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태국,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급증에..."마약에 준하게 처벌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13:25:13
조회 115 추천 0 댓글 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태국 내에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이 급증하면서, 당국이 학생들에게 마약에 준하는 강력한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23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교육부는 전자담배를 금지 마약류에 포함시켜 학교에서 규제하도록 규정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학생들의 전자담배 흡연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학교에 전자담배 사용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전자담배를 학교에 가져오는 학생은 불법 마약과 같은 수준의 엄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학생들에 대한 새로운 전자담배 처벌 규정은 국무회의에서 검토 중이며, 이달 내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정부는 2014년 전자담배의 수입, 판매, 사용 등을 전면 금지했다. 전자담배를 소지하거나 흡연하다 적발되면 최대 50만 밧(약 1천870만원)의 벌금을 물 수 있다.

그러나 단속 미비로 관광지나 유흥가 등에서는 전자담배를 쉽게 구할 수 있고, 거리에서 공공연히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대마가 합법화된 태국에서 전자담배도 현실에 맞게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의료계와 금연단체 등의 반발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최근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보건서비스지원국(DHSS)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태국 청소년의 9.1%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 방콕에서는 청소년의 14.6%가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13∼15세 학생들의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심지어 6∼7세의 어린 아이들도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 쿠바, 중국 관광객 유치로 경제난 타개 모색▶ 애플, EU의 반독점법 기반 2조7천억 과징금에 법적 대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4717 野, 행안위·복지위서 '정부 불참'에 "공무원으로서의 본분 망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2 0
4716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4 0
4715 尹대통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육아휴직 급여 월 250만원 인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5 0
4714 與, 대표 선출에 '당심 80% 민심 20%' 의결…당헌 개정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3 0
4713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5 0
4712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1 0
4711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0 0
4710 與 '법사·운영위원장 1년씩' 하자…野 "尹대통령 1년간 거부권 행사 않으면 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2 1
4709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뇌물 혐의 추가 기소… 재판부는 동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4708 [속보] 尹대통령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 월250만원으로 대폭 인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9 0
4707 당정, 내년 '체육활동 마일리지' 사업 예산 8배 확대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0 0
4706 대전시, 글로벌 양자컴퓨팅 협력 강화… 콴델라 및 KAIST와 손잡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4705 BNK부산은행,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7 0
4704 경기도, 여름철 재난안전 총력...시흥서 제5차 시군 부단체장 회의 열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6 0
4703 용인서부소방서 개서...용인 기흥구‧수지 주민 83만 명 책임진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6 0
4702 박강수 마포구청장, '홍익하다' 아트페어 개소식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6 0
4701 주일 한국대사관 늑장 대응, '라인야후 사태' 악화시켜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878 11
4700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3 0
4699 민주, 남북 협의사항 北 안지켜도 우리는 지켜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8 0
4698 한국공항공사, 한서대학교와 맞손... 데이터기반 신규 공항서비스 발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4697 나경원, 특정 계파 줄 서거나 편승하는 정치 No…"오직 親국민, 親대한민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4696 與, 이재명 대표 재판 신속 처리 촉구… 대법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4695 與, 이재명 대표 재판 신속 처리 촉구… 대법원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6 0
4694 추경호, "법사·운영위, 1년씩 맡자"…박찬대, 3시 원 구성 관련 브리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4693 중국, 매년 대졸 실업자 1,000만명 발생 '중국은 붕괴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3 0
4691 與 장동혁 "한동훈, 주말이나 내주초 대표 출마…장소, 메시지 고민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7 0
4689 가자지구 임시 부두, 조기 철거 가능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6 0
4688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 위기 [5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249 25
4687 뉴욕 증시, AI-반도체 열풍에 훨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8 0
4686 사라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 '연말에는 낮아질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6 0
4685 與 "방송3법+1법은 악법, 독재법, 날치기"…野 최민희 "국회로 돌아오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2 0
4684 [속보] 일본유신회, 기시다 일본 총리 문책 결의안 참의원에 제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0 0
4683 당정, 재정준칙 도입 추진…"野 재정중독으로 국가채무 400조원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3 0
4682 추경호-이태원 유족 면담…특조위원 법정 기한내 추천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5 0
4681 아프간 탈레반 정권 내부 분열 신호?...이슬람 기도회서 최고지도자 "분열 용납 않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9 0
4680 '이재명 사법리스크 방탄'에 與, "제왕적 총재의 부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0 1
4679 돈 떨어진 중국, 북경시도 공무원 임금 삭감 '중국 전역 공무원 임금체불' [10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993 57
4678 '재판 결과 불만' 법원 보안요원에 인화물질 뿌리고 불지르려 한 40대 구속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7 3
4677 합동참모본부, "북한군, DMZ 지뢰 매설 중 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08 0
4676 1년 만에 6억5천만원…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1 0
4675 베트남-외국 해저케이블 5개 중 3개 장애...해외 인터넷 접속 장애 등 '불편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2 0
4674 배달온 아이스크림에 사람 손가락이..."혀 마비되고 트라우마 시달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81 0
4673 국회 과방위, 방송3법·방통위법 개정안, 野단독 처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9 0
4672 '공공기관 직원 사직서 강요' 오거돈 유죄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9 0
4671 與 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피청구인 우원식 의장·백재현 사무총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8 0
4670 굿하려고 전 남편에게 돈 요구하고 폭행·살인한 40대 등 4명 구속 기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3 0
4669 러시아 해군, 푸틴 방북 맞춰 동해에서 함대 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8 0
4668 中 "공산당 정책 비판 금지" 입막음 나서...'경제 등 민심 이반 불안 큰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2 0
4667 與 전당대회 내달 23일 확정…기탁금 9천만원→6천만원 하향 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0 0
4666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 무역협회 명예고문 위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