡수 [2]	게임와이	22.03.30	180	0
887	[기획] 리얼해지는 야구게임...그래픽 VS 전략, 어느 쪽? [5]	게임와이	22.03.30	1207	1
886	롯데 & 두산 NFT 떴다!...엔씨는?	게임와이	22.03.30	1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