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에스더,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버츄얼 기업세입니다.
한때 스텔라이브의 경쟁자라고 생각될 정도로 전도 유망한 기업세였으나 지금은 패배주의에 찌들어 후발 주자한테도 치이는 열등 기업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파일럿 면면을 보면 체급이나 순수 실력은 스텔라이브와 상단 싸움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할 것입니다.
멤버들 잠재력, 재능, 퍼포먼스 전부 상위 티어인데 컨텐츠와 이벤트를 여는 족족 고정이 녹아내리고 엔더들이 오시헨을 합니다.
심한 말을 한 것일까요? 눈에 보이는 걸 말하는 것이 심한 말일까요? 그럼 파일럿 잘못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파일럿들은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여요.
문제는 후발 주자가 3D 뽑을 때까지 2년 전 판떼기를 리뉴얼은커녕, 3D도 남의 회사한테 구걸하듯이 받아내고 판떼기 구리다고 말이 나오는데도 모르쇠로 일관.
팬 미팅, 굿즈, 이벤트 때마다 괴담만 쏟아지는데 나아지는 건 없고.
다른 후발 주자, 기업에 비해 투자 하는 것도 적습니다. 사옥? 글쎄요. 그게 그룹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컨테이너 같은 데에 화장실도 화변기 쓰는 회사도 있는데 잘만 돌아갑니다.
필요한 걸 안 해주고 겉보기만 치장한다. 이게 열등 기업세가 아니면 뭘까요.
에스더 팬덤이 돈을 안 써줘서 그런 걸까요? 그러기엔 팬덤의 구매력이나 자본력은 있습니다. 그냥 안 쓰는 거죠.
에스더라는 기업세의 문제, 단점, 어떠한 이벤트로도 성장할 수 없는 이유는.
전적으로 카론 유니버스 사장님의 무능 때문입니다.
이건 평가 후에 자세히 서술하겠습니다.
미리 보는 순위 발표입니다.
아리사>엘리>에리스>카린
1위 아리사
간략 설명)
지식이 많아 기획력이 좋은 편이며 정해진 프로그램 안에서 수행 능력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실행력이 매우 낮습니다.
속사정을 보면 자기 팬덤 성향과 에스더 내의 하코오시가 매우 없으므로 하나마나 일 것이라 판단하고 포기한 것에 가깝지만, 어쨌든 실행력이 낮습니다.
영리한 것 같진 않고 트렌드를 읽는 순발력과 타인의 감정을 읽는 것이 서투른 편이라 생방 퀄리티가 떨어지며 버튜버판에 대한 공부나 열의가 부족하고 자신만의 독자 규격을 신봉하는 편입니다.
회사에서 만들어준 기획이 있다면 날아다닐 것 같지만, 회사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안타까운 멤버이기도 합니다.
다행인 점은 팬덤의 비정상적인 공격성에 비해 아리사의 생방이나 기획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편이라 군말 없이 봐준다는 것이지만, 그 여파로 서브컬쳐 내의 유입들에게 인지도가 없는 수준이며 강제적으로 외딴섬이 된 케이스입니다.
에스더를 지탱하는 통나무 드는 멤버입니다. 스텔라이브와 상단 싸움을 시작한다면 아리사가 선봉에 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노래, 춤, 저챗, 종겜 다 못 하는데 뷰어쉽이 잘 나옵니다.
이게 수치상으론 좋은 게 맞습니다만, 막상 방송 내용을 보면 이게 좋은 건가? 싶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노래)
하면 목이 갈려서 팬들도 아리사가 노래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파일럿 자체도 노래 하는 것에 겁을 먹는 편입니다.
춤)
노코멘트
저챗)
이거 심각합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뇌가 녹는다고 하죠? 주제가 중구난방에 특유의 목이 갈린 발성으로 귀가 아플 정도입니다.
특유의 시그니쳐 ~~~ 염소 메아리 할 땐 그냥 음소거 하고 싶습니다.
음침, 멘헤라, 단아한 흑마법사 RP와 정반대죠. 버츄얼이라기 보다는 예전 라디오형 2D 스트리머에 가깝고 기업세라기 보다는 개인세에 가까운 방송 스타일입니다.
아리사의 최대 단점은 목소리입니다. 음역대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백그라운드로 라디오만 틀고 들으면 그냥 귀가 아파서 끄고 싶어져요.
같은 말 반복하는 습관도 엄청 거슬리죠.
