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CES2023] 인텔, 신형 13세대 데스크톱·모바일 CPU 32종과 새 이보(evo) 규격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04 12:14:48
조회 335 추천 1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현지시간으로 1월 3일, 인텔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소비자가전전시회 2023(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23)에서 새로운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새 인텔 이보(Evo) 노트북 사양, 인텔 유니즌 등 다양한 제품 및 기술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CPU는 총 32개이며, 300개 이상의 노트북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13세대 인텔 HX 시리즈 구성도. 출처=인텔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겸 수석부사장은 “13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은 모든 노트북 부문에서 선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한다”며 “인텔은 사용자들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하는 높은 수준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텔, 새로운 데스크톱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N 시리즈 출시


인텔은 지난해 9월 ‘인텔 이노베이션’에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당시 출시된 제품은 열설계전력(TDP) 125W 급의 코어 i9-13900K 및 i7-13700K, i5-13600K 등 오버클록을 지원하는 고성능 버전이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TDP 65W 급의 일반 데스크톱 제품군이다.


13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의 65W급 프로세서 제품군이 대거 추가됐다. 출처=인텔



새로 추가된 프로세서는 8개의 성능 코어 및 16개의 효율 코어를 갖춘 i9-13900, i9-13900F, 8개의 성능 코어 및 효율 코어를 갖춘 i7-13700, 13700F, 6개의 성능 코어 및 8개의 효율 코어를 갖춘 i5-13600, 13600F, 6개의 성능 코어 및 4개의 효율 코어를 갖춘 i5-13400, 13400F, 4개의 성능 코어만 갖춘 i3-13100, 13100F 라인업이다. 또 소형 데스크톱 등을 위한 TDP 35W 급의 T 시리즈도 전 라인업에 맞춰 추가됐다.

성능 면에서는 인텔 코어 i9-13900이 전작인 i9-12900과 비교해 단일 스레드 기준 11%, 멀티 스레드 기준 34%가 향상됐다. 실사용 성능 중 생산성 부문에서는 약 10~11%, 게이밍 성능 면에서 6~19%까지 차이 난다. 콘텐츠 생산성은 포토샵 등 고부하 작업에서 3%, 문서 작업 등 저부하 작업에서 약 10%까지 향상된다. 아울러 9월 공개된 Z970 칩셋보다 보편적인 사양을 위한 H770 및 B760 칩셋도 함께 공개돼 중 저사양 데스크톱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인텔 펜티엄 및 셀러론 브랜드는 인텔 N 시리즈로 대체된다. 출처=인텔



또한 인텔 펜티엄 및 셀러론 시리즈가 종료된 자리를 새로운 ‘N 시리즈’ 프로세서가 맡게 된다. N 시리즈 프로세서는 8개의 효율 코어와 8개의 스레드로 구성된 인텔 코어 i3-N305 및 i3-N300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4개의 효율 코어 및 4개의 스레드로 구성된 인텔 프로세서 N200, N100 모바일 프로세서가 각각 출시된다. N 시리즈는 보급형 프로세서지만 DDR5 메모리 및 와이파이 6E를 지원하며, 성능 면에서 코어 i3-N305가 인텔 펜티엄 실버 N6000 대비 약 42% 향상된 작업 성능과 56%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갖춘다.

최초의 24코어 32스레드 H 시리즈 프로세서 등장



13세대 HX 시리즈 성능 개요도. 출처=인텔



데스크톱 제품군이 고성능을 먼저 출시한 뒤 중급, 보급형을 맞춘 것과 다르게 13세대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는 TDP 55W급 고성능 HX 시리즈와 45W급 HK 및 H 시리즈, 경량 노트북용 28W급 P 시리즈와 15W급 U 시리즈까지 총 32개 제품군이 동시에 출시된다. 새롭게 등장한 HX 시리즈는 기존 HK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군으로, 최대 24코어 32스레드까지 적용된다. 메모리는 DDR5 5600 및 DDR4 3200을 모두 호환하며 2개의 메모리만으로 최대 128GB까지 인식된다. PCIe는 5세대 16레인을 지원하며, NVMe 및 썬더볼트 4 기능을 지원한다.

