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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유아인 지인 "대리처방 부탁 받아…메시지 삭제 지시는 없었다" 파이낸셜뉴스 2024.03.05 19:31:22 조회 100 추천 0 댓글 0 유아인 17년지기 지인 증인신문…"대리처방 문제 인식 못해"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5일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17년지기 지인이 유씨로부터 대리처방을 부탁받은 사실을 법정에서 인정했다. 다만 유씨가 문자메시지 삭제를 지시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5일 유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은 재판부 변경에 따른 갱신 절차 후 유씨의 지인 박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박씨는 유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인물로, 지난해 9월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검찰은 박씨가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앞뒀던 공범의 해외 도피를 돕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문자 메시지 등 증거를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유씨의 부탁으로 수면제 스틸녹스를 대신 처방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그 경위에 대해 "유씨가 부탁해 유씨의 누나 명의로 약을 처방받은 뒤 전달해줬다"며 "누나가 먹는다고 들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씨가 남자고, 연예인이니까 저에게 가줄 수 있는지 물어본 것 같고, 당시 저도 대리 처방에 대해 큰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못했다"며 "감기약을 나눠 먹듯이 그런 느낌으로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문자메시지 삭제와 관련해 유씨의 요청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삭제 이유를 놓고는 "스스로 대리처방 문제가 불거지고, 수사 대상이 될 여지가 있어 걱정이 됐다"며 "연예인 관련 얘기 등 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공범 유튜버 양씨에게 해외 도피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본인이 운영하는 의류브랜드의) 콘텐츠를 찍어주는 것에 대해 돈을 보낸 것"이라며 광고비 명목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을 오는 4월 16일에 열고, 유튜버 김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씨는 유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인물로, 검찰은 유씨가 자신의 대마 흡연 모습을 목격한 김씨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씨 측은 대마 흡연과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일부는 인정하면서도 증거인멸 교사, 대마흡연 교사 등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약물 투약과 관련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수면장애를 오래 앓았고, 의사들의 전문적인 판단하에 투약이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4번 결혼' 박영규, 연하 아내 공개...나이 차이가 무려▶ "남편과 텐트서 자는데 남성 7명이 들어오더니..." 끔찍▶ 배우 남친에 잠수 이별 당한 女 "관계 엄청했고, 신체 사진도.."▶ 티아라 출신 아름 "전 남편이 대소변을..." 충격 주장▶ "결혼 앞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의 정자를..." 사연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403051547369626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9716 SK하이닉스→美 마이크론 이직한 전 연구원...法, "7월 26일까지 [1] 파이낸셜뉴스 03.07 86 0 9715 '채상병 사건' 수사중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윗선 수사 가능한가 파이낸셜뉴스 03.07 56 0 9714 공수처, '채상병 사건' 피의자 이종섭 前 장관 출국금지 파이낸셜뉴스 03.06 63 0 9713 의협 간부, 경찰 첫 출석해 "혐의 불인정"...10시간 만에 조사 파이낸셜뉴스 03.06 64 0 9712 '분신 시도' 국힘 前 당협위원장 영장 기각..."