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황희찬 EPL, 사실상 강등 확정 ㄷㄷ ㅇㅇ
- 깜짝 .. 대통령 경호처 체육시설 ㄹㅇ ..jpg 나봉쟝
- 백대표님 팥죽도 낸적있는거 아냐?? ㅇㅇ
- AI기업 중 구글이 가장 큰 승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미주갤블룸버그
- "300만 원에 100만 원 더"…전기차 관심 있으신 분 주목!.jpg 빌애크먼
- 당국, 쿠팡 계정탈퇴 복잡화 긴급 조사 NiKe
- 영상업계 ai때문에 완전 박살났네 배과장
- [단독] 김남국 사퇴 ㅇㅇ
- 로또 번호 추첨하고 당황한 배우 사울아비
- 한녀들 존나웃기노 ㅇㅇ
- 日, 중국 반도체 규제 계획 없어... 일뽕들 망상 확인 사살 난징대파티
- 아이들이 집에서 양말 벗기를 무서워 했던 이유 갓럭키
- 한국여자가 우월하다는 교사.jpg ㅇㅇ
- 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 카카오톡 포렌식 자료' 공개 비켜
-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 나가노 메이 주연 복귀작 영화화 ㅇㅇ
싱글벙글 소련, 러시아가 검거한 서방 스파이 장비들
약 4~50년에 걸쳐 소련의 KGB와 러시아 FSB가 입수한 서방계 스파이들 공작 장비들임 북한이나 소련 스파이 장비 압수품은 많이 봤겠지만 서방제 장비는 보기 힘들었을거임 암호 해독 책자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동화책이나 소설, 성경, 공학 서적 등으로 위장하였으며, 필름판을 이용해 특정 문자들을 가려 해독하거나 책에 적힌 특정 위치의 문구를 읽는 방식으로 해독함 이 책자에 적힌 해독 방법으로 본토로부터 수신한 전문을 읽을 수 있었음 테이프 레코더 송신기 AIWA제 테이프 레코더 스피커 내부에 송신기를 숨긴 장비 이 장비를 이용해 소련 근처에서 소련 본토 내부에서 활동하던 공작원들에게 전문을 전송함 서류가방으로 위장한 송수신기 소련 내부에서 정보를 외부로 송신하거나 외부 지령문을 수신받는 등의 용도로 사용됨 이거 KGB한테 걸린 새끼는 똥줄 존나 탔을 듯 소형 카메라 시계, 라이터, 차 키, 펜 스텐드와 면도기 등 일상 속의 작은 물품들에 카메라를 내장한 장비 가장 많이 압수되었으며, 지금도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태의 공작 도구임 지팡이 무기 지팡이 내부에 칼 날을 숨기거나 손잡이 부분을 뒤집으면 둔기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지팡이로 위장한 무기들 비슷한 형태의 도구들을 공산진영에서도 자주 사용하였기에 북한, 소련 공작원 노획품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형태임 버튼을 누르면 칼 날이 튀어나오는 단검 물품 은닉 용도로 개조된 일상소품들 신발, 트럼프 카드, 파이프 담배 등으로 위장한 다양한 공작 장비들 물품 내부에 빼돌린 자료나 물건 등을 숨겨 밀반출하거나 밀반입 할 수 있었으며, 약품이나 녹음기 등을 숨기기도 함. 