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한민국의 오타니" 160km 뚫은 문동주, 연봉 공개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5 21:32:35
조회 9 추천 0 댓글 0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대한민국의 오타니" 160km 뚫은 문동주, 연봉 공개 됐다

SBS/WBC
SBS/WBC

문동주(20·한화 이글스)가 최고 시속 100마일(160km/h)의 공을 던지며 야구의 새 시대를 열었다. '스피드 혁명'의 시대에 문동주는 틀림없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한국 야구 발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생인 문동주는 한화 이글스의 젊은 오른손 투수로 현재 만 20세다. 그는 한화 이글스의 마지막 1군 지명 선수라는 영예를 안고 있으며 2023년 수입은 3300만원에 불과하다. 그해 4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 출전했다.

경기 중 총 6이닝 동안 6명의 상대 삼진을 잡아내고 2실점, 볼넷은 2번만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 문동주는 160.1km의 직구를 박찬호에게 던지면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SBS
SBS

이 역사적인 기록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공식 기록 관리 기관인 '스포츠투아이(Sports to I)'가 후원하는 '투구 추적 시스템(PTS)'으로 측정됐다. 문동주는 국내 선수 최초로 160km PTS 측정 벤치마크를 넘어섰다.

투수에게는 160km/h의 속도에 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특히 한 경기에 100개 안팎의 공을 던져야 하는 선발 투수들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다.

시속 158.7km로 10년 넘게 최고 구속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투수 최대성을 비롯해 역대 최고 순위 투수 대부분이 구원 투수에 특화돼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마찬가지로 군복무 중인 소방관 키움 히어로즈의 조상우(157.19km/h, 6위)와 LG 트윈스의 고우석(156.54km/h, 7위)도 상위권에 속한다.

WBC
WBC

선발로 최고 시속 155km를 넘긴 투수는 문동주만이 아니다. 키움 소속 안우진은 158.4km, SSG 랜더스 김광현은 시속 156.1km를 기록했다. 2014년 김광현이 자신의 기록을 세웠지만 최근 추세는 환매가 오르는 추세다.

이는 2022년 9월 문동주와 안우진의 최근 측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앞으로 두 투수 모두 투구 속도를 계속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적으로 임창용과 박찬호는 모두 일본과 미국에서 시속 160km의 공을 던졌다.

하지만 KBO리그에서 이런 위업을 달성한 선수는 한 번도 없었다. 로컬 플레이어에게는 이 임계값에 도달하는 것이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처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동주는 이 장벽을 성공적으로 돌파했다.

