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캐열전] 아르미스의 '재래식' 딜러, '총검사'

게임와이 · 2022.04.26 18:54:26

신규 콘텐츠의 출시나 신규 영웅, 챔피언의 출시 혹은 신규 클래스 및 직업군의 출시는 대부분의 모바일/온라인 게임에서 필수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는 업데이트다. 이는 다소 옅어진 인기나 매출의 반등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나아가 세계관의 서사를 재구축하는데 필요한 포인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수집형 RPG나 MMORPG, 혹은 히어로 슈터와 MOBA 장르 등에서 '밸런스 패치'와 함께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며 기대하는 업데이트가 신규 클래스의 출시다. 때문에 '신캐열전'에서는 역주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게임들의 '최신 신캐'들을 모아서 소개할 예정이다.

아르미스 - 총검사

넷이즈 게임즈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힐링형 MMORPG '아르미스'는 21일에 새로운 직업 총검사를 정식 출시했다.

신직업 총검사는 양손으로 총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서, 현재 총검사는 성인 남성, 성인 여성 두가지 체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 수려한 비주얼에 '밀덕'이라면 화기를!

총검사의 기본 비주얼은 성인 남성, 여성의 체형을 사용하여 상당히 수려하다. 물론 키와 같은 체형 자체의 변화를 줄 수는 없지만 얼굴의 경우 상당히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현재 아르미스 공식카페에서 총검사 커스터마이징 이벤트가 진행중이므로 많은 '금손' 유저들의 아름다운 커스터마이징을 공유받을 수 있다.

사진 = 아르미스 공식 카페

다만 성인 남성과 성인 여성의 키는 비교적 큰 편이라 해당 비율을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는 크게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다.

총검사는 이름과 같이 총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총이나 활 등 원거리 화력지원형 딜러는 근거리에서 칼을 쥐고 싸우는 전사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직업군인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체험하고 있는 중이다.

서양 판타지 혹은 중국 전통 문화권의 아름다움을 섞어놓은 아르미스지만, 총과 같은 화기류의 사용은 시대적 배경과 다소 이질적일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간극에서 오는 매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재래식 무기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한번쯤 육성해 볼 만하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양손에 총을 쥐고 싸우는 클래스이니 만큼 '던전앤파이터'의 레인저나 영화 '이퀄리브리엄'의 한 장면같은 전형적인 난사기술도 사용할 수 있고 등에 메고있는 대구경 총은 스나이핑이나 샷건등의 기능을 하고있다. 아울러 폭탄이나 트랩같은 스킬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유틸면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 화끈하면서도 화려, 스타일리시한 액션

높은 데미지의 불속성 원거리 물리공격 직업이다. 염살계열(PVE)은 자신의 분쇄력과 피해 심화를 강화시키고 스킬의 사거리를 늘려주며 천추계열 (PVP)은 자신의 회피율과 피해 감면을 높이고 질풍탄을 사용해 소량의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 있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보통 타 게임에서 총기류를 사용하는 직업들은 하위 분류에 따라 권총 및 체술에 특화되어 있는 직업, 한방 한방이 강력한 스나이퍼형 직업, 대구경 탄환이나 폭탄등의 화력지원 형 직업 등으로 나뉘기 마련인데 아르미스의 총검사는 이 모든것을 아우르고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다.

다만 전반적으로 채널링이나 선후딜레이가 존재해 스피디한 액션을 느끼기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PVE 스킬트리의 경우 범위 스킬이 많아 레이드 및 사냥에 유용하다.

◇ 총검사, 공략법은?

공략집에 따르면 속성 추천 총검사의 경우 딜량이 높은 것이 가장 좋으며, 딜량 위주의 장비 세팅 추천은 아래와 같다.

장비 세팅

- 무기: 신강/망군, 치명, 물리 공격, 민첩/힘

- 보조무기: 여위/망군, 물리 공격, 민첩/힘

- 반지: 위림/망군, 치명, 물리 공격, 민첩/힘

- 귀걸이: 망군/화경, 막기, 물리 공격, 민첩/힘

- 목걸이: 망군/화경, 직업 스킬+N, 물리 공격, 민첩/힘

- 보호대: 벽진/망군, 특정 직업에 대한 피해 증가 (상대에 따라 제련), 물리 방어, 마법 방어

- 투구: 약수/망군, 특정 직업에 대한 피해 감소 (상대에 따라 제련), 물리 방어, 마법 방어

- 의상: 외산/망군/술심, 물리 방어, 마법 방어, 원소 저항

- 바지: 창의/망군, 마법 방어, 물리 방어, 마법 방어, 제어 저항

- 신발: 속항/교건/망군, 회피, 물리 방어, 마법 방어, 생명

- 무기: 망우석, 절명의 돌

- 보조무기: 망우석, 신속의 돌

- 반지: 망우석 - 귀걸이: 망우석

- 목걸이: 첨정석, 파멸의 돌

- 보호대: 백우석, 혈정석 (필요에 따라 선택)

- 투구: 심화석, 억제석 - 의상: 백우석, 혈정석, 금강의 돌, 태양의 돌

- 바지: 흑요석 (1순위)/수정석 (2순위), 은둔의 돌/철갑의 돌

- 신발: 빛 저항 (광검사 상대), 불 저항 (총검사 상대), 영혼 저항 (용검사 상대)

이어 PVE에서 사용하는 추천 스킬들은 다음과 같다. 염살계열의 질풍탄, 죽음의 표식, 유탄 저격, 폭풍의 나선, 나선 수리검, 절멸의 폭풍, 그리고 호흡 집중이다. 궁극기 스킬은 조준 사격, 폭열유성-천화를 선택한다.