버튜버가 연기자라는 사실을 망각하는 듯한 음색일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단점 밖에 없는데 왜 1위냐 하지만은 보다 보면 재밌습니다. 샌드백이 언제 터질까?라는 옛날 스타일의 방송이라 유동들이 몰리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런 유형의 방송을 하면서도 멘트를 굉장히 이쁘게 하는 게 이게 참 굉장한 매력 포인트입니다.
라이버에게 굉장히 공격적인 시청자들을 데리고도 쌍욕이나 표독 모드를 본격적으로 안 보인다는 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아는 게 많은 편이라 채팅 보고 중심 저챗 캐치를 잘 합니다. 말이 안 끊긴다는 게 중요하지요. 근데 그게 문제입니다.
영리한 편은 아니라 이게 머릿속에서 정리를 해가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척추반사형 저챗이라고 할까요? 조금보다 끄고 싶어져요.
그렇게 되니 이게 어느 순간 콘크보단 유동몰이형으로 바뀌면서 파일럿 자체의 정신과 체력을 많이 깎아 먹고 있습니다.
감히 제안 드립니다. 아리사에게 당면한 큰 과제 세 가지를 지켜봐요.
목소리, 방송 시간 줄이기, RP 재설정.
목소리 :
특유의 유리 긁는 발성. 여태까지 아무도 지적하지 않은 게 신기합니다. 아리사의 발성대는 저음으로 해도 맑고 곱게 들릴 텐데 굳이 억지로 고음으로 올리는 듯합니다.
방송 시간 줄이기 :
줄여야 합니다. 5~7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돈 쓰는 시청자가 몰리지 않습니다. 15~30시간 방송 해서 그만큼의 유동들 다 콘크가 되었나요?
다음 날에 다 녹아 내리잖습니까? 하루면 될 농삿일을 이틀 삼일에 걸쳐서 하면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욕하죠. 무슨 일을 저렇게 하냐고 말입니다.
쉬어야 자기 방송을 모니터링 하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송을 보면서 참고 하고 뭘 보고 듣고 알아야 컨텐츠를 짜지 않을까요?
RP 지키기 :
모르겠어요. 이 그룹의 정체성은 뭘까요...? 버츄얼 기업세보단 개인세 같고 버츄얼 보단 파일럿 차력쇼 같습니다.
RP가 마음에 안 들면 회사에 문의해서라도 갈엎 하십쇼... RP가 없으면 IP가 안 나오고 IP가 없으면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일개 파일럿에 불과합니다.
마지막으로 팬덤 무용이와 노래, 춤.
무용이, 라이버에게 굉장히 톡식해서 내버려둬 봤자 쓸모가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전 이런 친구들이 하코오시 내에 꼭 있어야 한다고 봐요.
얼마 전에 엘리처럼 다른 대기업 버츄얼한테 머리채 잡혀 끌려 나와서 '폐급상' 받고 그런 걸 보면 팬덤의 공격성은 존재해야 한다고 인정하는 편입니다.
다만, 다른 오시들한테 역류하지 못하도록 독니 좀 빼고 적당히 톡식한 상태로 만들 필요는 있습니다.
노래와 춤은 음... 버튜버가 굳이 잘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 그냥 박수 치면서 나오라고 무대 만들어 줄 때 평범하게 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버츄얼도 여러 갈래가 있고 아리사는 라이버형으로 설계된 거라고 봐요.
2위 엘리
간략 설명)
교육이나 지식 수준은 높지 않으나, 두뇌 회전이 매우 빠르고 영민하여 실행력이 빠르며 채팅창이나 목소리의 어투로 타인의 분위기나 감정을 읽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허나, 지식 수준이 낮고 버튜버판이나 서브컬쳐에 대한 공부와 이해가 매우 부족하여 기획력이 절망적이고 수행 능력이 매우 떨어져 사두사미의 기획이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회사에서 기획 컨펌을 받아봐서 좀 쳐내 주고 깎아주는 게 필요한데 하는 게 없죠. 아뇨, 할 능력이 없다고 봐야죠.
생존 본능 수준으로 실행력이 빠른 것도 문제이지만, 자기 자신에 믿음이 없어 컨셉이나 RP가 주 단위로 바뀌어 팬덤이 혼란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엘리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는 편입니다.
엘리 본인 자체도 본인을 믿지 않는 만큼, 타인에 대한 기대나 믿음이 없는 편이라 서브컬쳐 인맥이나 영향력이 매우 미미하고 취약하여 기획에 필요한 인재풀이 형편 없는 편입니다.
에스더의 소방관.
어떻게든 불난 집을 끄려고 발악하려는 멤버 같다고 할까요?