증거인멸·도망염려 파이낸셜뉴스 03.06 58 0 9711 송영길 석방될까…”총선 기회 달라” vs “증거인멸 우려 여전” 파이낸셜뉴스 03.06 61 0 9710 수도권 일대 카페서 현금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 경찰 추적 중 [2] 파이낸셜뉴스 03.06 1508 1 9709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전 부장판사 등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03.06 54 0 9708 변협 "비밀유지권 입법 제안…변호사 아닌 국민을 위한 것" 파이낸셜뉴스 03.06 61 0 9707 첫 출근 20분 만에 절도...20대 남성 경찰 조사 중 파이낸셜뉴스 03.06 83 0 9706 [르포]증원신청에 뿔난 의대생…대학, 개강 연기 이어져 [16] 파이낸셜뉴스 03.06 909 1 9705 "공무원은 못 받는 휴업급여·상병보상연금, 합헌" 헌재 [8] 파이낸셜뉴스 03.06 910 0 9704 'SM주가 조종 혐의'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보석석방 파이낸셜뉴스 03.06 56 0 9703 '뇌물 혐의'로 법정 선 노웅래 "재판 때문에 총선 타격…너무 억울" 파이낸셜뉴스 03.06 58 0 9702 경실련, "윤석열 정권 부동산 정책, 시장 메커니즘과 맞지 않아" 파이낸셜뉴스 03.06 56 0 9701 투자리딩방·연애빙자…경찰, "악성 사기와 전쟁 치르겠다" 파이낸셜뉴스 03.06 54 0 9700 경찰, 집회시위 소음 규제 나선…드론으로 증거 수집 파이낸셜뉴스 03.06 51 0 9699 주수호 의협 간부, 경찰 소환…"파업은 비폭력·무저항 자발적 포기" [1] 파이낸셜뉴스 03.06 76 0 9698 메가시티가 뭐길래.."단순 행정구역만 커진다고 능사 아냐" [7] 파이낸셜뉴스 03.06 1774 1 9697 '딸 특혜 채용 의혹' 송봉섭 전 선관위 사무차장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 03.06 50 0 9696 공천 탈락에 분신 시도한 국민의힘 장일 예비후보...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 03.06 57 0 9695 '전공의 파업 공모 혐의' 주수호 의협 간부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 03.06 53 0 9694 ‘백현동 수사무마’ 정바울 “곽 변호사에 8억2000만원 줘” 파이낸셜뉴스 03.05 76 0 유아인 지인 "대리처방 부탁 받아…메시지 삭제 지시는 없었다" 파이낸셜뉴스 03.05 100 0 9692 檢, '자녀 채용 의혹'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 03.05 72 0 9691 불법 저지르고 면허 다시 받는 의사들...재발급 심사기준 까다로워지나 파이낸셜뉴스 03.05 77 0 9690 의협, 문서 파쇄로 고발당해…"개인정보 폐기" 파이낸셜뉴스 03.05 71 0 9689 檢,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 징역 3년 구형 [9] 파이낸셜뉴스 03.05 41891 3 9688 “이화영, 대북송금 이재명에 보고”…."묻지 않았는데 스스로 진술" 파이낸셜뉴스 03.05 71 0 9687 의료파업 2라운드…경찰 전공의 수사 본격화 되나 파이낸셜뉴스 03.05 64 0 9686 공수처, '채상병 피고발인'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에 "방안 검토 중" 파이낸셜뉴스 03.05 56 0 9685 "마약류 범죄 낮추려먼 사회경제적 재활프로그램 병행해야"[마약중독과 파이낸셜뉴스 03.05 64 1 9684 공천탈락 반발 이틀 연속 분신 시도...與 공천 탈락자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 03.05 53 0 9683 "접근금지 명령 어겼다면 출입절차 지켰어도 건조물침입" 대법 파이낸셜뉴스 03.05 58 0 9682 심야 지하철서 잠든 승객 휴대폰을 슬쩍…2명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 03.05 65 0 9681 "임대의무기간 종료한 주택의 등록 자동 말소 부동산 대책, 합헌" 헌 파이낸셜뉴스 03.05 63 0 9680 노소영, 26억여원 빼돌린 혐의로 비서 고소 파이낸셜뉴스 03.05 79 0 9679 '사법농단' 1심 무죄 양승태 전 대법원장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합류 파이낸셜뉴스 03.05 57 0 9678 현직 경찰관이 강남서 성매매…단속반에 적발 파이낸셜뉴스 03.05 75 0 9677 래퍼 비프리, 국힘 선거 운동 방해 혐의로 입건 파이낸셜뉴스 03.05 127 0 9676 경찰,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개발…선거 여론조작 소탕 [9] 파이낸셜뉴스 03.05 1746 0 9675 '민노총 탈퇴 강요' 황재복 SPC대표 구속…"증거인멸 염려" [1] 파이낸셜뉴스 03.04 105 0 9674 '‘故이예람 수사 개입 혐의' 전익수…2심도 징역 2년 구형 파이낸셜뉴스 03.04 87 0 9673 "니예니예" 한국 경찰 조롱한 남아공男…구속 [1] 파이낸셜뉴스 03.04 163 0 9672 법무법인 대륙아주, 정우정·최태영 전 부장판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03.04 68 0 9671 스위스인에게 로맨스 스캠…2억원 뜯어낸 30대男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03.04 90 0 9670 송영길 "檢, 돈봉투 안 되니 먹사연 별건수사…관여한 바 없다" 파이낸셜뉴스 03.04 99 0 9669 남경필, 차인표 등 이끄는 마약 치유 단체 '네버 기브 업(NGU)' 파이낸셜뉴스 03.04 76 0 9668 '김건희 특검법 부결'에 고심 빠진 檢 파이낸셜뉴스 03.04 72 0 9667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경찰 의협 지도부 수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03.04 74 0 전체글 개념글 123456789101112131415다음끝 페이지 이동 페이지 이동 이동할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세요. 페이지 218 이동 레이어 닫기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검색 오른쪽 컨텐츠 영역 로그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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