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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들게도 산다" ,음식값 4만원 안 내고 핸드폰 놓고 튄 손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6 09:45:04
조회 7974 추천 11 댓글 54


사진=나남뉴스


서울의 중랑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결제 없이 떠나는 '먹튀'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의 내용이 온라인에 게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이 '먹튀' 사건의 주인공은 동작하지 않는 휴대전화로 전화하는 척 한 후, 화장실을 이용하겠다며 자신의 휴대전화와 차 키를 테이블 위에 두고 식당을 떠나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6월 25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사건을 목격한 자녀가 그의 어머니(식당 사장)가 당한 '먹튀' 사건에 대한 내용과 관련 사진을 올렸다.

글을 쓴 A씨는 "작동하지 않는 폰과 차 키를 놓고 화장실에 간다며 도망친 사람이 어디서 그 폰을 가져왔는지 의문이다."라고 기록했다.해당 사진에서는 '먹튀'를 저지른 고객이 술과 음식을 앞에 놓고 전화를 하는 모습이 잘 담겨있다.

A씨는 "이 사람이 얼마나 무책임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존재하지 않는 전화 통화를 세 번이나 하고, 4만 4000원도 지불하지 않고 도망쳤다. 이건 진짜 중화동 0000야!"라고 화를 내었다.

그는 "우리 엄마가 그 사람이 돌아올지 모르니까 문을 닫지 않고 한 시간 동안 기다렸다."며 "월요일에 경찰에 신고할 것이다. 그 사람이 잡히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런 놀라운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어머니는 4만4000원보다 그 사람이 핸드폰과 차 키를 잃어버린 건 아닌지 걱정하신 듯", "술에 취해 헷갈린 것 아닌가", "참 힘들게 살고 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식점 먹튀' 이슈: CCTV 공개와 개인정보 침해의 미묘한 경계"


사진=나남뉴스


최근, '음식점 먹튀'로 인한 음식점의 손실이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논란의 여지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음식점이 고객이 음식을 먹고 결제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보여주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지난달 24일, 인천에 위치한 한 횟집에서 두 명의 고객이 90,000원의 식사를 하고 미결제 상태로 음식점을 나섰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었다. 식당 측은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였다. 그러나 이후 조사에서 이 두 고객은 이미 결제를 마친 상태였으며, 식당 직원이 테이블을 혼동하여 다른 고객의 결제를 이 두 고객의 결제로 착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식당 소유자들이 '무료 식사' 사건을 제기하고 CCTV 영상을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주들은 이러한 행동이 '무료 식사'에 대한 대응의 최후의 수단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법적으로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에 영상이나 사진을 게시하는 것은 법적 분쟁의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이나 명예훼손 등 법률 위반이 가능하므로, 신중함이 요구된다.

백선빈 법률사무소의 세범 변호사는 "식당이 CCTV 영상이나 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려면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렇게 법적인 문제뿐 아니라, CCTV를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것이 고객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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