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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교통량 20% 증가 전망..경찰 교통사고 선제대응 총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9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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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경찰청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번째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교통정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 일평균 519만대로 지난해(419만대) 대비 23.7%가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경찰청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전체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적은 반면, 음주 교통사고는 평상시와 같은 수준으로 음주운전이 상대적으로 증가했으며,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교통량이 많은 경부선과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단계적 교통관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교통안전 및 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인파가 많이 모이는 백화점,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유동 순찰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인파 운집에 따른 위험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방음터널 내 화재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해 연휴 시작 전까지 고속도로 터널 중 위험도가 높은 곳과 고속도로상 방음터널 등 459개소를 대상으로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진입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해, 터널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사고 ZERO화를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및 도로공사 합동으로 사고 다발지점(28개소)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운전자 대피 및 도로통제 등 2차 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고속도로 전광판에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혼잡 완화조치를 실시한다.

고속도로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과속, 난폭운전 예방을 위해 암행순찰차(42대) 및 드론(10대) 등을 활용한 입체적 단속으로 법규위반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연휴 기간 증가하는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 음주운전 다발지역에서 주・야 상시 음주단속을 하고, 이륜차 신호위반 등 중요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 등 영향으로 코로나 기간보다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명절이라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되며 귀성・귀경길 운전 중 조금이라도 졸리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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