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태평양이 광주고검장·대전고검장 등을 역임한 김희관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 사진)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1988년 서울 동부지검(당시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서울지검, 부산지검, 광주지검 등 일선에서 다양한 수사경험을 쌓았다. 이후 김 변호사는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및 범죄정보2담당관, 수원지검 부장검사, 법무부 검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및 2차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2012년부터 의정부지검장과 부산지검장에 이어 대전고검장, 광주고검장,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희관 변호사는 태평양 형사그룹에 소속돼 형사분야를 비롯해 중대재해, 기업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기업수사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태평양 중대재해대응본부와 ESG랩 등에서도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태평양 서동우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은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인 김희관 변호사의 합류로 형사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수사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검찰 출신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기업수사, 중대재해사건 등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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