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SNS 소통 1위...게임사 톱5(3N2K) 페북ㆍ유튜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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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18년만에 검거된 미제사건 작성자 : 하후돈

넷마블 SNS 소통 1위...게임사 톱5(3N2K) 페북ㆍ유튜브 순위

게임와이

2022.03.18 21:31:38

조회 95 추천 0 댓글 0

넷마블이 17일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2 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에서 게임 부문 5년 연속 1위, SNS 우수기업 페이스북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HTHI는 SNS 경쟁력을 파악하는 조사로, 게시물 수, 팔로워 수, 댓글 수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산업군별로 순위를 산정한다.

조사는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3개의 대분류 (제조 32, 서비스 49, 공공 11) 총 92개 산업군에서 304개 기업 및 기관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데이터는 기업 및 기관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을 방문하여 21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3개월간 생성된 게시물에서 수집했다.

그 결과 넷마블은 전체 점수 820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약 271만명의 팬을 보유한 넷마블 페이스북 페이지는 자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게임사들의 페이스북 팔로워 수나 유토브 구독자수는 더 적은 것일까?

실제 확인을 해보니 확실히 넷마블의 페이스북 구독자가 가장 많았다. 넷마블 페이스북 구독자수는 223만명이다. 최근 게시물은 5시간 전이다.

엔씨소프트는 64만명이다. 넷마블과는 4배가량 차이가 난다. 최근 게시물은 9시간 전으로 신작 쓰론 오브 리버티와 관련 된 내용이다.

넥슨은 52만명, 매출은 가장 많은 넥슨이지만 3N 중에서는 가장 적은 페이스북 팔로워 수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게시물은 3월 11일자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대회 관련 게시물이다.

다음으로는 크래프톤이 매출 면에서는 4위지만 페이스북 순위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4위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의 팔로우 수는 16만명이고, 최근 게시물은 지난 3월 2일 올라온 김정주 대표의 부고 소식이다.

크래프톤은 3N2K 중에서는 가장 적은 17,032명이다. 최근소식은 '창단하자 마자 리그 이스트 파이널 우승 실화?'라는 제목의 17일자 담원기아의 소식을 다루고 있다.

페이스북과 함께 SNS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유튜브를 살펴보자. SNS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했다는 넷마블 채널이 역시 3N2K 중에서는 가장 많은 15.9만 명이다. 피처드 영상 없이 1개월 전 공개된 2022 5th NTP 공개 라인업 영상들이 가장 위에 올라와 있다.

넥슨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14.4만명이다. 피처드 영상은 3주 전에 올라온 스타트업과 함께 하는 메이플 스토리, 그리고 펀딩 이야기라는 내용의 영상이다.

엔씨소프트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11.7만명이다. 피처드 영상은 하루 전에 올라온 쓰론 오브 리버티 공식 영상이다. 오랜만에 보이는 신작인 만큼 프로젝트E와의 세계관 공유 등을 내세우며 게임 알리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다음은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이다. 구독자수는 3만 7400명이다. 17일 올라온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티저 영상이 가장 눈에 띈다. 해당 영상은 8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구독자는 3만명 수준이더라도 영상은 89만에 이르렀던 것. 이 조회수는 흔치 않은 것으로 카카오게임즈 메인에 올라온 영상 중에서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 중 하나다.

배틀그라운드 때문에 많은 구독자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크래프톤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 7350명이다. 4개월 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고, 피처드에는 3일전 게시된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 투어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한편 디지털 고객만족도 1위를 수상한 넷마블은 방문자 수 2,700만을 돌파한 블로그,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틱톡', '릴스' '쇼츠' 등 세로형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앞으로도 오리지널 콘텐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넷마블만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디스코드, 트위터, 트위치 등에도 역량을 집중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넷마블 SNS 소통 1위...게임사 톱5(3N2K) 페북ㆍ유튜브 순위 ▶ 3월을 마무리하는 게임 소통 행렬...'사이다' 발언 나올까?▶ 코원, 경기 남부권 최대 스포츠 시설 운영 ▶ [예약] 미소녀ㆍP&E게임 4종 예약 돌입...신작 속속 발표 ▶ 귀엽잖아....네오위즈 VS 반남표 日 아이돌 미소녀 게임 ▶ 기부ㆍ후원ㆍ캠페인ㆍ아트북...게임업계 사회공헌활동 영역 더욱 넓어진다 ▶ '몬헌 특파원'에 '무라야마'가?...'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6월 30일 출시 ▶ 22년은 리부트ㆍ리마스터 열풍...차이점은 무엇?▶ '애니팡'의 '선데이토즈' 이름 사라진다 ▶ '기상청 사람들' 덕후라면 젭(Zep)에서 게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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