금속 탐지기를 피하기 위해 플라스틱, 나무 등으로 제작된 밀반입용 도구들 나무 블록 내부에 코인, 지폐 등을 숨긴 도구 돈 이외에도 문서, 약품, 지령문 등을 숨겼음 손전등으로 위장한 스턴건 펜 건과 룰렛 권총 위에 있는건 버튼을 누르면 탄환이 발사되는 펜 형태의 총이고 아래 있는건 꽤나 유명한 형태의 룰렛 권총임 (서방 스파이의 상징적인 도구들 중 하나) 주먹으로 쥐고 룰렛을 돌려 발사함 1985년 KGB에 의해 체포된 레이더 설계 엔지니어 아돌프 톨카체프 그는 1979년부터 1985년까지 CIA가 제공한 카메라를 통해 소련 레이더를 촬영해 미국으로 전송하다 발각되었으며 1년 후인 1986년 총살형을 당함 탁상 바이스로 위장한 소형 카메라와 메뉴얼 소련 KGB가 아돌프 톨카체프를 검거하며 입수됨 1986년 3월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는걸로 되어있)던 마이클 셀러스가 소련 KGB에게 간첩 혐의로 검거당함 그러나 대사관 직원으로 되어있던 신분 등으로 인하여 사형은 당하지 않고 미국 본토로 추방당함 마이클 셀러스가 체포 당시 위장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가발과 안경, 가짜 수염 동독 지역의 공군기지에서 발견된 나뭇가지로 위장한 전송장치 KGB의 전파 분석으로 인해 발각되었고 정보들의 최종 목적지는 서독의 NATO 기지로 확인되었음 비슷하게 모스크바의 미사일 기지 인근에서 발견된 나무 그루터기로 위장한 녹음 전송 장치 KGB 전파 분석에 발각되었으며 녹음한 정보는 미국의 정찰 위성으로 전송되고 있었음 1985년 GRU 스페츠나츠 대령 게나디 스메타닌이 KGB에 의해 체포됨 게나디는 CIA에 포섭되어 정보를 빼돌리고 있었고, 이를 KGB가 식별해 검거함 게나디 스메타닌 대령이 소지하고 있던 안경 안경 내부에는 독극물이 들어있었으나 사용하기 전 KGB에게 제압당했음마찬가지로 GRU 장군 디미트리 폴랴코프 얘는 진짜 유명한 미국, 러시아의 이중간첩인데 1939년 포병학교 입교 후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때 최전선에 배치되었고, 이후 2차대전 내내 포병장교로 일함 이후 그 유명한 프룬제 군사학교에 들어간 뒤 러시아 정보국 GRU 입성 이후 뉴욕 주재 소련 대표부 외교관으로도 일했는데, 이때 당시 미국 FBI에게 포섭되어 스파이로 활동했음 (변심 원인은 아들의 병 치료를 위해 아들의 뉴욕 방문을 허가해 달라는 요청을 소련이 씹어서 아들 사망함) 디미트리가 제공한 정보로 미국은 미국 내 소련 휴민트들을 대거 색출하여 처리해버렸고 소련에 포섭된 영국군 장교도 색출 해냈으며, 당시 최신 장비였던 MIG-23, RPG-7 등 소련 무기들에 대한 정보들을 획득해 이후 미국이 걸프전에서 처음 맞닥뜨리는 소련제 장비들에 대한 파훼법을 이미 알고 대응할 수 있었음 그러나 1985년 4월 CIA의 올드리치 에임스가 변절을 결심해 8월부터 KGB와 GRU내 CIA 협조자 명단을 KGB에게 넘겨버리면서 발각 이 때 KGB가 받은 명단엔 KGB 소속 보리스 유진, 세르게이 모토린, 발레리 마르티노프 등이 들어있었으며 GRU에서는 폴랴코프 등등이 들어있었음 거기다 이맘때 쯤 FBI 소속 로버트 한센이 주미 소련 대사관의 변절자 목록을 소련 대사관에 있던 KGB 요원 데그티아르의 자택으로 전송해버림 (한센은 2001년 SVR에 협력한 사실이 발각될때까지 소련-러시아에 협조했음) 당연히 외교관으로 일하던 폴랴코프 역시 명단에 들어있었고, 이 두 건의 밀고로 교차검증이 되어 폴랴코프는 즉시 KGB에게 체포되었음 KGB의 이상 동향을 조기 식별한 CIA는 폴랴코프에게 "KGB가 너를 식별했다. 곧 당신을 미국으로 탈출 시키겠다." 라고 전했으나 폴랴코프는 "나는 소련인으로 살다가 죽겠다." 