아리사가 기둥 붙잡고 세우려고 발악하면 그 옆에서 유동 모아오려고 발악하는 엘리의 그림이 나오죠.
버츄얼적인 퍼포먼스는 아리사랑 비슷합니다. 사실... 똑같죠. 깊이 보면 '아리사의 마이너 카피 버전'이라고 봐야 할까요?
불쾌한 시그니쳐와 발성까지 아리사와 비슷합니다. 분홍 아리사의 재림이라고 해야 할까요? 특유의 염소 도축 당하는 시그니쳐가 굉장히. 네.
어쨌든 아리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엘리는 스스로 장단점을 분석해서 나아가려고 노력한다는 겁니다. 냉철하게 자기 객관화를 하려는 영리한 분입니다.
문제는 그 문제해결을 시작하려고 하다가 한 달 즈음 가면 포기합니다. 멘탈이 약한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못 믿는 거죠. 이걸 성공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런 식이면 발전할 수 없고 문제가 해결될 수 없습니다. 바꾸기로 했으면 최소한 2분기. 반년은 밀고 가야 합니다. 그런 게 쌓이면서 당신 고유의 개성이 되는 거죠.
RP적인 부분은 다행히도 인식은 하는 것 같지만, 회사에서 아무 것도 안 해주는데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엘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자신감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고 싶은 걸 끝까지 밀고 가야 하는 불도저 정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힘들죠. 100명, 200명, 300명 따리가 되면 겁 먹고 다시 원상복귀합니다. 원상복귀면 유동 위주로 방송을 한다는 의미죠.
이게 시도하면 시도할수록 콘크만 녹습니다. RP 변경으로 IP를 파생하려는 것인데 겁부터 먹으면 이게 되겠는가?
그럼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엘리는 우선 욕심이 많다는 겁니다. 그것도 내수에서의 욕심을 낸다는 것.
다른 멤버보다 재빨리 선점해서, 다른 멤버보다 더 빨리 해서, 내 체급 굳히기에 들어가는 것.
겉만 보면 사람 참 약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전 너무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에스더라는 그룹이 오래 갈 수 없어 보이니까.
망할 거 같으니까. 자기 밥그릇 정도는 챙겨 놓겠다. 이게 왜 나쁜 건지 모르겠어요.
욕심과 욕망이 있어야 인간은 위를 바라보게 되고 기어 올라가게 됩니다. 향상심. 버튜버에게 가장 필요한 감정이죠.
하지만 지금은 욕심을 접어야 한다. 에스더는 내수가 절망적으로 약한 그룹인지라 다 같이 공유하는 협력체로 가야 한다.
선점하기 보다는 공유해서 다 같이 하는 편으로 가야 합니다. 다 같이 커야 한다. 왜? 에스더 멤버 개인은 솔직히 말해서 서브컬쳐 인맥이 없다.
엘리의 단점은 위에 서술한 대로 딱히 인맥이 없습니다. 넘어주면 도와줄 사람이 같은 그룹 멤버 밖에 없어요.
엘리가 미워해야 하는 건 자신을 믿지 못하는 자신입니다.
전 아리사 다음으로 엘리의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스텔라이브와 상단 싸움을 한다면 선봉장은 아리사 다음으로 엘리라고 생각해요.
전 엘리가 재능이 매우 뛰어난 라이버라고 생각합니다.
3위 에리스
간략 설명)
RP보다는 파일럿 자신에 대한 믿음이 비정상적으로 강하고 RP에 대한 애정이 없는 편입니다. 자신감만 넘치지 의욕이 없습니다.
본인 능력을 과신하는 편이며 실제로도 기획력과 실행력 다 좋은 편이나 능력에 비해 일을 많이 벌려 놓아 전부 놓치는 과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에 두 멤버와 달리 본인 능력과 인맥을 믿고 정면돌파를 즐겨 하고 자체적으로 굴리는 인재풀이나 인력은 좋은 편이나 에스더 내의 하코오시들한테 외면 받고 낮은 체급으로 억지로 일을 하려고 하니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 편입니다.
결과론적으론 자기를 너무 과신하여 스케일만 벌려 놓았는데 하코오시들한테 외면 받아 하느니만 못한 용두사미의 일을 만드는 편입니다.
오만한 친구입니다.
커버곡, 오리곡, 저챗, 썸넬, 유튜브, 노래, 춤, 종겜, 기획, 이벤트, 굿즈. 혼자서 다하려고 합니다.
롤로 치면 미드 정글 탑 원딜 서폿 다 하는 건데 수행이 가능할까요?
