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금 오사카에 있구요. 7월1일날 일본에 입국해서 7월3일인 오늘 밤까지 있었습니다. 내일 교토로 숙소를 옮기기 때문에 간단하게 오사카에 있으면서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릴께요.



1일

비행기를 탓음.

기내식 맛있는게 나왔음

다 먹었음 ㅋㅋ

도착하자마자 입국신고하고 난바 (Namba) 까지 왔는데. 온지 얼마나 됐다고 여권 잃어버림ㅋㅋㅋㅋㅋ

그냥 무시 우선 숙솔 가야 해결 될 것 같았음

숙소 도착 (Esaka) - Esaka Hotel

가자마자 문제가 생겼음 체크인을 하는데 여권번호가 필요함 ㅋㅋㅋㅋ

ㅈ댓음 그래서 사정을 일본어로 띠엄띠엄 설명하니까 열쇠를 주면서 방에 짐을 놓고 경찰서로 가라고 함

이 날에 프론트에 있었던 사람들은 되게 재미있었음 나와 얘기하던 사람은 제스처와 외국인과의 대화가 즐거워보였고

왼쪽에 있던 사람은 나와 말하던 사람한테 딴지를 잘걸었음

오른쪽에 있던 사람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목소리가 웃겼음

아무튼 짐놓고 경찰서로 향함 경찰서에 가서 사정을 말하니 친절하게 신고까지 해주었음

전화로 한국말을 하는 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친절하긴 한데 한국말 잘 못했음 구글번역기 치는소리 다 들림ㅋㅋㅋ 속일 순 없음

그러고나서 숙소로 돌아오니까 여권을 누가 찾았다고 함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다시 가야했음 ㅋㅋㅋㅋ

에사카에서 간사이국제공항까지 교통비 1000엔 조금 넘게 나옴 그리고 가는데 3시간정도 걸림 (첫날에 길을 헤매서 4시간걸림)

다음날 가서 찾아옴 ㅋㅋㅋㅋ 근데 찾으러 가는길에 또 하나 잃어버림

난바에서 오사카주유패스 확장권을 구매했는데 1분만에 잃어버림 (2300엔)

대박사건 봉지뜯고 가이드북 보고 개찰구 앞에 섯는데 없음 그래서 하나 더 삼 ㅋㅋㅋㅋ

대박사건은 여기까지고

오늘은 나라에 갔는데 나라코우엔 (Nara Parks) 에 가서 사슴밥주고 사슴만지고 난리났음

내친구 존내 귀엽다고 숙소 안가면 안되냐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고 질질 끌고옴

여기 밥 나는 다 맛있었고 내가 먹은곳 다 사진찍고 먹은거도 찍었으니까

갔다가 한국들어가서 정리하겠음

그리고 마지막 대박사건으로 노트북 가져왔는데 충전기 호환안댐 (돼지코따위 있어봤자 카메라만 충전가능)

좆댓음 지금 베터리 50% 남음

언능 꺼야댐 그럼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