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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탱크 부순 '마법의 알라봉'.. 한국군 전차는 북한로켓에 안전할까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0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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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대전차 미사일로 러시아군 전차를 파괴하는 장면들이 SNS를 통해 전세계에 전파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드론(무인기)으로 포탄을 투하해 러시아 전차를 파괴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 대전차미사일, 드론 공격 등으로 러시아 전차 460대 이상 파괴

우크라이군은 최근 SNS를 통해 드론으로 박격포탄으로 추정되는 포탄을 투하해 러시아군 T-72로 추정되는 전차를 파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우크라이나군은 포탄 3발을 잇따라 투하해 전차 엔진 부위 등을 명중시켰고 전차는 이내 화염에 휩싸인 채 파괴됐다. 우크라이나군은 앞서 미국제 재블린 등 각종 대전차 미사일과 터키제 바이락타르 무인공격기 등을 동원해 수백대 이상의 전차·장갑차 등을 파괴했다. 소형 드론에 박격포탄을 장착, 전차를 파괴한 것은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기갑부대 공격 전술이 다양화됐음을 의미한다.


'북한판 스파이크' 미사일 발사 장면. 현재 함정용으로 배치돼 있지만 향후 대전차 미사일로도 개량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중앙TV




군사전문 블로그 오릭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최근까지 파괴한 러시아 전차는 460대 이상, 장갑차는 2000대 이상에 달한다. 일각에선 전차 무용론까지 제기되면서 북한군의 대전차 무기들에 대한 한국군 전차들의 대응능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사용중인 RPG 계열 대전차 로켓을 비롯, 구소련제 대전차 미사일과 이를 개량한 북한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엔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과 비슷한 ‘북한판 스파이크’ 미사일도 처음으로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북한군 열병식에 등장한 탠덤 탄두 장착 신형 RPG 로켓. 우리 육군 K1 계열 전차는 물론 신형 K2 전차에도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노동신문



◇ 북, 한국군 주력 전차 위협하는 신형 RPG 개발

RPG-7 등 RPG 계열 대전차 로켓은 가성비가 최고인 무기로 정평이 나있어 ‘마법의 알라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적 전차는 물론 차량, 벙커, 헬기 등 다양한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북한은 보병 분대마다 RPG 로켓(7호 발사관)을 보유하고 있다. 군 당국은 특히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RPG 로켓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열병식에서 북한군은 신형 탄두(탠덤 탄두)를 장착한 RPG 로켓을 공개했다.

탠덤 탄두는 반응장갑도 관통할 수 있어 구형 M48 전차는 물론 국산 K1계열 전차에도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신형 K2 ‘흑표’ 전차는 북 신형 RPG 탄두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군 소식통은 “K2 전차도 탠덤 탄두를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열병식에선 소총 형태의 개머리판이 달려 있어 로켓을 후폭풍 없이 자유자재로 쏠 수 있게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신형 RPG-7 로켓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열병식 당시 북 방송이 ‘인민군대 첫 기동타격부대’라고 소개한 제 108기계화보병사단이 이 개량형 RPG-7을 들고 등장했다. 후폭풍이 없으면 폐쇄된 실내 공간 등 종전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사격할 수 있어 우리 군 기계화부대 등에 대한 위협이 커질 수 있다.

◇ 이스라엘 스파이크 모방한 ‘북한판 스파이크’ 미사일도 등장

북한군 대전차 미사일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북한은 구 소련제 AT-3,AT-4는 물론 이를 모방생산하거나 개량한 불새-2·3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AT-4(불새-2) ‘스피곳’ 미사일의 경우 유선으로 유도되며 최대 사거리는 2㎞ 가량이다. 최대 40~60㎝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제 불새-2 미사일은 팔레스타인 무장집단 하마스에 수출되기도 했다. 불새 미사일은 선군호 등 북한군 신형 전차 및 장갑차에도 다수가 장착돼 있다. 북한군 1개 대대는 100발 가까운 RPG로켓, 대전차 미사일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 국방발전전람회에선 이스라엘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과 유사한 ‘북한판 스파이크’ 미사일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당시 북한이 공개한 영상에선 함정과 헬기 등에서 스파이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스라엘 스파이크 미사일이 원래 대전차용으로 개발된 것이어서 ‘북한판 스파이크’도 대전차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판 스파이크’는 북 대전차 미사일 중 처음으로 ‘상부 공격’(Top Attack) 기능도 가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북한은 스파이크 미사일 8발을 탑재한 장갑차량도 열병식에서 공개했다.






