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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2,500억 가치 인정 받은 앤유, '로아'급 물건 만들어낼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04 1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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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미, 유럽에 진출한 로스트아크가 흥행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PC MMORPG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기업이 대형 PC MMORPG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무게감 있게 등장했다. 누적 637억 원의 투자를 달성하며 2,5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이 기업은 앤유 주식회사다. 

그간 개발한 게임을 보면 카드배틀 RPG '드래곤 크로니클'과 전략 퍼즐 '듀얼 서머너즈', '라테일 W'다. 모두 모바일 플랫폼이고 이번 신작 '벨라토레스'만 PC플랫폼이다. 그 간의 투자도 이 타이틀을 보고 이루어진 것인데, 앤유는 4일 연내 공개를 목표로 언리얼엔진5를 적용한 신규 PC MMORPG, '벨라토레스(Bellatores)'를 개발중에 있고 300억 원의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과 유안타증권이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고,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 KB증권, 케이프투자증권, GSA PE, 웰릭스인베스트먼트, 웰컴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2016년 이정환 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가 세운 회사다. 이용자를 생각하겠다는 의미로 회사 이름도 앤유(And You, NYOU)다. 설립 이후 2019년 처음으로 9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어 20290년 200억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2021년에는 벨라토레스가(프로젝트명 N1)이 에픽게임즈의 '에픽 메가그랜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에픽 메가그랜트는 총 지원금 1억달러(한화 약 1139억 원) 규모의 개발사 자금지원 프로젝트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거나, 오픈 소스 3D 그래픽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개발자에게 지원된다. 당시 선정된 N1은 캐릭터의 경험에 따라 성장 방향이 달라지고 역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졌다. 당시 정교한 실사풍의 그래픽과 현실과 판타지가 조화를 이룬 짜임새 있는 세계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앤유가 연내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인 벨라토레스는 언리얼엔진5를 적용한 중세풍의 실사급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MMORPG의 본질을 추구하자'는 목표하에 생존과 모험,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부터 대륙 간의 패권을 쟁취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까지 다채로운 역할수행이 가능한 콘텐츠들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복수의 PC MMORPG를 론칭해 본 경험이 있는 앤유 핵심인력의 개발과 서비스 능력, 다양한 게임플랫폼과 문화 콘텐츠로 무한 확장되며 매출과 라이프사이클이 확대되는 대형 PC MMORPG의 IP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정환 앤유 대표는 "현재, 개발중인 벨라토레스의 핵심기능과 많은 특징에 대한 구현이 완성되었고, 다음 게임빌드를 위해 대규모로 개발 및 서비스 인력을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으로 회사의 연봉과 복지 등 실질적인 업계 내 경쟁력을 높여 적극적인 신규채용은 물론 게임엔진의 고도화 등 게임 공개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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