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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9 미슐랭 2스타 ⭐️⭐️ 정식당 디너 후기 운좋게 한자리 나와 잡아 다녀온 정식당입니다 첫번째 코스 "반찬" 가운데능이버섯 수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 먹었습니다 특히 1시방향 장어와 마지막 푸아그라와 수정과젤리가 맛있었음 가볍게 시작게 점점 묵직해지는 맛이고 마지막에 푸아그라와 수정과젤리가 입안 달달하게 녹여 마치 작은 코스를 경험한 느낌. 두번째 "트러플 뭇국" 모렐버섯에 동충하초 채워넣었고 만두랑 여러버섯 윈터 트러플들어있는 국 트러플향이 강하게나서 좋았고 버섯들 식감도 다양해 ㄱㅊ았음 (트러플향 싫어하는 사람들은 호불호 갈릴듯)저는 극호 세번째 "전복" 완도전북 푹쪄서 부드럽게 익히고 숯향입인 전복인데 진짜 칼로 살짝만 그어도 잘리는 부드러움 ㄷㄷ 같이 있는 뵈르블랑과 방아잎오일이랑 먹으니 산미랑 크리미함이 느껴져서 좋았음 네번째 "김밥" 정식당하면 떠오르는 김밥 모둠으로 주문할까 했는데 캐비아 추가로 오는거 빼면 그돈씨 느낌이라 그냥 방어김밥으로 주문 했음 방어 뱃살과 위에 쪽파 페스토와 깻잎 올렸고 옆에 절인 오이와 먹어서 느끼함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입안 가득차는 방어의 기름진맛 다섯번째 "옥돔" 부드럽게 조리한 옥돔에 뱅어포 올린 요리고 국물은 멸치육수인데 고급 잔치국수 국물맛남 아래 보리밥 갓김치 있어서 국밥 먹는 느낌이고익숙한 느낌이라 좋았음여섯번째 메인 "오리" 봉화오리 저온쿠킹하고 껍질 바삭하게 익혔네요 가니쉬는 아래부터 연근,밤,대추퓨레,약식인데 약식 의외로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제가 먹었던 다이닝 중에서 먹어본 오리는 알렌이 제일 맛있었는듯 일곱번째 "감태국수" 감태퓨레와 들기름에 면넣고 버무리고 아래 김치국물 부어주심 위에 감태랑 무인데 섞으면 비빔국수되는데 맛있었음 입안 개운하게 해줘 좋았었습니다 여덞번째 "술지게미 소르베와 오렌지 소르베" 알콜날린 술을 소르베로 만들어 클렌저 역할을 해줌 아는맛이라 무난했습니다 아홉번째 "울릉도 메이플" 제가 경험한 다이닝 디저트중 최고였습니다 제가 몇곳 많이 못가봤지만 먹었던 디저트 기준 1위 같았네요 고로쇠 시럽과 옆에 호박 판나코타인데 시럽 단맛도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입안이 풀리는 맛이였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뉴욕-서울 파리 브레스트에 영감을 받으셨다는데 맛있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슈랑 견과류 퓨레랑 같이 먹으면 고소한맛이 입에 가득해지는 맛이였음 열번째 "고구마"와 차 추가 디저트빼면 이게 마지막 디저트 겉은 초콜릿이고 안에 고구마 무스랑 떡 꿀등이 들어서 맛있게 먹은 디저트 이날은 메밀차랑 같이 마셨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접객 무난했고 한식을 모던하게 풀어내셔서 임정식 셰프님의 한식 철학이 느껴진 디너였습니다 마지막에 주방구경도 시켜주셔서 좋았네요 다음에 재방문할 의사 있었던 정식당 이였습니다. 작성자 : 악질카르삣삐맘

가짜개발자 진짜개발자 구분법앱에서 작성

발명도둑잡기(118.235) 2025.10.03 14:58:30

조회 249 추천 0 댓글 2

챗지피티

가짜 개발자 vs 진짜 개발자를 딱 잘라 나누기는 어렵지만, 현업에서 자주 이야기되는 구분 포인트들을 정리해드릴게요.