일을 많이 하면서 수익은 적다. 이게 사람으로 치면 적게 먹고 많이 일한다. 염전 일꾼 루틴이네요. 병이 안 생길까요?
생방 유기하고 갈아 넣은 성과도 훌륭한지 모르겠어요.
에스더 내수가 절대적으로 열등한 상태에서 외수를 벌어오겠다는 한탕 주의는 알겠지만, 불닭볶음면이 잘 나간다고 어디 흑룡강성 조선족이 자기 면상 그려진 마라볶음면 만들어다가 미국에 팔아넘긴다고 팔릴까요?
제 3자의 입장에선 주식코인 선물한 걸로 보이죠. 외수 커버, 합방 한 번 대박이면 다 벌어 들일 수 있어.
이걸 오만하다고 안 할 수가 있을까요?
내수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주제에 외수만 노리니 한줌따리 하코오시 눈 밖에 나가서 뭐 하는 것마다 어 그래그래 열심히 하고 보진 않으마. 이렇게 됩니다.
자기 능력만 믿고 당당하게 도전했다가 실패만 연달아 하니 사람이 괜시리 쪼잔해지고 작아지고 눈치만 봐집니다. 정신에 병도 옵니다.
에리스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이 '범부'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다른 기업세와 버튜버를 철저히 벤치마킹하여 내수 위주로 체급을 키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 친구가 진짜 무능한 것인가? 그건 아니거든요. 다른 기업세의 기둥과 견주어 봐도 훌륭합니다.
문제는 내수도 못 챙기면서 방향성이 바나나 밟고 빙글빙글 돌다가 가드레일에 꼬라박고 산채로 화형쇼 하는 듯한 모습이 나와서 문제죠.
누구한테 조언을 받는 건지 몰라도, 아니 스스로의 생각인지 몰라도 자기 중심이 없는, 귀가 굉장히 얇은 유형 같습니다.
내수부터 챙기십시오. 내수가 탄탄하면 커버고 이벤트고 실패해도 하코오시들이 건너와서 우리가 버튜버 보는 걸 안 쪽팔리게 해줘서 고맙다고 도네해줍니다.
하지만 내수가 안 되면 하코오시가 지금 전원 졸업하게 생긴 상황에서 무슨 개짓거리 하냐고 머리채 잡고 위아래로 코브라 기동하는 거죠.
그래서 내갈이 일어나는 것이고 당신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골방 아티스트가 에고 발산하며 자아실현한다고 알아주는 건 없습니다.
에리스가 당장해야 하는 건 돈 안 되는 외수 컨텐츠를 버리고 자기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탄탄하게 콘크 쌓고 내수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잘 먹고 잘 살아야 비로소 주변이 보이는 겁니다. 지금은 망한 자영업자가 배민 광고만 존나 사는 격입니다.
4위 카린
당신에겐 아직도 에스더가 1순위가 아니다.
평가는 끝났고 카론 유니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에스더의 고질적인 병 세 가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1. 하코오시의 부재.
에스더 팬덤들은 공유되지 않는다.
1명만 켰을 때 기준으로 딱 자기 콘크만 쌓이죠. 솔방 최저점인 에리스의 300명은 혼자 켜도 300명.
솔방 최고점인 아리사의 2000명은 혼자 켜도 2000명.
스텔라이브는 어떤 멤버라도 혼자 켜면 체급이 +50%가 된다는 것과 대비됩니다.
말이 부재지. 전부 개인세 상태나 다름 없고 하코오시가 오시헨 했다는 소리입니다.
기업세로 치면 불치병 환자인 상태인데 그럼 여태까지 회사가 몰랐겠느냐?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버타쿠들이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대출 받아서 굿즈 사고 광고 붙이고 차에다 오시 판떼기 박는 인간들입니다.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했을 것이고 메일함도 터트렸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오시헨을 했다. 그 의미는 이 의미입니다.
'말해봤자 소용이 없네? 그래 개인세가 낫겠다. 에스더 졸업시켜라. 처음 뵙겠습니다 하겠다.'
'난 우리 주인을 제외한 너희 회사와 그룹에 돈도 시간도 안 쓰고 싶다.'
'난 카론이 싫다. 그래서 에스더를 안락사 시킬 것이다.'
여기서 끝입니다. 회사에서 이제와서 변명을 한다고 해도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돈 얼마 쓸 건데? 어떻게 케어할 건데? 2년 줬는데 이 꼬라지 아니냐? 무슨 기회? 우리 말 듣긴 했냐?