전차 상부는 장갑이 가장 얇고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돼 신형 대전차 미사일은 상부 공격 방식이 많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제 재블린, 영국제 NLAW 등은 모두 상부 공격방식이다. 이들의 공격을 받은 러시아 전차들은 포탑이 통째로 날아가 버리는 등 대파되고 있다. 국산 현궁 대전차 미사일도 상부 공격을 할 수 있다.

◇ 440억 들여 국산 능동방어체계 개발하고도 사장

이 같은 북한군 신형무기들에 대응해 장갑을 두껍게 해 방어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대책 중의 하나지만 장갑 두께는 무한정 늘릴 수 없다. 이에 따라 북한군 RPG로켓이나 미사일, 대전차탄 등을 직접 파괴하는 능동방어체계(APS)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능동방어체계는 카메라·적외선·레이저 등 적 미사일 유도장치를 교란해 미사일 등을 빗나가게 하는 ‘소프트 킬’(Soft Kill)과 로켓탄·미사일을 직접 파괴하는 ‘하드 킬’(Hard Kill)로 나뉜다.

소프트 킬 방식은 무력화에 한계가 있어 하드 킬 방식이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군 신형 전차들은 ‘아레나’ APS를 장착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군에 파괴된 러시아 전차들은 대부분 APS를 장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에서도 증대되는 위협에 대비해 K2 전차를 개발하면서 여기에 탑재할 하드 킬 방식의 APS 를 개발했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440억 원을 들여 APS를 개발해 영상까지 공개했지만 실제로 도입하지는 않아 사장된 상태다. 군 당국은 1개당 10억원이나 드는 비싼 비용을 외형상 이유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APS 폭발시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아군 피해가 생길 우려 등 때문이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전 교훈 삼아 대전차 무기 대응 전술, 무기체계 대폭 보완해야

국산 APS는 적 로켓, 대전차미사일을 0.2~0.3초 만에 탐지하고 대응탄을 발사해 7~22m 앞에서 무력화할 수 있다. 문제는 440억원이나 들인 APS가 개발한지 10년이 넘어 시대에 뒤떨어진 무기가 돼 그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수출용 등 급한 수요는 외국제 APS를 활용하고 우리 군 전차·장갑차용으로는 10여년 전 개발한 APS를 추가 연구개발, 개량해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외국제 APS는 이스라엘제 트로피와 아이언 피스트가 대표적인 것으로 꼽힌다. 이스라엘 라파엘제 제품인 트로피는 이스라엘군 전차·장갑차는 물론 미군 M1A2 전차 등에도 장착돼 있다.

이스라엘 엘빗사 제품인 아이언 피스트는 후발 주자지만 로켓, 대전차 미사일은 물론 요격이 힘든 대전차탄까지 무력화할 수 있다고 한다. 한화디펜스가 호주 수출을 추진중인 레드백에도 아이언 피스트가 장착돼 있다. 가격이 트로피보다 싸고 최근 한국군 및 업계 관계자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아이언 피스트가 대전차탄까지 요격하는 시연 현장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와함께 보병·항공 지원 등 제병협동작전, 드론 대응책 등 우크라이나전을 교훈 삼아 우리 군의 대전차 무기 대응 전술과 무기체계를 대폭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방종관 한국국방연구원 객원연구원(예비역 육군소장)은 “1980년대부터 미군은 사단 예하에 항공여단(공격·수송헬기 대대)을 편성해 기갑부대 진출을 공중에서 엄호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파괴된 러시아군 전차 영상에는 이런 전형적인 제병협동작전의 수행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방 객원연구원은 또 “능동방어체계 등 전차 방어능력의 보강은 물론 국지 방공망과 연계한 기계화부대의 대드론 능력 강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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