클리앙
클리앙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 선수들은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가벼운' 직구를 던지는 일본 투수들과 실력 차이를 절실히 느꼈다. 하지만 문동주가 앞으로 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예년에 빠른 공을 던지는 능력으로 주목받은 선수가 있었다. 한기주(전 삼성라이온즈), 최대성(전 두산베어스), 엄정욱(전 SK와이번스)은 모두 150km대 중반의 던지기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초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이 선수들은 해당 분야의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 수 없었다. 이것은 그들의 진행을 방해하는 과도한 노력, 무기력 및 부상의 조합 때문이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791 "월급·집세도 밀려" 허재·선수단, 고양 데이원 스포츠 제명 당한 소름돋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6 0
790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결혼 전제로 열애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8 0
789 "인종차별 가능성" 묻지마 총격에 만삭 아내, 자식 모두 잃었다 교민 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8 0
788 “악질. 총 쏘고 싶다” 피해자 아버지의 분노 폭발, 성폭행 가해자 변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4 0
787 '소래포구 바가지 논란' 상인들 '사죄'에 악습 척결 선언까지 반응은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5 0
786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 사는 게 지옥 같아 주먹으로 천국 보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5 0
785 '임실 귀촌' 코미디언 이재훈 ,귀촌하게된 진짜 이유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7 0
784 "눈빛이 야해서"... 가수 김완선, 노출없이 방송정지 된 충격 이유 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7 0
783 "통화내용 녹취있다" 유튜버 웅이 주장 반박 이유 알고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4 0
782 "DNA 없어 14년 만에 딸 임신', 손무 아내 이제 도시에서 일 그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4 0
781 "전 매니저도 고용했다더니" 장영란❤ 한의원 직원 '무단퇴사'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7 0
780 "이제 놔 주겠다" 김연경❤ 10년 일편단심 결혼 '안' 하는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5 0
779 "저 오늘 생일입니다" 임영웅,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 난리난 상황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8 0
778 "돈거래 10번중 9번을 당했다"고백한 김병현, 10억 지인사기 당한 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6 0
777 서장훈과 만남썰 푼 배우 명세빈, 집앞 까지 찾아가 애정 드러낸 농구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6 0
776 '강용석과 불륜 인정' 도도마 김미나, 합의금 '더' 받으려고 허위고소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6 0
775 편의점 강도 제압 배우 장동윤, 국제구조위원회 위촉 내용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4 0
774 "내가 뭘 잘못했나" BJ감성여울 , 먼저 욕을 한 것은 그쪽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64 0
773 "한국 가수가 중국에서 일 할 방법 없다" BTS 슈가 한한령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6 0
772 "아빠 몰래 그리면 된다" 초4 난독증 금쪽이의 문제 행동을 받아주는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75 0
771 "무릎 아파서 이사" 코쿤 , 이전 집 복붙 한듯한 새집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0 0
770 "김대호씨처럼 먹으면 안 됨” 국숫집 나혼산 때문에 곤란해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9 0
769 "공복 요가&하루 두 끼?"→김연경, 혹독한 관리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4 0
768 "삿대질하며 폭언해" 레드벨벳 아이린, 스타일리스트 폭로에 팬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28 0
767 '천일염 오픈런? 비싸도 사재기' 우려했던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9 0
766 '싸이코패스 점수 25점 이상..' 정유정, 뛰어넘는 범죄자들 또 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4 0
765 "혼전임신 의심?"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식 날짜 앞당긴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4 0
764 "불륜 인정했다" 히로스에 료코, 불륜남 '캔들준' 누구? "자녀들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41 0
763 45억 달러 벌어들인 '제 2의 스티브잡스'의 충격적인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1 0
762 우도환 "김새론 음주운전 하차? 오히려 좋아" 소름돋는 발언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2 0
761 "숙이라고 부르고 싶다" 조세호❤김숙 '개그맨 커플' 탄생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4 0
760 "전여친 못 잊어 필로폰 667회" 돈스파이크, 집행유예 뒤집고 결국 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12 0
759 "삼성❤현대 손 잡았다" 역대급 기술 탑재한 차세대 제네시스 혁신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9 0
758 中 시진핑, '팀쿡'과 '일론머스크' 제쳐두고 '빌게이츠' 만나는 결정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13 0
757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정면돌파...180도 달라진 채용공고에 모두 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10 0
756 피겨퀸 김연아 '은퇴 후의 삶 공개' ...유퀴즈 200회 특집 출연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23 0
755 기아, 테슬라보다 낫다?...'기아' EV6 GT VS '테슬라' 모델Y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40 0
754 '배용준·박진영 이단 구원파 논란' 정준, 누리꾼 댓글에 이렇게 해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10 0
753 "다 꼬실 수 있어" 에스파 윈터, 과거 연애 관련 돌발 발언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6 0
752 이혼 후 여유있는 모습 안재현, 활발한 연기 활동 근황 공개(진짜가 나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32 0
751 "괜찮아요" 인종차별 당했던 한국 국대 선수 발언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7 0
"대한민국의 오타니" 160km 뚫은 문동주, 연봉 공개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9 0
749 "추신수도 아니라는데" 안우진의 학폭 논란... 숨겨진 반전 있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11 0
748 "3800만원 착장" 소녀시대 태연 재산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44 0
747 "아파트만 300억" GD 블랙카드와 부가티... 재산 수준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6 0
746 "한창 뜨거울 나이잖아요" 주우재의 수위 높은 폭로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9 0
745 "밤마다 고문당해" 부산갈매기 문성재, 시골로 '자취'를 감춘 이유 속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6 0
744 "장그래 죽이기?" 오징어게임2 임시완, 고용노동부 '공익 광고'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21 0
743 '부산갈매기' 가수 문성재, 신동훈 작곡가 롯데 자이언츠 응원가 금지 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11 0
742 "불법의료시술+폭언·협박로" 실화탐사대 가파도 땅 전쟁, 'A식당 일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2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