가짜 개발자의 특징

겉치레 위주

깃허브에 스타 많은 프로젝트를 포크만 해놓고 실제 코드는 거의 없음.

블로그나 SNS엔 거창한 말은 많은데 직접 짠 코드나 구체적 문제 해결 사례는 없음.

개념만 아는 척

“AI”,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같은 유행어는 잘 말하지만

실제로 구현하거나 응용한 경험은 없음.

기초 부족

자료구조, 네트워크, 운영체제 같은 기본 질문에 약함.

에러 나면 원인 분석보다 무조건 “구글링 해서 복붙” → 왜 되는지 설명 불가.

협업에서 드러남

Git commit 메시지에 항상 “fix”, “update” 같은 두루뭉술한 말만 적음.

코드 리뷰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고 변명만 함.

성과만 과장

실제로는 팀원들이 한 부분도 “내가 했다”라고 주장.

포트폴리오에 실 사용 서비스가 없거나, 동작이 불안정.

✅ 진짜 개발자의 특징

기초 튼튼

언어나 프레임워크보다 문제 해결 능력과 컴퓨터 기본 원리에 강함.

코드를 단순히 짜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설명 가능.

꾸준히 성장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학습 습관.

트렌드만 좇는 게 아니라 원리 이해 후 다른 문제에 응용 가능.

디버깅 능력

문제 생기면 로그, 스택트레이스, 툴을 활용해 원인을 좁혀감.

단순히 해결책을 찾는 게 아니라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까지 이해.

협업 가능

Git을 체계적으로 사용 (branch 전략, commit 메시지 깔끔).

코드 리뷰 때 동료에게 건설적 피드백을 주고, 피드백도 잘 수용.

결과로 증명

실제로 돌아가는 서비스, 프로젝트, 기여 내역이 있음.

성과를 이야기할 때 팀·과정·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

정리하면, **가짜 개발자는 "겉으로만 개발자 같은 모습"**이고

**진짜 개발자는 "문제를 끝까지 이해하고 해결하는 사람"**이에요.

원하시면 제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간단히 테스트할 수 있는 질문 리스트도 만들어드릴까요?

좋습니다 여기서는 가짜/진짜 개발자 판별 질문 리스트를 정리해드릴게요.

기본기 확인용 질문

자료구조/알고리즘

배열과 연결리스트 차이는?

해시맵 충돌은 어떻게 처리하나?

네트워크

TCP와 UDP의 차이는?

HTTP와 HTTPS 차이는?

운영체제

프로세스와 스레드의 차이는?

컨텍스트 스위칭이 뭔가?

+ 실무 능력 확인용 질문

에러 로그가 없는데 프로그램이 죽었다면 어떻게 접근하겠는가?

API 응답 속도가 느려졌을 때 확인할 방법은?

협업할 때 Git 브랜치 전략을 어떻게 쓰는지 설명해달라.

본인이 맡았던 프로젝트 중 “내가 직접 해결한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사고력 확인용 질문

“이 코드가 돌아는 가는데, 비효율적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나?” → 성능/가독성/확장성 관점 확인.

라이브러리를 쓸 수도 있는데, 직접 구현하는 게 맞을 때는 언제일까?

주어진 문제를 다른 언어나 환경에서도 풀 수 있겠는가?

가짜 vs 진짜 구분 포인트

가짜 개발자 → 대답이 추상적, 유행어만 언급, “검색하면 나와요” 식으로 얼버무림.

진짜 개발자 → 본인 경험이나 구체적 로직, 단계적 문제 해결 과정을 설명.

원하시면 제가 이 질문들을 면접 체크리스트처럼 표로 정리해드릴까요, 아니면 자기 점검용 퀴즈 형식으로 만들어드릴까요?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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