기업세 끝이죠. 팬들이 돈과 시간을 안 쓰겠다는데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정상적인 기업세였다면 메일 피드백 시점에서 사장의 생일파티 스타토.하고 사장 나와 직원 나와.
소속 버튜버들이 고개 조아리면서 ㅇㅇ들아 조금만 참아줘~ 3D, 새판떼기, 신의상, 이벤트, 의상 이야기를 하면서 달랬겠죠.
카론 유니버스는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안 한 겁니다. 했다고 해도 하느니 못한 일을 한 거죠. 오히려 했다면 말도 안 되게 무능한 거죠.
회사의 자산을 불려주는 고객들의 니즈도 파악 못 한 열등 기업세 인증한 거나 마찬가지죠.
이런 기업세가 무슨 사람 장사로 돈 벌어 먹습니까? 민심 잡기도 못 하는데 말이죠.
이벤트? 팬미팅? 굿즈 판매량? 볼 것도 없습니다. 에리스를 최저점으로 잡고 300석, 300개도 겨우 팔 겁니다.
하코오시가 없는데 무슨 판매량이 나오겠습니까? 그나마 체급 되는 아리사나 엘리 팬덤은 '우리 주인 죽여라. 개인세가 더 잘 나간다.' 보이콧 하는 게 뻔하죠.
팬들 알력 싸움도 찾아보니 재밌습니다. 회사건 멤버건 이 아리사쪽 팬덤을 혐오하는 게 보여요.
주제 파악이 이렇게까지 안 될까요. 사이오시 기준으로 판도를 깔아야 하는데 성향이 마음에 안 든다고 내전 벌이고 있어요. 볼 때마다 남한산성이 생각나요.
전하~ 사대를 해야 합니다~ 실리를 챙겨야 합니다~
전 이 하코오시가 없는 걸 확인한 시점에서 그룹 자체가 회생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어요. 에스더는 1기생이죠? 카론 유니버스의 첫 그룹이죠?
다른 기업세에서 저런 현상이 벌어질 땐 보통 3~4기생 런칭 때 1~2기생 팬덤한테서 벌어집니다.
근데 초대 그룹이 내갈이 일어나고 하코오시가 오시헨을 합니다.
버타쿠들이 기업세 할 그릇이 안 되니 버츄얼 사업 접으라고 신호 보내는 거죠.
후속 버츄얼 그룹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안 봐도 뻔합니다. 에스더 굴러가는 것만 봐도 답 없지요.
2. 그룹 자체가 IP력이 없어서 회사가 돈을 못 번다.
무슨 의미냐? 야, 멤버들 하나하나가 대기업 연봉 아니냐? 헛소리 좀 그만하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버튜버는 돈 먹는 하마입니다. 체급이 돈이고 체급을 올리려면 돈을 써야 합니다. 체급이 되어야만 RP 골자로 만들어진 IP 굿즈, 이벤트 판매가 되어서야 비로소 회사는 돈을 법니다.
에스더 멤버들? 버는 것보다 돈을 많이 쓰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비 털어서 꽤 많이 했죠?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그래도 돈 많은데? 할 수 있겠지만, 그룹 망하고 나서 이 친구들 평생 수입이 그거라고 생각하면 머릿속이 아찔해집니다.
왜 일까요? 그 이유에는 형편 없는 RP가 있다.
무색무취의 RP가 파일럿 개성에 묻힙니다. 기관총 들고 쏠 수 있는 초인 병사한테 비비탄총 준 느낌이라고 할까요? 지금 에스더가 유지하는 건 파일럿 차력쇼 덕분이지.
카론 유니버스가 부여한 RP력에 의해 유지되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굿즈, 서브컬쳐 이벤트에서 전혀 힘을 못 쓰지요. 에스더 굿즈 되팔이? 서브컬쳐 영향력?
굿즈? 돈 주고 가져가라고 해도 안 가져가요. 저부터도 그런 캐릭터에 돈 안 씁니다.
서브컬쳐? 에스더가 누구임...? 캐릭터성이 없으니 일러레나 작업자가 안 붙습니다.
이벤트? 카페 몇 명이나 갔죠?
평가하는 사람이 미안할 정도로 저열한 RP입니다. 저런 걸 수행하는 파일럿들이 불쌍할 뿐이죠.
3. 카론 유니버스의 무능.
[에스더 사장은 유명한 에스더 분탕임.]