사진 = 아르미스 공식 카페

공략에서의 특성 선택은 첫 번째 특성으로는 중상 탄약, 두 번째 특성으로는 장치 복구(딜량을 최대로 높이기 원한다면 생략할 수 있다), 세 번째 특성으로는 백발백중, 네 번째 특성으로는 확인 사살(원거리에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약점 공격도 사용 가능)을 추천하고 있다.

특성의 경우 먼저 세 번째 명사수는 최대로 올린 후, 네 번째 특성 확인 사살을 올린다. 남은 포인트는 첫 번째 특성인 중상 탄약에 분배한다. 두 번째 특성인 장치 복구에도 1 포인트 투자한다.

연속기는 호흡 집중→ 죽음의 표식 → 나선 수리검 → 폭풍의 나선의 순서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폭발유성-천화가 있다면 폭발유성-천화를 먼저 사용하여 공격한다. 조준 사격을 사용하기 전에 죽음의 표식이 있다면 먼저 죽음의 표식을 사용하고 조준 사격을 사용하는 것으로 50%의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보스전이 시작하기 전에 최대한 궁극기를 모아두고, 보스전 시작과 동시에 보스에게 조준 사격을 사용한다.

PVE 중 최대한 보스와 10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특성이 적용되어 최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기존에 있던 직업인 점성가, 성기사, 정령사, 광검사, 영혼사, 용검사를 모두 체험하고도 더욱 새롭고 자극적인 직업을 원한다면 총검사를 체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끌어온 이번 신직업 총검사는 출시 이후 유저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그간의 느린 업데이트 속도와 소통의 부재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123	"웹 3.0은 C2E 가속화의 발판" 크래프톤 박형철 실장	게임와이	22.04.28	121	1
1122	네오위즈, 아이돌게임부터 P&Eㆍ콘솔 게임까지 신작 라인업 '풍성' [12]	게임와이	22.04.28	2154	11
1121	인트라게임즈, '울트라 에이지' PC 스팀 글로벌 론칭	게임와이	22.04.28	109	1
1120	조이시티, 갈라게임즈 택한 이유는?....P2E게임 2종 연달아 퍼블리싱 계약	게임와이	22.04.28	95	0
1119	넥슨, 온ㆍ오프라인서 소통 나선다...넥슨 사옥 인근서 '카스온라인' 점령전 FGT	게임와이	22.04.28	118	1
1118	엔씨, 넥슨,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까지...우수 게임사, 우수 인재 찾아 나섰다	게임와이	22.04.28	131	0
1117	스카이테크놀러지, P2E게임 '코인그리드' 22년 상반기 출시	게임와이	22.04.28	79	0
1116	학부모도 게임을 배워야지...전국 1만2000명이 '게임' 배운다! [16]	게임와이	22.04.28	1529	2
1115	국산 MMORPG '대군주전' 덕 봤다...DAU 2배 ↑	게임와이	22.04.28	124	0
1114	세가 제품 세일 ...'로스트 저지먼트' 30%, '용과같이7' 50% 할인 [1]	게임와이	22.04.27	147	1
1113	재도약 알린 넷마블...신작 P2E 28일 출시, 블소레볼루션 신캐 '추가'	게임와이	22.04.27	103	0
1112	'로스트아크' 이름의 이유...천공의 대륙 '엘가시아' 드디어 공개	게임와이	22.04.27	143	1
1111	게임은 추억을 남기고..."안녕 엘린, 안녕 테라!" [38]	게임와이	22.04.27	3038	12
1110	'취업' 어렵지 않아요...톡톡 튀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9]	게임와이	22.04.27	1342	0
1109	"뭐야 귀엽잖아" 귀염뽀짝 캐릭터 등장 예약 및 신작 게임 3종 [2]	게임와이	22.04.27	165	0
1108	신의탑M, 어디까지 오를까...일단 양대 마켓 매출 10위권 '달성'	게임와이	22.04.27	108	0
1107	[기자수첩] e스포츠와 장비의 관계 [15]	게임와이	22.04.27	2311	7
1106	20%↓흘러내린 펄어비스, 中 검사M "통상적 흐름과 다를 것"....왜?	게임와이	22.04.27	214	0
1105	닌텐도스위치 본체를 세우면 1:1 대전이 된다...'드래곤볼 제노버스 2 엑스트라 에디션' 5월 12일 출시	게임와이	22.04.27	178	0
1104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휩쓴 태국, 그라나도에스파다도 시장 흔들까?	게임와이	22.04.27	105	0
