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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기 대란에 스위치도 다시 동참하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29 1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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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스위치 물량 부족 사태 (사진=온라인쇼핑몰)


지난해 연말에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시리즈엑스는 1년 내내 귀한 몸이다.

해당 게임기는 출시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쉽게 구할 수 없다. 1년 내내 품절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연말이 되면서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히려 가격이 비싸지고 있다. 정가에 구입하면 행운이라고 해야 할 상황이다. 심지어 플레이스테이션 4나 프로의 중고 가격도 오히려 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은 반도체 생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콘솔 게임기의 생산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시리즈엑스 모두 반도체 물량 부족으로 예정보다 감축 생산되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5는 당초 계획보다 100만대 이상 공급이 줄었다. 당초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5를 1년 동안 16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했지만 100만대를 줄여 1500만대로 하향 수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반도체 부족 등으로 게임기 생산이 줄었다. 그래서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시리즈엑스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덕분에 이 게임기들은 1년 내내 리셀러의 좋은 표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스위치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이미 스위치는 지난해 '동물의 숲' 출시와 맞물려 수요 부족 현상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내내 스위치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됐다. 그러나 최근 스위치 역시 목표로 했던 2550만대 판매목표를 2400만대로 줄였다. 하지만 그마저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닌텐도의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스위치의 공급이 2022년 연초 이후 수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스위치는 올 연말 시즌에는 뚜렷한 대작 게임이 없는 상황이지만 지난 10월에 출시한 OLED 모델 덕분에 수요가 증가했다.

스위치는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이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며 연초 이후에는 닌텐도가 목표로 하는 수준만큼 생산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2'와 '스플래툰 3'나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 같은 기대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스위치의 인기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행스럽게 국내에서 스위치는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온라인몰이나 대형매장에서 대부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닌텐도가 밝힌 것처럼 2022년부터 생산이 줄어들면 또 다시 품절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해외 언론들은 이번 반도체 부족 및 물류 문제로 인해 2023년까지는 각 콘솔 게임기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 콘솔 게임기 대란에 스위치도 다시 동참하나?▶ 개발자의 대탈주가 발생한 유비소프트▶ 에픽, '쉔무3' 필두로 15일간 연쇄 할인...스팀과 할인 경쟁▶ 샘 병장의 부활! '스플린터 셀' 리메이크로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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