라며 이를 거부했고 1988년 총살됨 검거 당시 그가 소지한 여행 가방과 낚시 가방에서 암호 해독 코드가 발견됨 콜롬비아 주재 소련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알렉산더 오고로드닉 1970년에 CIA에게 포섭되었고 미국 공작원으로 활동 중 KGB에게 발각 1977년 취조 중 펜 안에 숨겨두었던 독약을 먹고 자결함 알렉산더 오고로드닉이 소지하고 있던 장비들 위의 펜 속에 독약이 들어있었음 오고로드닉은 미국 CIA 요원 마사 피터슨으로부터 장비를 지급받았는데 모스크바 인근의 다리 근처에 물품을 숨기는 형식으로 전달했고 이후 KGB에게 발각되어 미국으로 추방됨 마사 피커슨이 오고로드닉에게 넘겨준 장비들 왼쪽 상단 바위같이 생긴 건 당시 모스크바에서 활동하던 미국 스파이들끼리 문서나 암호문 주고받을때 자주 사용하던 데드 드롭이라는 건데 돌멩이로 위장한 함, 지갑과 가방 같은 일상 용품, 심지어는 죽은 쥐나 고양이를 특정 위치게 가져다 두고 그 안에 물건을 넣고 수거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교환하던 것이었음 특히나 죽은 쥐 방법은 아주 효과가 좋았는데, 그 누구도 죽은 쥐에게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음 정보나 도구를 집어넣기에도 들쥐의 크기는 충분했고, 고양이나 다른 짐승이 물어가는 것을 막고자 페퍼 스프레이로 범벅을 한 뒤 자동차로 이동하며 특정 지점에 던져두었음 2000년대 초 러시아 FSB가 거리에 오랫동안 주차된 의심스러운 자동차 한 대를 발견했고 차량을 수색하여 발견한 통신장비들 여기서 나온 녹음 장비를 통해 이 것이 에스토니아 정보부의 물건임을 확인하였음 GRU 대령 피터 포포프 1953년 미국에게 포섭되어 활동하다 1959년 KGB에게 발각됨 1960년 총살형에 처해짐 피터 포포프가 가지고 있던 암호 코드, 위장용 붓, 나이프와 카메라 1935년 12월 두 명의 소련 여성이 일본 외교관을 꼬신 후 여행가방에 물품을 넣어 탈출을 감행 당시 수색에서는 발각되지 않았지만 소련 - 폴란드 국경에서 한 명이 발각되었고 결국 두명 다 구금되어 끌려옴 위 사진이 당시 그들이 사용했던 여행가방 압수품임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독일 스파이로부터 압수한 헝가리제 권총 정치경제학 교과서 내부에 숨겨두었음 1962년 미국 CIA와 영국 MI6에 정보를 재공하던 GRU 소속 올렉 펜코프스키가 KGB에게 체포됨 그는 체포 전까지 약 5000장 이상의 소련 신무기 사진을 찍어 미국과 영국에 전송했음 1963년 5월에 총살됨올렉 펜코프스키가 사용하던 장비들 컴팩트 미녹스 카메라와 암호 코드, 지도와 녹음기, 송수신기 미국은 U-2 고고도 정찰기를 이용해 소련 - 중국 - 북한을 자유롭게 정찰하며 농락하고 있었음 1950년대까지 소련의 미사일은 U-2의 비행 고도까지 도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미국은 U-2로 마음껏 공산진영 영토를 관음하며 재미를 봄 (요격을 위해 출격한 MIG-19, MIG-21들도 U-2의 고도를 따라오지 못해 항상 추격에 실패함) 위 사진은 가상의 NASA 마크를 붙혀 기상 관측기로 위장한 U-2 정찰기임 하지만 1960년 소련이 고고도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며 상황은 달라짐 당시 CIA는 소련이 U-2 배치 시점부터 24개월, 빠르면 18개월 내에 U-2를 위협 가능한 무기를 내 놓을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미 국방부는 스텔스 도료 등으로 개량하여 조금 더 운용할 수 있을것이라 믿고있었음 결국 1960년 5월 1일 소련 상공을 정찰 중 소련 방공군의 SR-75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되며 