1103	플레이위드 '씰M' 예약 시작...실제 플레이 영상 떴다!	게임와이	22.04.27	129	0
1102	엔비디아가 214년의 시간을 투자했다는 이 게임 테스트는?	게임와이	22.04.27	233	1
1101	국내 주요 게임사 곳곳에서 '청신호'...불황딛고 '약진'할까 [11]	게임와이	22.04.26	1509	1
	[신캐열전] 아르미스의 '재래식' 딜러, '총검사'	게임와이	22.04.26	103	1
1099	첫날 iOS 매출 52위...'검은사막 모바일' 中 시장 진출로 주가 상승↑	게임와이	22.04.26	105	0
1098	말딸부터 BTS게임까지...대형 모바일게임 줄줄이 사전등록 [19]	게임와이	22.04.26	2278	8
1097	벌써 1450레벨? 22살 '뮤 온라인' 여전히 성장 중! [3]	게임와이	22.04.26	209	0
1096	카카오게임즈, 한빛, 위메이드플레이...게임만큼 다채로운 '사회 공헌'	게임와이	22.04.26	106	0
1095	깨톡 이모티콘 호조(Hozo) 3매치 퍼즐게임 '호조팝'	게임와이	22.04.26	88	0
1094	日 매출 1위 '우마무스메' 예약 시작...'리니지' 형제 위협할까? [2]	게임와이	22.04.26	284	1
1093	'레알팜' 농부들이 누운(●▅▇█▇▆▅▄▇ ) 이유는? [44]	게임와이	22.04.26	9835	44
1092	[리뷰] 기대 이상의 캐주얼 사이드스크롤, '데드사이드클럽'...진입장벽 낮은 '배틀로얄'됐다 [11]	게임와이	22.04.26	2316	6
1091	미르의 현대적 재해석, '미르M' 직업이 궁금해?	게임와이	22.04.26	118	0
1090	'디아블로 이모탈' 6월 3일 모바일&PC 동시 출시	게임와이	22.04.26	137	0
1089	웹젠, 게임업계 최초 파업 관심 집중...게임 3社 평균연봉 1억이상	게임와이	22.04.25	141	0
1088	'전승 우승'과 '군필 준우승'...격전의 '하스스톤' 국대 선발전 성료	게임와이	22.04.25	140	1
1087	국산 P2E게임 해외서 '삑사리'...스페셜포스ㆍ라그 라비린스 서비스 '재개' [6]	게임와이	22.04.25	1246	1
1086	엔씨ㆍ넷마블ㆍ크래프톤 등 게임 대장주 52주 최저가..넥슨만 '훨훨' [18]	게임와이	22.04.25	2996	2
1085	열혈강호W부터 아기상어까지...출시 임박 예약 모바일 게임 4종 [6]	게임와이	22.04.25	1671	0
1084	"게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넥슨재단, 제1회 오프라인 공연 'PLAY판' 연다	게임와이	22.04.25	105	0
1083	[리뷰] 이것이 최선? 게임 선별에 아쉬움이 남는 '타이토 마일스톤'	게임와이	22.04.22	168	1
1082	미워할 수 없는 다섯글자, '어둠의 전설'...추억을 회상하며 [1]	게임와이	22.04.22	250	1
1081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블리자드 "NFT 없다"	게임와이	22.04.22	148	0
1080	NFT(P2E)게임 퇴출시킨 애플...구글 너마저?	게임와이	22.04.22	186	0
1079	국민게임 '애니팡' P2E게임으로 탄생	게임와이	22.04.22	183	0
1078	구글 매출 1위 뺏긴 '리니지W', 첫 공성전으로 재탈환? [1]	게임와이	22.04.22	231	0
1077	맘스터치 '로스트아크' 모코코 세트 연일 품절...'오픈런'까지	게임와이	22.04.22	174	0
1076	웹젠 파업의 영향인가...데브시스터즈, 포괄임금제 폐지	게임와이	22.04.22	134	0
1075	이것이 인디게임의 미래? 올해 원스토어 우수 베타게임 3종	게임와이	22.04.22	134	0
1074	"무기 대격변" 배그 뉴스테이트, 필드 최강 AR 무기 출연 [6]	게임와이	22.04.22	1573	3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게임와이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구글 매출 1위 뺏긴 '리니지W', 첫 공성전으로 재탈환?▶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살아 있네...신캐 속속 출시▶ [신캐열전] 검은사막의 '대검 여캐', '드라카니아'▶ 게임 역주행에는 신캐가 있다...최신 신캐는 누구?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

▶ 구글 매출 1위 뺏긴 '리니지W', 첫 공성전으로 재탈환?▶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살아 있네...신캐 속속 출시 ▶ [신캐열전] 검은사막의 '대검 여캐', '드라카니아'▶ 게임 역주행에는 신캐가 있다...최신 신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