최고 성능인 i9-13980HX의 경우 8개의 성능 코어와 16개의 효율 코어로 총 32스레드를 갖추며, 36MB의 L3 캐시와 DDR5 5600을 지원한다. 동작 속도는 성능 코어가 최대 5.6GHz, 효율 코어가 4GHz며, 32개의 내장 그래픽 유닛이 탑재된다. H 시리즈의 최상급 제품인 i9-13900HK는 6개의 성능 코어와 8개의 효율 코어로 총 20스레드를 갖추며, 24MB의 L3 캐시와 LPDDR5 6400을 지원한다. HX 시리즈의 경우 H 시리즈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그만큼 발열도 높다. 따라서 HX 시리즈를 탑재하는 노트북은 기존의 H 시리즈 게이밍 및 작업용 노트북보다 더 크고 무거운 구조를 갖게 된다.


HX 시리즈는 최대 55W급으로 설계되며, H 시리즈로는 최초로 24코어 32스레드를 갖춘다. 출처=인텔



P 시리즈는 i7-1370P 및 1360P, i5-1350P 및 i5-1340P 네 종류가 출시되고, U 시리즈는 i7에서 i3까지 총 8종류가 출시된다. 12세대에서 가장 주력이었던 인텔 i7-1260P와 1360P를 비교하자면, 코어 수는 성능 코어 4개, 효율 코어 8개, 캐시도 18MB로 동일하다. 대신 성능 코어의 속도가 4.7GHz에서 5.0GHz로 올랐고, 효율 코어의 속도도 3.4GHz에서 3.7GHz로 올랐다. 그래픽 주파수도 1.4GHz에서 1.5GHz로 소폭 올랐다. 단순 비교로 i5-1350P가 i7-1260P와 비슷한 성능을 낼 것이다. 이번 P 시리즈 및 U 시리즈는 성능 향상보다는 효율화와 최적화에 더 초점을 맞췄다.

인텔 이보와 유니즌 구성도 업그레이드



인텔 이보 역시 13세대에 맞춰 요구 사항이 업그레이드됐고, 인텔 유니즌은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 출처=인텔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노트북 인증 기준인 인텔 이보(Evo)도 13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출시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이보 인증은 13세대 프로세서 적용과 함께 인텔의 연결성 체계인 유니즌(Unison) 지원, 인텔 와이파이 6E 지원이 핵심이며, 전 세대보다 30분 더 길어진 9시간 30분의 배터리 수명과 30분 충전 시 4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 연결성 관리자인 인텔 커넥티비티 퍼포먼스 스위트 지원을 요구한다. 아울러 노트북뿐만 아니라 주변 장치를 위한 ‘엔지니어드 포 인텔 이보(Engineered for intel evo)’ 인증도 썬더볼트 독(Dock), 모니터, 저장장치,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키보드 및 마우스, 공유기 등까지 범위를 확장한다.

