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밀톡] 北이 방사포 쏘면, 요격할 방법이 없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01 14:17:36
조회 2763 추천 13 댓글 44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한미 양국, 북 방사포 요격 수단 없어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엔 5~6년 이상 걸려

◇한국형 아이언 돔 개발, 당초 계획보다 3~4년 이상 더 걸릴 듯


군 당국이 초대형 방사포 등 북한의 증대되고 있는 방사포(다연장로켓) 위협에 대응해 추진 중인 ‘한국형 아이언 돔’(Iron Dome·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사업이 일러야 오는 2026~27년쯤에야 완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알려진 2020년대 초반보다 3~4년 이상 늦어진 것이다.

현재 북 방사포에 대해선 한국군은 물론 주한미군도 요격수단이 없다. 한·미 양국 군 주요 기지에 배치된 패트리엇 PAC-3 및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 체계 등 한·미 미사일 요격망이 북 방사포에 의해 앞으로 상당 기간 무력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북한이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열고 “포병의 화력 타격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중대한 조치들이 취해졌다”고 밝혀 조만간 신형 방사포 실전배치가 예상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31일 “한국형 아이언 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이 현재까지 군 전력증강 계획의 장기 연구개발 소요에 들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본격 개발을 추진하려면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 빨라야 내년에야 개발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래 아이언 돔은 팔레스타인 로켓 등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이스라엘군 무기다. 우리나라가 이런 무기를 독자개발할 경우 일러야 5~6년 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에 개발에 착수해 빨리 개발이 끝나더라도 2026~2027년에야 개발을 완료할 수 있다는 얘기다.

개발을 맡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군 당국은 ‘천궁-2’ 국산 요격미사일 개발경험 등을 살려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소수의 미사일을 동시 요격하는 것과 수십발 이상의 로켓을 동시 요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고 지적한다. 오는 2023년까지 국산 레이저무기가 개발될 예정이지만 아직 위력이 약해 드론을 격추시킬 수 있을 뿐이고 로켓·미사일 격추능력은 없다. 또 한국형 아이언 돔 본격개발에 앞서 선행연구, 소요검증, 사업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가 마무리돼야 하는데 여기에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
세계 최대인 북한의 600mm급 초대형 방사포 발사장면. 최대 사거리 380km로 평택.오산기지는 물론 경북 성주 사드기지도 정밀타격할 수 있다./조선중앙TV
세계 최대인 북한의 600mm급 초대형 방사포 발사장면. 최대 사거리 380km로 평택.오산기지는 물론 경북 성주 사드기지도 정밀타격할 수 있다./조선중앙TV

◇군, 당초 “이스라엘 아이언 돔 한국에 부적합” 판단

앞서 합참은 방사포 등 북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이스라엘 아이언 돔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수도권에 대한 북한의 동시 다발적인 장사정포 공격 대응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한국형 아이언 돔’을 독자개발키로 결정했다. 군 소식통은 “아이언 돔은 수십발 동시 공격 수준의 팔레스타인 로켓에 대응해 개발한 무기체계”라며 “최대 수백발 이상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는 북 장사정포 위협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아이언 돔은 발사대 1기당 20발의 ‘타미르’ 미사일이 장착되며, 1개 포대는 발사대 6기가량으로 구성된다. 보통 로켓 1발당 2발의 미사일을 쏴 요격하기 때문에 아이언 돔 1개 포대는 최대 60발가량의 로켓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유사시 최대 340문에 달하는 170㎜ 자주포 및 240㎜ 방사포로 1시간에 최대 1만6000여발의 포탄(로켓탄)을 수도권에 퍼부을 수 있는 것으로 군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참은 2018년 3월 ‘한국형 아이언돔’에 대한 신규 소요(확보계획)를 확정했고 방위사업청 등이 선행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지난해 이후 이른바 ‘신종무기 4종 세트’로 불리는 북한의 새로운 방사포 및 미사일 위협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이들 미사일·방사포는 한·미 미사일 방어망으로 요격이 어렵거나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북한의 신형 북한판 이스칸데르 및 에이태킴스(전술지대지미사일) 미사일, 대구경 및 초대형 방사포 등은 최대 비행고도가 30~50㎞에 불과해 경북 성주기지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요격고도 40~150㎞)로는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다.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및 방사포 최대 비행고도는 지난 3월2일과 9일 발사된 초대형 방사포(직경 600㎜급)가 35㎞, 3월21일 발사된 북한판 에이태킴스 미사일은 50㎞, 3월29일 발사된 대구경 조종방사포(직경 400㎜)는 30㎞였다.
실전배치중인 북한 신형 300mm 방사포. 최대 사거리 200여km로 평택.오산기지, 3군 본부가 모여있는 계룡대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조선중앙TV
실전배치중인 북한 신형 300mm 방사포. 최대 사거리 200여km로 평택.오산기지, 3군 본부가 모여있는 계룡대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조선중앙TV