이 전제를 보고 생각해봅시다. 에스더의 2년 한 번 슥슥 살펴봤는데 이게 MZ들 괴롭히는 신종 고문법인가? 부유층에서 유행하는 서민 괴롭히기 놀이인가?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도대체 뭘까요? 에스더 괴담들도 한 번 슥슥 살펴봤는데 처음에는 분탕이 날조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전부 사실이더라구요.
서브컬쳐 내에서 IP력도 빈약한데 굿즈 무지성 투하는 둘째 치고 퀄리티 없는 수준의 이벤트와 멤버쉽 혜택.
진지하게 이 에스더 파일럿들이 2년간 어떻게 버텼는지 진짜 신기해요.
특히 치지직 3D 쌀먹도 실패한 걸 보고도 폐쇄병동 안 가고 정신병 컨트롤 잘 하는 파일럿들이 존경스러울 지경이었습니다.
그만큼 카론 유니버스의 사장님이 하시는 일 처리가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병 오게 한다는 것이죠.
정신병 오는 일처리의 사례도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판떼기 애미애비를 한 곳으로 몰아줬다.
버튜버의 애미애비는 판떼기 제작자, 리깅 제작자를 의미한다.
이게 왜 문제냐? 아이돌 그룹으로 치환하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을 한 사람이 다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건지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적어도 애미애미는 사람마다 다 따로 해주는 게 국룰입니다.
그렇게 해야 일처리도, AS도, 나중에 파일럿이 개인적으로 사비로라도 의뢰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 한 곳이 네 사람 전부를 맡는다. 참 재밌는 발상입니다. 할인 많이 해줘서 그렇게 하셨나요?
초장부터 그냥 어긋나게 끼워진 나사처럼 어그러져 있습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라고 하죠?
판떼기 이야기를 하니 치지직 제작지원 3D 쌀먹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네요. 혹시 정신이 혼미하거나 과음하셨을 때 이 일을 컨펌하신 건가?
혹은 사장이 혹시 파일럿들을 증오하거나 정신적으로 고문하는 걸 즐겨하나? 이 정도까지 생각했어요. 그게 아니면 말이 안 되거든요.
못 생긴 판떼기를 3D화 하는 것도 이상한데 그걸 남의 기업 손에 반쯤 귀속한 상태로 만드는 짓거리를 한다?
마치 뭐랄까 좃좃소 필돈이가 중국 OEM으로 택갈이 하면서 우리 기술 기업할 거야~ 이런 느낌입니다.
카론 유니버스 자체적으로 기술 누적이나 경험을 쌓을 생각이 없고 그냥 노가다 인력 사무소마냥 버튜버를 굴릴 생각인가?
아, 그럴 능력이 안 되나? 혹여나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업그레이드 된 판떼기로 3D도 갈엎해야 하는데 그것대로 기업 이미지가 우습게 되지 않나?
모르겠다. 요새 부유층들이 이린 식으로 젊은이들을 가지고 노는 건가? 이런 악의적인 생각까지 들었어요.
무슨 생각으로 일처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모조리 의문입니다.
2. 그룹 컨셉팅을 왜 안 하냐?
판떼기부터 망조이지만, 명색이 IP 팔어먹는 기업세가 분기 테마와 어떻게 방송 해야 하는지에 대해 컨셉 컨펌은 사장이 직접 지시해야 합니다.
계절 테마도 좋고 명절 테마도 좋다. 파일럿들이 기업 성향에 따라서 일하도록 내수 체제를 만들어줘야 한다. 이게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그 테마가 IP가 되어 굿즈나 콜라보 장사라도 하는 거 아닌가요?
지금 에스더 보면 전적으로 파일럿의 으라챠챠 개좃소 살리기 권법 하는 거에 숟가락만 얹었어요.
이게 기업세인지 개인세인지. 버츄얼 염전 같아요. 비율 좋게 계약했다? 글쎄요. 좋은 거 같지 않아요.
거기다 회사에서 아무 것도 안 해주면서 감시는 많은 편이더라고요?
이게 파일럿 입장에선 미치죠. 내가 뭘할 때마다 위에서 감시는 존나 하는데 정작 지시하는 건 없으니 내가 알아서 윗사람 입맛에 맞춰서 일을 해야 해요.
버츄얼 기업세의 장점은 빠른 일처리와 빠른 컨셉 전환인데 카론 유니버스는 공기업보다 움직이는 게 무거워요.
일 처리도 상황에 비해 몇 발짝 느립니다.
노래 중심으로 할 거면 런칭 오픈빨로 확 밀어줘서 굳히기를 하든가. 여태까지 뭐하고 있다가 내수가 붕괴되었는데 스튜디오 증설? 노래픽? 제정신인가 싶어요.
