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베이스는 \'둘다 실력 허접함\'










경험 및 사견에 근거하여 이야길 하자면

영어를 쓰는게 낫다

왜냐

일본어로 물어보면

당연히

일본어로 대답이 돌아온다

그 대답을 알아 들을 수 있으면 좋을터인데

못알아 들으면 물어본 입장에서도 민망하고 가르쳐준 입장에서도 민망


도쿄역 안내데스크 이런데 있는 애들은 레알 영어 잘하고

뭐 일본애들 영어 못하느니 어쩌느니 하는데 내 느낌으로는 별반 우리랑 차이가 없다

경험상

캔유스핔잉글리쉬? 라고 물었는데 고개를 살래살래 흔드는건 결국 캔유스핔잉글리쉬를 알아들었다는 소리니까

적어도 내가 물어볼(여기서 당연히 영어실력은 허접)것들에 대한 이해 및 답변이 가능하다는 소리인데도 대답을 안해주는거 아님?

고로 귀찮거나 or 자신이 없어서 등이 그 이유가 되겠네

이런건 뭐 우리나라에도 많은 현상이라고 보는데



여튼간에 정리하자면 영어고 일본어고 둘다 실력이 허접할 경우에는 영어로 물어보는게 낫다

어차피 우리나라말이나 일본말이나 어순은 똑같으므로 바디랭귀지 하면서 단어 우리나라 식으로 나열하면 다 알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