추락함 당시 해당 U-2에 탑승해 있던 파일럿은 프란시스 게리 파워스라는 인물이었는데 CIA 출신 비밀 조종사라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음 (공군 복무 당시 한국전쟁 참전, 이후 민간 조종사로 알하다 CIA에 채용) 미국은 U-2의 내구성이 약해 당연히 게리 파워스가 사망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그냥 이 일을 은폐해버리자는 생각에 NASA를 통해 기상 관측용 비행기가 실종되었다며 거짓 보도를 하게 지시함 미국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똥줄을 태운 이유는 하필 이 날이 아이젠하워와 흐루쇼프의 미소 정상회담이 파리에서 벌어질 날이었기 때문이었음 미국의 주작질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던 소련은 정상회담 자리에서 사실 자신들이 U-2를 격추시켰으며 조종사를 생포했다는 사실을 까발렸음 니키타 흐루쇼프는 아이젠하워 면전에 "뒤로는 저딴 걸 하늘에 띄워 치사한 짓을 하고 있었으면서, 한쪽에서는 웃으며 만나자고 정상회담을 제안한 겁니까?!" 하며 격노함 당연히 그 즉시 정상회담은 파토났음 ㅋㅋㅋㅋ 아이젠하워는 극구 부인했으나 이미 생포한 U-2 조종사가 전부 실토해 버렸기에 씨알도 먹히지 않음 당시 격추된 U-2 잔해 (현재는 러시아 박물관에서 보관 중) CIA는 게리 파워스에게 미리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어차피 KGB의 고문은 버틸 수 없으니 쓸데없이 저항하지 말 것을 권고했고 자결용 독약과 독침을 제공했음 1달러 은화에 조개에서 추출한 삭시톡신을 묻힌 독침을 숨긴 것이었는데, 이건 조개에 의한 식중독으로 위장하기 간편하여 CIA에서 즐겨 사용하던 독극물임 1970년에 존재가 폭로되며 사용 중지됨 물론 사용은 자유 의사에 맡겼고, U-2 격추시 자폭시키기 위한 폭약도 함께 지급했는데, 미사일에 직격당하자마자 기체 밖으로 튕겨나가 자폭시키지는 못했다고 밝힘 당시 게리 파워스가 소지하고 있던 22구경 소음 권총과 독약, 독침, 손전등 게리 파워스는 운이 좋은 편이었는데 지금까지 정찰비행 중 격추당해 붙잡힌 조종사들은 전부 행방불명되거나 굴라그에 끌려갔는데 게리 파워스는 미소 정상회담에서 극대노한 흐루쇼프가 공언했기 때문에 살려둘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음 그러나 게리 파워스가 소련에서 이런 저런 증언을 한 것 때문에 미국 내에서 매국노 반국가 인물로 낙인찍혔고, 한참 후에야 사실 그가 소련의 심문에서 자신의 임무와 소속에 대한 비밀을 철저히 지켰으며, 격추 직전까지도 맡은 임무에 충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빨갱이 새끼라며 욕 뒤지게 처먹었음 어느정도였냐면 전역 후 록히드마틴 테스트 파일럿으로 취업했는데 주변에서 하도 괴롭히는 바람에 퇴사하기도 했고 U-2 격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그의 딸이 선생님으로부터 "너네 아빠는 그냥 자살했어야 했다." 라며 학생들 앞에서 망언을 하는 걸 직접 듣기까지 함 이 소식을 들은 게리 파워스의 부인이 학교에 항의하려고 했지만 그래봤자 반역자의 부인과 자식이라며 욕이나 먹을 것이라 생각해 꾹 참았다고 밝힘
작성자 : 무따쟈이!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