◇신형 방사포로 한·미 주요기지 요격미사일 무력화 가능

군 당국은 한·미 양국 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PAC-3 CRI(최대 요격고도 15~20㎞)나 주한미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최신형 PAC-3 MSE(최대 요격고도 40㎞)로는 북 신형미사일이나 방사포를 요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요격시험이 컴퓨터 시뮬레이션(모의실험)으로만 이뤄졌을 뿐 ‘풀업’(급상승) 기동 등 회피기동을 하는 이스칸데르형 미사일을 대상으로 실제 요격시험은 이뤄진 적이 없어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사일에 비해 동시에 수십 발을 쏠 수 있는 방사포는 더욱 요격이 어려워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인 초대형 방사포와 실전배치가 진행 중인 300㎜ 방사포는 유사시 한·미 주요 기지들의 요격 미사일들을 무력화할 수 있는 위협적 존재로 평가된다. 초대형 방사포의 최대 사거리는 380여㎞에 달해 주한미군의 심장부인 평택·오산기지는 물론 성주 사드 기지,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F-35 스텔스기가 배치된 청주기지 등에 배치된 한·미 양국 군의 패트리엇 PAC-3 미사일, 사드 레이더 및 미사일 발사대 등을 타격할 수 있다. 최대 사거리 200여㎞에 달하는 300㎜ 방사포도 평택·오산 미군기지, 3군 본부가 모여 있는 계룡대, 한국군 중북부 지역 공군기지 등을 때릴 수 있다.

이들 방사포의 로켓엔 유도장치가 달려 미사일처럼 정확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신형 방사포로 한·미 군 기지의 요격미사일들을 무력화한 뒤 탄도미사일로 이들 기지 등을 공격하거나, 미사일·방사포 섞어쏘기로 한·미 미사일 요격망을 무력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 당국은 유사시 북한군 방사포들에 대해 한국형 전술지대지미사일(KTSSM)(사거리 150여㎞), 공군의 합동직격탄(JDAM) 및 한국형 GPS유도폭탄(KGGB), 육군의 K-9자주포 등으로 정밀타격, 무력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선제타격은 불가능해 북 방사포들이 일단 선제공격을 한 뒤에야 대응 타격이 가능하다. 북 방사포들의 선제공격에 의해 한·미 요격미사일들이 무력화되거나 수도권 등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으려면 일정 규모의 요격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한 예비역 장성은 “최대한 빨리 방사포 요격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만큼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 선진국과 기술협력해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아이언 돔 성능개량 주목

군 일각에선 이스라엘 등 방사포 요격무기 분야에서 앞서 있는 선진국들과의 협력 필요성도 제기된다. 군 당국에선 당초 우리 실정에 맞지 않는 것으로 평가했지만 “아이언 돔이 최근 성능개량을 통해 최대 사거리가 70㎞에서 100㎞로 늘어나고 로켓뿐 아니라 탄도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게 됐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신형 아이언 돔은 탄도미사일과 비슷한 북 600㎜ 초대형 방사포도 요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이언 돔의 주한미군 배치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언 돔 개발비를 댔던 미국은 미국 내 생산을 진행하고 있는데 생산 규모가 당초 2개 포대에서 4개 포대로 늘어났다. 아이언 돔을 미 본토에는 배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2개 포대는 이라크에, 2개 포대는 주한미군에 배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한미군에 정통한 소식통은 “아직까지 주한미군 아이언 돔 배치는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미 양국 군은 북한의 신형 미사일 및 방사포 위협에 대해 다양한 방어 및 대응수단을 강구해 대비태세에 큰 문제가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용원의 군사세계 추천 콘텐츠


◆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최후의 방패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체계


◆ <본게임 118회> 이스라엘 최후의 방패 아이언돔


◆ 미사일처럼 빠르고 한 번에 수십 발… 北 신형 방사포는 '괴물'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의 군사세계 >