3. 재투자 안 하고 왜 다른 그룹만 런칭하냐.
에스더 2기는 없다고 하는데 하는 짓은 버튜버 영입, 성별 다른 그룹 런칭만 줄창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에스더가 카론 유니버스의 첫 그룹이자, 간판 아닌가요...?
모르겠어요. 창사 멤버가 거지꼴로 돌아다니는데 그 꼴을 보며 재야의 인재가 카론 유니버스에 지원한다?
내 미래가 에스더일 지도 모르는데 들어간다?
보나마나 뻔합니다. 나락간 중고 신입, 언제 망해도 상관없어서 심심풀이로 온 친분 있는 사람, 아무 것도 모르는 초짜 수준 밖에 안 올 거 같은데요?
실제로 에스더보다 성적 잘 낸 후속 그룹 있나요...?
여기까지 보면 에스더 멤버들이 정신과 약만으로 버티는 게 기적입니다. 저였으면 미쳐서 폐쇄병동 들어갔어요.
[말은 존나 쉽지. 기업하는 게 쉽냐? 네가 해봐라.]
네, 어렵죠. 어렵습니다. 기업하는 건 어렵죠.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을 하시는 맞습니다만, 그게 대단하거나 존경 받을만한 일을 하신다고는 생각 안 해요. 젊은 인생들을 허송세월로 보내게 하는 굉장히 무책임한 일을 하신다고 생각해요.
평가만 하고 지적질만 존나 하네. 네 생각은 뭔데? 이런 말이 나올 거 같은데요.
전 이 상황을 긴급 사태로 규정하고 긴급히 바꿔야 할 세 가지를 설정했어요.
에스더 멤버들의 긴급 목표 3가지.
1. 한 달에 최소 4번의 그룹 합방.
하코오시를 늘리는 건 떼합방, 내수 전용 합방 밖에 없습니다.
멤버들마다 1주일씩 잡고 돌아가면서 1명씩 컨텐츠를 만들어와서 내수 합방을 해서 팬덤의 이탈을 최소한으로 합니다.
에스더의 제일 큰 문제는 하코오시이고 이걸 늘린다. 아니, 빼앗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에스더가 믿을 건 내수와 신뢰 뿐입니다.
팬덤들 사이에서 나오는 소리가 2기생, 졸업 이딴 소리 밖에 없습니다. 전긍정해야 할 사람들이 삐딱하게 보는 건.
적어도 나한테 돈을 주고 착석하는 팬들에게 최소한의 만족감도 못 채워줬다는 거죠. 일이고 직업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분내 합방을 하건, 노래방을 하건, 단체 카페 탐방을 하건. 하셔야 합니다.
2. 체급 찰 때까진 절대 내수 위주.
에스더는 시청자가 녹으면 해결 방안을 외수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게 2년간 정답이었던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요?
직면한 문제는 전부 빈약한 내수와 하코오시의 부재에서 생겼습니다.
총 파이가 6~7천 가면 외수하십시오. 그 목표까지 외수를 아예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내게 도움되는 대형 서버나 이벤트는 하셔야죠.
그리고 하꼬 합방도 쳐내라.
짜잘한 거 나랑 비슷한 체급의 하꼬와의 합방도 다 쳐낸다. 매정하다고 할 수 있지만, 매정한 건 걔네들이죠. 기업세 상태 뻔히 알면서 빌붙은 건 의도가 보입니다.
특히 유튜브 알고리즘 창납니다. 만나도 품종묘랑 만나야지. 창살 사이로 비치는 턱시도 털바퀴? 바로 레몬즙 발사. 쫒아내야 합니다.
또한, 카론 소속 스트리머와의 합방도 알고리즘도 엮이는 걸 피해야 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카론 스트리머 중에 에스더와의 캐미나 알고리즘에 도움이 될만한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십니다.
버혐이 가득 찬 팬덤을 가지고 계신 분만 있는데 버튜버에게 있어선 유튜브계의 염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도 이해는 하실 겁니다.
버튜버는 철저히 버튜버와 연결. 홀로라이브 니지산지까지 연결되면 초대박이죠.
3. 캐릭터 RP 리메이크 (회사가 에스더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경우에만.)
회사가 투자 안 하면 할 필요 없습니다. 안락사 확정이니 내가 살 길을 찾아야죠 뭐.
회사에서 이상하게 잡아준 빈약한 RP는 뛰어난 재능의 파일럿이 재설정해야 합니다.
회사가 틀렸고 이젠 파일럿이 자체적으로 판단해야죠.
