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아가사 크리티같이 기계적으로 딱 떨어지는 작품을 안좋아한다

명탐정 코난 같은 추리물이 오히려 좋음

-> 코난 같은 스릴러 좋아하니까 스릴러 만들었다 그러니 내 드라마에서 딱 들어맞는 개연성 같은 거 바라지 마라

판타지 30%이상 넣으려고 한다 너무 현실적이어도 싫다

-> 아까 말했자나 말 안되는건 판타지야 현실적이기만 하면 노잼이라니까

근데 세자매 지지고 볶는건 지극히 현실적이다가 재벌가랑 전쟁하는건 철저히 판타지임 도일이마저도 서사는 지극히 현실적이다가 그냥 판타지캐 ㅇㅇ

가난을 그렸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다 겨울코트랑 아이스크림 얘기가 나왔다, 가난에 대한 묘사로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

->그냥 주변에 돈 생기면 어떻게 쓰고 싶은지 궁금해서 물어보고 대답 들은거 묘사했다, 가난 묘사하면 꼭 태클걸더라 기분 나빴으면 미안 ㅇㅇ

깊이가 없고 치밀하지 않은걸 판타지라고 포장하는 느낌이 다소 들었고 갠적으론 그닥 와닿지 않는 인터뷰였음

다른 의견 있는 사람들도 댓글 달아줘

(추가) 내가 이렇게 비난조로 글 쓴 거 보고 기분 나쁠 사람들도 충분히 많을거 같아서 추가로 덧붙여서 써봄. 뭔가 이해되지 않고 미흡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을 갠적으론 판타지로 퉁치려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서 그런거였는데 이렇게 나름 분석 글 싸면서 드라마 본 적이 오랜만이라 다른 들마들보다는 확실히 생각할 거리는 충분히 있었던거 같긴 함 캐들도 그렇고 여전히 아쉬운 마무리였던거 같지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