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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각성 노바'를 모바일로!...검은사막M '이클립스'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5 18:05:07
조회 73 추천 0 댓글 0
칼페온 연회를 막 끝마친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이클립스'와 새로운 시스템 '기억 각인'을 추가됐다.

'이클립스'는 '노바'의 각성 클래스다. 일그러진 여신의 힘이 담긴 무기 '스팅'을 활용한다. 스팅은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 길고 뾰족한 '검'과 낫의 형태인 '고리'로 변형된다. 펜싱처럼 빠른 패턴의 찌르기 위주 공격과 고리를 활용한 넓게 베는 공격 기술로 적을 몰아붙일 수 있다.


특히 기술을 사용하면 '별의 숨결'이라는 특수 자원을 얻으며 이를 모두 모았을 때 이클립스의 모든 기술이 강화돼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기억 각인'은 장비에 각종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시스템이다. 검은사막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의 기억이 담긴 아이템을 획득해 회피시 공격력 또는 방어력 증가, 생명력 회복제 사용시 체력 회복, 타격시 적에게 즉시 고정 피해, 피격시 적의 공격력 감소 등 이용자 스타일에 맞춰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기억' 아이템은 지역별로 획득할 수 있는 종류가 다른 것도 특징이다.

겉보기에는 레이피어와 같은 외형을 지니고 있다. 설정상 실상은 레이피어는 아니지만, 어쨌든 외형에서 느껴지듯 빠른 공격 속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의 콘셉트는 '왕실 검술'을 사용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우아한 펜싱 자세와 화려한 스킬 이펙트, 정적인 모션을 자랑한다. 보랏빛과 검은빛이 같이 감도는 고급스러운 연출이 돋보이는데, 기존 검은사막의 각성 다크나이트와 비슷한 인상을 준다.


다만 각성 다크나이트의 경우 좀더 마법에 치중된 듯한 느낌을 주는 스킬 구성이라면 이클립스는 검을 통한 베고 찌르는 모션, 혹은 휘두르는 모션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전반적인 인상은 확실히 세련됐다는 느낌이다.


세련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PC 검은사막에서 '각성 노바'로 통하는 이클립스는 유저들 자체 평가 기준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신 캐릭터 중 하나로 여겨진다. 다만 압도적인 성능만큼이나 사냥 시 손이 많이 간다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검은사막M의 이클립스는 자동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상쇄시킨다.


자동사냥


이번에 출시된 이클립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별의 숨결이라는 게이지다. HP바 하단을 확인해 보면 통상 MP가 있어야 할 자리에 보라색 게이지를 볼 수 있는데, 이 게이지가 '별의 숨결'로, 사냥 시 금방 소모되었다가 바로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면 게이지가 오르고 별의 숨결이 100%가 되면 다음 스킬 피해량을 50% 증가시킨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에게 주는 피해 10% 증가 및 받는 피해 10% 감소 효과가 붙어있다.


패시브


전체적인 스킬 구성에는 CC기가 많다. 기절기가 3가지 존재하고 넉백, 띄우기, 넉다운, 경직 등 다양한 상태 이상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메인 콘셉트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빠른 공격속도인 것으로 보이며 다단히트성 기술들이 즐비하다. 보통 빠르고 화려하면 재밌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요즘들어 이런 강렬한 캐릭터들은 그만큼 스킬을 꽂아 넣어야하는 스트레스가 동반하기 때문에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신규 클래스인 이클립스는 캐릭터 생성 시 각성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왕실 검술 : 속', '베어내는 고리', '왕실 검술 : 연', '습격하는 고리' 등 네 가지의 스킬을 가지고 시작한다. PC 검은사막의 각성 노바를 느껴보고자 한다면 빠른 레벨업을 통한 스킬 습득이 중요해보인다.

'왕실 검술 : 속'은 방어 감소, 출혈, 치명타 확률 감소 효과를 두르고 있는 스킬로 여느 RPG에서도 그러하듯 버프 스킬로써 유용하게 사용된다. '베어내는 고리'는 형성된 고리를 투척해 광역기로써 유용하다. 또한 '왕실 검술 : 연'은 주 무기인 스팅 을 활용해 연속 베기 공격 후 생명력 회복과 공력력 감소 효과를 두르고 있다. '습격하는 고리'는 고리를 통해 적을 몰아치는데, 여기에 공격 속도 감소, 최대 사용 횟수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다.


왕실 검술 : 속


PC와 마찬가지로 겨울 시즌 전용 의상들을 판매한다. 이는 신규 캐릭터 '이클립스' 또한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익히 보아왔던 '노엘'세트나 '크레요들'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이클립스는 기본적으로 PC나 모바일이나 외형이 상당히 잘 뽑힌 축에 속하기 때문에 아바타 하나정도 장만하는 것은 상당히 괜찮은 선택으로 보인다.


세피아 세트


크레요들 세트


노엘 세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댓글 등에서 유저들의 반응은 기대로 가득했고, 비슷하다는 느낌과 함께 정보 전달 등 또한 주를 이뤘다. 내용은 "옛날 C9에서 했던 블레이드 댄서 같은 느낌", "직변권도 줬는데 가봐야지", "살짝 다크니스 같은데 각성이라니 뭐 기대하겠다", "마지막 뭔가 가슴을 찌르네요... 감사합니다", "노바는 사실 고대 가시나무 크투란으로으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의 복제품이기 때문에 크투란에 카마실브 가지를 접목해 정화한 신목 투라실을 거점으로 도시를 이루고 있는 베디르와는 태생부터 인연이 있습니다. 노바의 각성 무기는 스팅인데 다른 이름은 크투란의 가시 입니다 자유자제로 변형이 가능하다고 해요" 등으로 다양했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며, 기본 자세나 스킬 모션, 캐릭터 외형 등을 살펴보면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바일 버전으로 넘어온 '각성 노바' 이클립스는 PC버전에 비해 더욱 화려해졌다. PC버전에서는 신규 캐릭터 치고 다소 보는 맛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모바일에서는 이펙트의 색채가 더욱 짙어져서 보는 맛 또한 챙겼다.


이클립스 인 게임 외형


검은사막은 현재 PC, 모바일 모두 대대적 개편을 이루며 유저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밸런스가 완벽한 RPG란 것은 존재할 수 없겠지만 무던한 노력을 통해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캐릭터인 '이클립스'는 성능과 외형을 모두 잡은 클래스기 때문에 신규 모험가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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