전 에스더 멤버 면면이 카론이라는 회사에 과분한 인재들이니 충분히 RP를 잘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판떼기를 새로 만들어준다면 이번에는 파일럿이 생각한 바대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카론 유니버스.
전 이 회사에 기대치가 없습니다. 당장 두 가지만 제대로 하면 그냥 잘 했다고 칭찬하고 싶어요.
대전제 첫째
[카론 유니버스는 올해 내로 에스더 판떼기 리메이크 비용으로 최소 5억 이상 쓰지 않으면 에스더는 망한다.]
왜? 스텔라이브가 내년에 4기생을 투하합니다. 최소 14명이죠? 14명이면 4명은 쉬러 가도 10명이서 발로, 롤 내전 돌려먹기만 해도 됩니다.
14명이면 24시간 로테이션 돌려도 풀방입니다. 이건 기업세에게 있어서 악몽이죠.
4기생까지 그나마 통나무 드는 아리사가 있는 중견까지 파먹고 간다? 에스더 안락사입니다.
에스더 팬들도 인정하고 있어요. 희망이 없다. 스텔라이브가 이벤트할 때마다 빌빌 대고 휴방하거나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야 해요.
올해 내로 판떼기 전면 리메이크 시켜주고 이쁜 판떼기로 상단 싸움 시켜야 희망이 있습니다.
2D에 5억 쓰라고? 아뇨 3D까지 다 해줘야죠. 3D는 흐름입니다. 게임사들이 바보라서 최신 언리얼 쓰는 건 아니거든요?
허니즈는 3D 전원 진행 중이죠? 밑에 기업세는 말할 것도 없죠. 개인세조차도 3D 들고 옵니다.
사실 5억도 적게 씁니다. 7~8억까지 봐야 합니다.
대전재 둘째
[카론 유니버스는 자체적으로 공식 키리누커를 고용하든 아니면 사설 키리누커의 수익 창출 허용해라.]
버튜버 연관 영상에 스텔라이브, 허니즈는 뜨는데 에스더는 안 뜹니다. 하다못해 150따리 기업세조차도 커버 곡 노래만큼은 버튜버 연관으로 뜹니다.
에스더와 허니즈는 체급이 비슷한데 알고리즘에 안 뜬다? 카론 유니버스가 무능한 거고 사장님이 오판을 한 것이다.
사설 키리누커들을 막았다면 공식이라도 돌려야 하는데 콩밥서버도 에스더 개인이 고용한 편집자들이 올리고 있더군요?
사설 키리누커를 왜 막나? 그렇게 조회수랑 수익을 빨아 먹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대다수가 조회수 3천 4천이었습니다.
그거 보고 왜 막았지? 진짜 노망 났나? 이 생각부터 들었어요. 한 조회수 10만 처먹고 실시간으로 올리나 했더니 영상 주기도 1달 2주 이렇더라고요?
에스더 공식 구독자가 1만 8천인데 이걸 찬물 더운물 가려야 할 상황인가 싶어요.
지방 행사 뛰는 개좆소 아이돌이 공항 갔는데 양복 입은 깍두기들이 들어와서 대포 막는 거 보는 거 같아요.
오히려 사설 키리누커들한테 해줘서 고맙다고 해도 모자를 판인데 그걸 막고 있어요.
굿즈, 팬미팅, 이벤트, 멤버쉽 퀄리티 이건 너무 머리가 아파서 지금은 안 하고 싶어요.
그냥 에스더라는 그룹이 불쌍합니다. 40억도 벌어줄 인재들이 이런 회사에서 썩고 있다는 게 너무 불쌍해요.
저런 저열하고 쓰레기 같은 판떼기로 차력쇼 하고 이벤트 굿즈 때마다 창나는 걸 보면서 가만히 욕 먹고.
잘 나가도 정신병이 오는데 이건 열심히 노력해도 욕 먹고 정신병이 와요.
카론은 문제 해결이라고 합시고 돈 안 되는 문제 해결에만 치중하는 것도 그냥 웃겨요.
멤버들 방송들보는데 전부 공황 증세 있더라구요.
아리사는 똑같은 말 더듬거리고 엘리도 중간마다 스턴 먹고 할 말 잃고.
특히 에리스는 중간마다 호흡 곤란까지 일으키던데 이건 카론과 사장의 무능이고 방치 때문에 일어난 겁니다.
젊은 인재들 썩히지 말고 제대로 쓰세요.
길게 쓰고 싶지도 않았어요. 여태까지 말한 거 전부 이거에요
일을 못하면 돈이라도 제대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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