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언어 공부 하는 방법 물어 보는 사람 많은데
내가 공부한 방법 가르쳐 줄께. 도움이 될진 잘 모르겠다

문학지문은 답 없다.

이건 공부 방법이 있을리가 없어.
그냥 예상 기출 문학 많이 봐두는게 좋아.
본다는 뜻이 그냥 책 읽는다는게 아니라,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내용 분석하라는거야
주인공의 심리라던지, 행동이라던지, 기본적인 그 저변에는
작가의 의도가 어느정도 있거든? 이걸 정확히 잡으면 문학 지문은 만점인데
이런애가 전국에 몇 있겠냐?? 거의 없다고 보면돼.
책을 어렸을때 부터 미친듯이 읽지 않는 이상 저런 애들은 드물어.

시 부분.
이건 언어 선생님들 마다 각자 스킬이 있거든??
인강 들으면서 자신에게 잘 맞는 선생님 찾아서 공부하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라면 시편만 묶어 놓은 문제집 많이 풀고 감을 찾는 수밖에 없어.
나도 공부할때 시집 시간 날때마다 보고 시 문제집만 5권정도 풀었더니
이전에는 3문제정도 틀리는걸 이제는 1문제 아니면 다 맞어.
이건 조언해줄수가 없다. 많이 풀라는것 밖에.

비문학
개인적으로 제일 쉬운게 비문학인데
이건 논리적인 사고를 요하는 글이 대부분이라
영어 잘하는 애덜이나, 칼럼, 오피니언 자주 읽는 애덜이 강세더라

내가 공부하는 방법은 읽으면서 중요한 문장에 줄 치는거야
각 단락 마다 중요한 내용이 각각 틀리거든? 그런곳을 읽으면서
줄치면 나중에 문제풀때 모든 문제들이 내용일치 문제로 바뀐다.
(기본적은 스캐닝 실력은 있어야 돼)
무슨 말이냐고?

비문학 지문은 기본적으로 깊게 꼬을수가 없다.
이번년도 시험 문제만 봐도 개인적인 생각으론 거의다 내용일치 + 이해 이런 식의 문제였어
내가 이 방식으로 가채점으로는 비문학 지문 하나 틀렷다.


내가 말한 이 방법이 누구나다 할수 있는건데
기본적인 바탕은 있어야돼. 난 내 나름대로 책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제시한 방법은 일정량의 독서량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공부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해.
기본적인 어휘 뜻도 모르는 애들이 문제 푼다고 실력이 늘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리 언어 문제 푸는데 편법이 있을지언정
편법이 안 통하는 문제 또한 존재한다는거야. 그 편법을 커버할수 있는게
내 사견으론 독서량이다. 양서를 많이 읽는것도 좋아하지만. 여러 분류의 책 또한 읽어 두는게 좋아.
그럼 공부 안 해도 언어 점수는 올라간다.


개소리라고 지껄여도 좋은데
언어 공부에 있어서 왕도는 없다. 다만 정도는 있을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