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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표 선출에 '당심 80% 민심 20%' 의결…당헌 개정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9 17: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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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위원원회 이헌승 의장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각각 오전과 오후에 열어 차기 대표 선출 규정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3일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7차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했다. 안건으로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때 당원선거인단 투표를 80%, 여론조사를 20% 반영하도록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당헌 개정안 작성의 건'과 '당규 개정안'이 상정됐고, 상임전국위원 61인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다.

'당헌 개정안 작성의 건'과 '당규 개정안'은 39인(투표율 63.93%)이 투표에 참여했고, 각각 찬성 34인(찬성율 87.18%)과 35인(찬성율 89.74%)으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는 오후 열린 제13차 전국위로 이관됐고, 마찬가지로 국회에서 이날 회의를 열어 '당헌 개정안'에 대한 ARS 투표를 진행했다. 전국위원 854명 중 521명(투표율 61.01%)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481명(찬성률 92.32%)으로 원안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당원투표 100%' 규정을 1년여 만에 수정한 것과 관련해 "당헌 개정은 민심에 더 부응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라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국민 의견을 더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헌승 전국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이 민생의 목소리를 듣고 집권여당으로서 적극 해결해 나가는 모습, 당 체제가 건강하게 정비되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정치에 반영되는 모습, 보수정당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국민들께서 원하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께 사랑받고 소통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민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전당대회에 민심을 반영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지도부를 선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무 운영의 안정적 환경을 만드는 승계 조항을 포함하자는 여러 안도 있었으나, 시간적 한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못 하고 그대로 끝나 아쉽다"며 "이제 당의 안정을 추구하며, 여당으로서의 제 할 일을 다하는 데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도적으로 보완은 되지 못했지만 이러한 문제의식은 우리가 모두 공감하기 때문에 이후에도 우리가 심도 있게 논의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제13차 전국위



▶ 與 차기 대표 선출에 민심 20%반영…1년여만에 0% → 20%▶ 황우여 "7말 전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가능한 시간…힘 합해야"▶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전대 민심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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