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이 23일 모바일 캐주얼 소셜 게임 '플레이투게더'가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달리기, 좀비 바이러스, 무한의 탑 등 20종 이상의 미니게임과 낚시와 요리, 캠핑, 학교 수업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제공하며, 다양한 아이템으로 캐릭터와 집을 꾸미고 친구들을 홈파티에 초대하는 소셜 활동도 가능해서 메타버스 게임으로 여겨진다.
해긴 유승민 PD는 "전 세계 이용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플레이투게더'가 출시 1년 만에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라이브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한층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각사, 구글플레이, 게임와이
국내 1위 다운로드게임은 배틀그라운드다. 이전에는 모두의 마블이 1억 다운로드를 가장 먼저 넘겼고, 이어 2억 다운로드까지 갔으나 이후 SUD의 '주행의 달인'에 1위 자리를 뺏겼다. 그리고 금새 '배틀그라운드'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1위 다운로드게임 타이틀을 차지했고, 이는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주행의 달인은 인도의 '애니팡'으로 불리며 인도 한 지역에서만 3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만큼 인도의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를 가늠하게 하는 대목이며,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인기를 기록한 만큼 10억 다운로드는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 수치다.
'플레이투게더'의 이번 순위는 국내 게임 다운로드 역대 톱10 안에 들만한 수치다. 게임와이 조사에 따르면 '플레이투게더는 '주행의달인2'가 1억 다운로드를 넘길 경우 10위, 아니면 9위에 해당한다.
워십배틀은 조이시티 자료에는 6500만 다운로드라고 밝혔으나, 구글 스토어 설명문에는 3000만 다운로드로 밝히고 있다. 보도자료의 내용과 구글스토어 설명의 수치가 다른 상황이다. 한편 5위에 있는 '주차의달인4'도 구글스토어에는 '주행의달인'과 같은 '1억+'로 표기되어 있어 애플을 합친다면 충분히 2억도 가능한 상황이다.
2016년 게임와이 자료
한편 글로벌로는 앵그리버드 시리즈가 20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리즈가 아닌 단품으로는 서브웨이 서퍼가 세계 1위다.
2019년 앱애니가 발표한 역대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위 모바일게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게임은 서브웨이서퍼였다. 2012년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데이터 합산 기준이고, 이전 데이터는 iOS 데이터만 포함됐다.
이 게임은 덴마크 킬루사의 캐주얼게임으로 러닝게임이다. 벽에다 낙서를 하고 도망을 가는데 달리는 기차 위위를 옮겨가며 줄줄이 이어진 동전을 많이 획득하면서 얼마나 긴 거리를 달리는가를 겨루는 게임이다. 서브웨이서퍼와 같은 캐주얼게임이 이렇게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다운로드 수(iOS & Google Play 합산) 중 15% 이상을 차지한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초기 시장일 수록 캐주얼게임이 인기를 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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