인텔 유니즌은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과 인텔 이보 노트북을 무선으로 연동하는 연결성 체계다. 사용자가 휴대폰을 인텔 유니즌 기술로 연동해두면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고도 PC에서 파일 전송 및 사진 공유, 문자 메시지, 전화 통화 등의 알림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PC 키보드 및 마우스로 장치를 조종하거나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고, 기존에 작업하던 내역을 PC에서 진행하는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유니즌은 12세대 인텔 이보에서 일부 기기에 한해 시험적으로 선보였고, 올해 13세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한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13세대 인텔 코어, PC 시장 약세 속에서도 인기몰이▶ [지스타 2022] 인텔, 레노버, 스틸시리즈까지…게이밍 기기 모인 인벤 전시관▶ [리뷰] 데스크톱에 견줄 성능의 미니 PC, 인텔 NUC 12 프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325 새 레이아웃·기능 갖춘 안드로이드 오토 '쿨워크', 직접 써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152 0
2324 [스케일업] 엘핀 [3] 학교·기업·근로자 출결관리의 모든 것 ‘아임히어·아임히어워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2.01 99 0
2323 MZ세대를 위한 미래기술은?...'가짜뉴스 판별', '문해력 향상', '디지털 치료' 등등 [1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2065 1
2322 로커스 홍성호 대표, “제주도에는 유미의 세포들이 춤을 춥니다”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1540 1
2321 의료시스템에서 빠져 있는 '여성'... 여성 건강 위해 나선 '펨테크' [5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2670 4
2320 [뉴스줌인] 공공 DaaS가 뭐길래? ‘1호 인증’ 취득한 가비아가 웃는 이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102 0
2319 역대급 돈벌이로 떠오른 챗GPT, 인공지능 악용 시작됐다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2601 5
2318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트윈피그 바이오랩 “풍부한 연구 성과·IP로 혁신 면역항암제 선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85 0
2317 [불황 이기는 검색광고 노하우] ④ 광고주는 무엇을 해야 할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102 0
2316 칼렛바이오 “혁신 담은 친환경 포장재 솔루션, ‘미래의 당연함’ 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85 0
2315 무인계산기 '키오스크'... 연령과 장애 여부 관계 없이 '모두'에게 어려워 [10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3405 9
2314 [주간투자동향] 에너지엑스,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93 0
2313 [박진성의 블록체인 바로알기] 17. 블록체인 프로젝트 검증하기, 두 번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149 0
2312 [메타버스에 올라타자] 1. 메타버스 관련 연재를 시작하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166 0
2311 메타버스를 통한 생생한 경험... 교육에 몰입감을 더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99 0
2310 [IT애정남] 멀티허브 꽂아 노트북 화면 3개로 확장, 나는 왜 안되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5342 8
2309 [스케일업] 본투비 [3] 패러블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와 대화부터 나눠야 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91 0
2308 셔터스톡 인공지능 사진 생성 도구, 업계 상생 이끌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925 0
2307 ‘게이밍 저장장치’ 지향하는 씨게이트 파이어쿠다 시리즈 이모저모 [2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2451 2
2306 메타버스, 가상과 현실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쫓는다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1845 0
2305 CES 2023 달군 고려대 ‘호랑이 스타트업’ 큐심플러스·아이노클·블루랩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116 0
2304 [주간투자동향] 피플펀드, 247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85 0
2303 [불황 이기는 검색광고 노하우] ③ 광고주가 검색광고를 알아야 하는 이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94 0
2302 [뉴스줌인] 4K 시대인데 게이밍 모니터는 왜 아직도 풀HD급? [8]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1117 2
2301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웰스메디텍 “세계 첫 LED 치주질환 치료기 세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87 0
2300 폴더블 스마트폰, 침체기 구원투수 되려면 가격 낮춰야 [7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3 6821 10
2299 [르포] 靑 주변 달리는 자율주행버스 타보니…”무료 운행 유용·편의 개선은 과제” [1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1808 6
2298 북한 핵무기의 새로운 돈줄은 '사이버공격'.."한국도 국가적 대응 체계 마련해야"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1761 7
2297 [스타트업 리뷰] IT운영 전문가가 평가한 인포플라의 ‘AI장비헬스체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141 0
2296 [리뷰] 라이젠 R9 6900HS로 성능·휴대성 다 잡은 '레노버 요가 슬림 7 프로 X'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510 1
2295 불황을 기회로,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사업 역대 최대 규모 모집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4106 2
2294 [홍기훈의 ESG 금융] ‘선도그룹연합(FMC)’이 지닌 차별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112 0
2293 스마트홈 중심으로 자리잡은 IP 카메라, 제3세계 시장 확대도 본격화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3245 0
2292 [리뷰] 도킹 스테이션이 결합된 모니터 암, 카멜마운트 PMA2WDS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1187 1
2291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깨끗한 무공해차", 정말일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185 0
2290 [불황 이기는 검색광고 노하우] ② 검색광고 효과·효율 높일 실전 전략 6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87 0
2289 [리뷰] 눈 즐거운 휴대용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S 13 OLED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1677 0
2288 개도국 괴롭히는 물 속 '대장균'... 파이퀀트 "혁신적 장비로 효율적 해결 가능해"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180 0
2287 인텔 아크 GPU 세 달간 써보니··· '완성도는 기대 이상, 드라이버는 산으로'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1983 1
2286 [가상자산 제대로 알기] 12. CBDC와 스테이블 코인, 일상에 안착할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90 0
2285 [스케일업] 누비랩 [2] “우리의 조직문화는 성장하기 위한 좋은 습관입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123 0
2284 유튜브 쇼츠 수익화, 조건과 주의사항은?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1597 2
2283 [뉴스줌인] DBX-TV, ALLM 기능 지원하는 더함의 신형 안드로이드 TV 이모저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148 0
2282 [디지털콘텐츠로 자녀와 소통하기] 5. 자녀의 디지털미디어 통제 능력을 길러주는 소통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93 0
2281 [농업+IT=스마트팜] 2. 스마트팜과 사물인터넷은 어떻게 연결되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90 0
2280 [리뷰] 빈틈없는 AI 초점에 8K 해상도로 돌아왔다, 소니 A7R5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918 5
2279 [IT신상공개] 삼성전자 아이소셀 HP2의 기능과 장점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952 0
2278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지에이치팜 “고사리 추출물 프테로신, 삶의 질 높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80 0
2277 개인정보는 공공재? 해킹으로, 혹은 담당자 실수로 줄줄 새는 개인정보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1760 6
2276 2023년 게이밍 모니터 시장 키워드는 '고주사율·OLED·미니LED' [4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3427 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