http://bemil.chosun.com/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4 주한미군 '탱크 킬러'가 왜 태국에? 훈련 막히자 고육책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3 979 1
63 영화 알포인트 찍었던 유령 저택의 놀라운 변신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2 3362 9
62 군대가 세상을 바꿨다고? 군이 만든 위대한 발명품 TOP 5 [2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01 3385 7
61 하늘을 나는 날개 달린 탱크가 있었다고?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30 3631 17
60 <밀톡> 특전사, 빈라덴 잡은 총보다 센 기관단총 쓴다 [7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9 4376 8
59 태국의 이색 징병검사장 풍경… 더는 볼 수 없나?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6 3458 20
58 여군을 상대로 한 인도네시아의 수치스러운 신체검사 [9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5 6773 48
57 육군 K1A 기관단총에 신형 레일 등 워리어플랫폼 킷 장착! [4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4 3263 13
56 6조원을 쏟아부었지만 탄생하지 못한 비운의 스텔스기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3 2791 16
55 세계 최강급 전차만 100대! 감축설 주한미군 여단 전력은?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2 2777 8
54 B-29 폭격기가 초호화 여객기로 변신했다고?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9 2888 16
53 <단독> 북한군 심상치않다, 최전방서 철모쓰고 총에 착검 [2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8 3363 15
52 날개를 접어 빌딩 숲 사이를 통과하는 전투기가 있다고?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7 3385 10
51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으로 선정된 DSAR-15PC 첫 실사격 리뷰 [3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6 3474 22
50 <밀톡 영상> 김정은 벙커 초토화시킬 미국 신형 핵무기 3총사 [2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5 1977 15
49 무려 4000대 전투기, 폭격기 등을 사막에 분리수거하는 천조국의 위엄 [2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2 2749 22
47 우리가 몰랐던 믹스커피의 놀라운 역사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1 2220 12
46 앞으로 모든 전쟁은 우주에서 시작된다 [5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10 3632 13
45 모병에 애먹고 있는 미 육군의 신박한 모병 방법 [8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9 5560 19
44 <밀톡> 중국 항모킬러에 맞설 미국 비장의 무기 '유령함대'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8 5631 22
43 미군 군견(軍犬)은 사격훈련도 같이 한다?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5 1840 8
42 농업용 트럭으로 출발해 전쟁터를 누빈 SUV의 제왕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4 2171 2
41 18대로 1개의 기갑여단을 궤멸시킬 수 있는 아파치 공격헬기 대대의 출격 [1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3 2418 11
40 70년 전 개발된 비행기가 북한의 스텔스 무기라고? [3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2 6008 4
[밀톡] 北이 방사포 쏘면, 요격할 방법이 없다 [4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01 2763 13
38 "후퇴하면 날 쏴라" 나라 구한 백선엽 누가 왜 흔드나 [3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9 1274 13
37 가장 무서운 가방? 美 대통령을 따라다니는 검은 가방의 정체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8 2838 19
34 일본이 아시아 최초로 잠수함에 여성 승조원을 태웠다고? [4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7 3488 5
32 미 특수부대까지? 갤럭시 S20 첨단 '군용' 스마트폰 나왔다! [2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6 3698 22
31 <밀톡> 이쯤되면 파격이 아니라 파행, 軍 인사 왜 이러나 [8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5 4650 42
30 SLBM 전략기지 되나… 북 신포조선소의 대변신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2 1893 4
29 미국이 내륙 호수에서만 운용한 이상한 항공모함 [2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1 4082 30
28 "내가 GOZA라니!" 심영을 불구로 만든 발터 P38 [4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20 2554 31
27 미국의 비밀 전투기 F-19 스텔스 파이터의 실체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9 4495 7
26 트럼프가 언급한 기막힌 미사일의 정체! [1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8 2440 11
22 조종사의 고난이도 조종술이 요구되는 '프로브 앤 드래그' 공중급유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5 2492 17
21 한-중-일 최강 자주포 대결, 승자는? [5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4 3977 26
20 北이 GP에 쏜 14.5mm 고사총 위력 [3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3 3051 14
19 승무원 모두가 여성인 미 공군 정찰기가 있다고? [4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2 3744 14
18 세계 최강 전투기 F-22A의 대규모 최대 순간 출격 훈련!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11 2657 29
17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 추진 논란 [3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08 2909 7
16 국제적 놀림감이 된 태국 해군의 항공모함 [4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07 5254 41
13 세계 최고의 곡예비행팀 '블루 엔젤스'와 '선더버드'의 합동 에어쇼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06 1939 6
12 원산서 말 타는 김정은 표정, 미국의 '눈'이 보고 있었다!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04 5618 15
11 ‘코로나 영웅’ 된 크로지어 함장… 미 핵항모 루스벨트함의 교훈 [1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29 4889 43
10 군인을 외롭게 만들지 않는 나라 [1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29 6879 166
9 6·25 전쟁 당시 자신의 직속 근위대를 보냈던 아프리카 황제 [7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29 5363 215
8 미 해병 최정예 특수부대를 움직이는 한국계 사령관 [5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29 5451 38
7 중국이 싹쓸이 구매한 세계 최대 공기부양정 '주브르(Zubr)'급 [4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29 5590 24
4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F-35 가격 70% 폭락, 이참에 더 사? [3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29 5073 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