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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냐구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앱에서 작성

흙갤러(1.253) 2025.06.17 03:00:43
조회 47 추천 1 댓글 0

사실요.
이게 참 막막하죠
이거 시발꺼 탈출할 방법이 도저히 보이지않는다
이말입니다.

일단 여기 계신분들도 잘 모르니깐요
대책이 뭐냐, 뭐 어떻게하냐
해줘만 무한 발사하고 계시는데요

그렇게 누가 해줬으면
지금 여러분들이 방문닫고 글싸지르고 계실까요?

아니죠
안알려줍니다 나라에서두요
직접안알려주거든여
왜냐면 그거 다 돈인데 왜 찾아가서 알려줘야합니까?

순전히 본인이 해야한다는 건데요
참 이게 좇같습니다
박탈감도 지리구요 막연하고 겁도나구요

지금 조선에서는요
해마다 젊은 청년들이 픽픽 쓰러져서
고독사하고있거든요.

어디 시내를 나가도 도시의 큰 광장만 나가봐두요
젊은친구들이 막연하게 사는거
이제는 이게 조금식 보이거든요

일본도 마찬가지죠
뭐 비슷한나라라서 크게 다를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거는요 생각을 조금해보면 아시는데요
미국에서 청년들이 일자리 없어서 죽나요?
죽어나가서 뉴스나온적 있나요?

없습니다. 미국은요 약빨고 전쟁때문에 홈리스는 많아도요
흙수저라서 뒤지는 경우는 잘 없거든요?

거기는 돈을 안벌면요 바로 죽습니다
아프다? 병원비 때문에라도 돈법니다.

이게 가난한 미국인은요
수저 자체가 없어서 생기는일이거든요


이게 문제인거죠

수저 자체가 흙이다
여기에 이 나라는요
사람 잘 죽게 냅두지도 않습니다

그게 문제인거죠

당장 월세18만원짜리 고시원에서라도 살아보세요
돈없이 그런데 들어가면요
시발 진짜 좇되는겁니다
자연사각 보이거든요


저는요
하루종일 뭐라도 해라
아무것도 안하냐고 허구헌날 핍박하는
옆집 동수아버지 보면요

한숨만 나옵니다

제가요
공장 시장 노가다 술집 별의별곳 다 가봤는데요
요즘 같은 시대에 뭐든지하면요

진짜 죽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갈아끼운 인대만 두군데거든요?

정작 동수아버지는 군대도 면제
해본 알바는 당연히 없습니다
바로 취직했으니깐욬ㅋㅋㅋㅋㅋㅋ

이게 세대차이 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여러분들만큼 좇된 기분을 들어본적이 없거든욬ㅋ


그렇다구요

그래도 자식하나 사람새끼 만들어놓은
정훈이아버지 보시면서
나는 왜 안그런가
이런 박탈감은 느끼시면 안됩니다.

물론 느끼실수있죠
그래도 빨리 그런 늪에서 벗어나셔야합니다.

그거 안되시면요
하루라도 빨리 아미타불이라도 외우시는게
적어도 마음은 편하실껍니다.


대강 무슨말인지 이해하셨을텐데요

스스로를 어느정도 몰아세우셔야 합니다

안그럼요 이대로 늙어버리면요
지금 돈없는 부모들보다요
더 비참하게 죽읍니다

이거 이해못하시면욬ㅋㅋㅋ
그냥 사세요 그런분들은 아미타불도 안됩니다.


근데욬ㅋㅋ
웃긴점이요
이미 그럴새끼들은욬ㅋㅋ 다 티가납니닼ㅋㅋ
흔히 사람의 격이라고하죠

자기 부모보다 격 높은애들은요
좇된거 감지하고 하루빨리 탈출각 보던가요
아무리 시간이 흘러두요 대가리 봉합해서 방법 찾는데요

부모보다 같거나 낮은애들은욬ㅋㅋㅋ
평생 부모늪에서 못나옵니다

남탓남탓만 무한발사하다가
부모보다 망하더라구요

선택은요
여러분들 몫이거든요
사람의 격은요
스스로 만드는겁니다

힘내시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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