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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d_]집에서 해먹는 웨지감자.

In My Hoo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15 07:36:13
조회 6080 추천 1 댓글 27









겨울동안 고구마를 실컷 구워먹었는데, 이젠 감자철이라하니 감자를 실컷 먹어줘야 겠네요.

제철 식품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참외철이 아니었는데 참외를 먹겠다고 까불다가

무우맛이 나는 참외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웨지 감자는 껍질채 익혀줘야 모양이 사는것 같은데 저는 과감하게 홀랑 벗겨버렸습니다. *=.=*



이건 사우나 당하기 전의 감자모습
팬닝한 모습이 조금 어설퍼 보여 안쓰럽..;
뭐 여하튼 문제가 뭐였냐면






 

파슬리를 너무 뿌렸다는것ㅎㅎ;;

하루종일 저에게 파슬리 냄새가 나는것 같았네요.

-_-;뭐든지 과하면 말그대로 과해 지는듯.









바닥이 쫄깃하고 맛은 있었지만 뭔가 아쉽..
위쪽도 바싹 더 익힐걸.. (노릿노릿한걸 원했는데..!;)
하지만 감자는 소중하니까 잘 흡입해줘야졍.ㅋㅋ








그래서 다른 날 \'다시~\'
감자를 잘라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리고 물기를 없애고 
처음할때 생략했었던 소금, 후추, 오일, 파마산가루를 뿌려 그릇에다 버무렸습니다.
그리고 난 마늘을 좋아하(좋아하기보단 사람되려고 겠지;)니까 곱게 다져서 같이 섞어주기.








가지런~하게 팬닝.
감자가 크기도 작고 모양도 일정치 않네요=_=;
고소미보다 더 고소~하라고 파마산가루도 퍼붓기.






 

시트지를 험하게 썼더니 파김치가 되어가네요..;










웨지감자 완to the성 고소한 냄새*_*
머, 먼가 어설픈것이 껍질을 까버려서 그럴까요..ㅋ

사먹는것 보다 비쥬얼은 떨어지지만 \'눈에 보이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이런 식으로 합리화;)








꿋꿋하게 그릇에 담아보기.
위에 지나치게 뿌렸던 파마산치즈가 노릿노릿하게 잘 익어버렸...ㅋ









겉면은 쫄깃~하고 속은 잘익어서 아주 부드럽다능.
뭐든지 적당히가 맞나보네요. -_-;앞전에 만들엇던 감자 위의 과도한 파슬리응어리들을 보면 새삼..;;
 감자만 먹으면 목막히니까









감자와 밀러
몸속 수분함량과는 상관없이 목마름;;

왠지 피자랑 마셔야할 것 같은 생각이 슬슬..

.

어쨋든, 잘 먹고 잘 마셨습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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