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화는 오늘 낮술 약속도 마다하고 집에서 테잌 어 브렉중이다!
강철같은 눈화도 요새 좀 흔들리나봐요.
아무리 간장약을 먹어도 풀리지 않는 피로...
2시면 어김없이 책상에 앉아 마우스 쥐고 조네요.

네? 그건 체력 문제가 아니고 식곤증이라굽쇼?
네. 전 그냥 신체본능에 충실한 여성인가보네요. 호호호;;;

얼마 전 예정된 칼퇴일에 친구를 회사앞으로 불러들인 날.
근데 열쇠를 가지고 나와버려 다시 뛰어들어가면서
눈화는 친구에게 카메라를 맡겼습니다.
제발 먹기 전에 찍어달라며....
네 전 좀 기갤에 집착하는 여성,후훗~

모듬 고로케.
네 우린 촘 느끼해서 기름 담군거 아니면 상대 안하니깐요.



촘 비싸다 싶지만 맛있게 쳐묵쳐묵.

참이슬 따라하는? ㅋㅋㅋㅋ 썸머에디션 처음처럼.
달해온니께 들은건데 저거 얼려도 병이 안깨진대요!!!!!
근데 왜 얼려주는 식당은 없는지. 후훗.
식당 사장님들하 개발자들 무시하나효!

쨋든간에 찌익샷.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ㅠㅠ



카레맛 고로케.
튀김옷 바삭한게 맛있어뜸.ㅠㅠ

이건 한닙샷.



야채고로케여뜸.
소스가 칠리소스에 여러가지 양념한건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또 언젠가 찾아간 곳.
상호 모름.
홍대 어디 구석이네요.ㅎㅎㅎ





여긴 좀 트렌디하지 못하네요? 훗.
썸머에디션도 안갖다놓구말야!
눈화 화낼라다가....안주에 침뱉을까봐 그만.
네 전 남의 아밀라아제 도움 안받아도 제 것으로 충분한 사람이니깐요.



촌시렵다고 무시하면 불쌍하니깐 가마 좀 태워줬어요.
그나저나 술과 술잔의 브랜드가 같은건 처음인 듯 싶어 너무 햄볶았음.
헤헤헤.
난 늘 처음처럼......................언제나 처음처럼.......................
후훗 언제나 써도 구려서 몸이 떨리는 문구.^^


안주는 깐쇼게
근데 이게 뭥미.




아무리 게 철이 아니어도 그렇지 장난함?!
누구 코에 붙이라는 거임??
분노로 몸이 떨렸지만....
친구가 맛있따고 해서 눈화 좀 쪼잔해보이는거같아서 자제했네열.
모냥 빠지잖아효.ㅋㅋㅋㅋ


조타고 한닙샷.


아몬드슬라이스는 좀 개념.^^
네 전 견과류 좋아하는 여성입니다. 같은 기름기잖아효? 읭?ㅋㅋㅋ



요렇게 전체샷.

사실 눈화는 안주보다 물 많이 먹는 여성이에요.



눈화가 카스 사랑하는건 어찌알고 물잔도 카스래.
사랑해요 알바온니.....
후우...

친구 한명 추가 되어 시킨 마른안주.


제가 해체 전 사진이 없다며 통곡하자 멘트를 정해준 친구의 한 마디
"제가 사진 찍기도 전에 친구들이 비채속도로 해체!"

네 맞습니다. 사실은 그래요.ㅋㅋㅋㅋ



커플 소스가 없는 이유는?
커플 소스가 없는 이유는?



예술 활동중인 친구님하.ㅎㅎㅎ
결과물.



작품명:빠마머리 소년.
소녀 안되고 꼭 소년이어야 해요.
왜냐면..전 눈화니깐 후훗~


날씨가 꾸물거려 부쳐먹는 김치전.
이것 또한 눈화도 부칠 줄 안다고 인증하는 사진.헤헤헤




흠 뭐 별로 아름답진 않지만 누구 하나라도 칭찬좀...네?네네네네? ㅠㅠ

어제 받은 강의인데 접사 할 때 촛점 어쩌고 저쩌고...
술김에 들어서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지 따라하려 해보니....






네 설탕 병에 촛점이 맞았습니다? ㄳ.ㅋㅋㅋ




귀찮아서 대충 썰은 양파가 개념이죠?^^

네 전 뭐 가위로 김치 자르는 눈화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