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한 신작 게임이 구글 매출 50위권에 드는 게임은 단 3개뿐이다. 그 만큼 신작을 출시해도 매출 순위에 들기 어렵다는 얘기다.
현재 구글 매출 순위 톱50에서 'NEW' 마크가 달린 신작 게임은 구글 매출 순위 2위에 오른 '던파 모바일'을 비롯하여 7위인 '뮤오리진3', 20위에 오른 '데몬헌터' 3종이다.
그중에서 '던파 모바일'과 '뮤오리진3'는 대형 IP 게임으로 만들어진 신작이어서 출시전 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다.
반면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의 '데몬헌터'는 특별한 IP가 없었는데도 20위권에 들었다. 이 게임은 지난 10일 국내 출시 이후 꾸준히 구글 인기 순위 10위권에 들었고, 27일 최고 매출 13위에 올랐으며, 현재도 꾸준히 톱 20위권을 유지 중이다.
다크 판타지, 컬트 장르 분위기에 '무한 사냥 MMORPG'를 표방하고 있는 데몬헌터는 끝없는 아이템 파밍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MMORPG의 원조적인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높은 드롭율과 쾌적한 레벨업 외에도 ▲99종이 넘는 영혼 카드 시스템으로 직업과 스킬의 제한을 없앤 점 ▲모든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지닌 점 ▲인게임 미션을 통해 무료로 VIP10까지 올릴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강점으로 들고 있다.
이스카이펀은 '데몬헌터'에서 첫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31일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마령'과 '신성 장비'라는 육성 시스템과 명왕신전(길드 던전)과 왕성결전(공성전)이라는 전투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령'은 이용자의 전투를 돕는 동료다. 시종, 영령, 신령의 3종이 있으며 시종은 귀여운 5등신 캐릭터다. 마령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장비를 착용하며, 레벨업 속성 증가, 합성을 통한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 '신성 장비' 역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10종의 속성별 장비 착용으로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명왕신전과 왕성결전은 하이엔드 전투 콘텐츠다. 명왕 신전은 길드 던전에서 명왕 신전 내 몬스터를 처치하고 라그나로크 신성장비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왕성결전은 치열한 수성과 공성이 이루어지는 하이엔드 콘텐츠 공성전이다. 수성 길드를 무너트리면 푸짐한 공성전 보상이 주어진다.
24일 출시된 던파모바일은 누적 이용자 수 8억 5천만 명의 던파 IP로 개발된 2D 액션 게임으로, 아름다운 전설과 비참한 전쟁이 공존하는 아라드 대륙에서 벌어지는 모험가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게임은 ▲귀검사·격투가·거너·마법사·프리스트 대표 캐릭터 5종과 전직 캐릭터 11종 ▲연속 스킬 공격(콤보)으로 상대방과 대결하는 결투장 ▲최대 6명의 이용자가 힘을 합쳐 공략하는 난도 높은 로터스 레이드 ▲캐릭터에 나만의 개성을 입히는 아바타 등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냈다.
사전 다운로드 120만 건, 사전 캐릭터 생성 110만 건 등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출시 당일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수는 100만 명으로,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첫날 기록을 모두 뛰어넘는 역대 최대 수치로 기록하기도 했다.
엔씨의 리니지 형제와 오딘을 물리치고 출시 5일만에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출시한 뮤오리진3는 스테디셀러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시리즈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탁월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비행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곳곳을 비행하며 숨겨진 퀘스트와 보물 등을 찾는 탐험의 재미를 담았다.
또한, 월드 콘텐츠인 '어비스 전장'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어비스 전장은 전 서버가 모이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있는 세분화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서로의 영지를 쟁탈하고 보상을 얻기 위한 전략적인 경쟁이 가능하다.
출시된 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순위 5위에 올랐고, 현재는 7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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