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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심리 상담 기록으로 징계 대상 관리한 삼성 근황
아마 이미 많은 갤럼들이 알고 있을텐데또 하나의 가1좆 삼성께서 일을 거하게 쳐버림정신적으로 힘들면 심리 상담 받으라고 한 다음사내 심리 상담을 받으면 징계 대상으로 지정하루라도 빨리 회사에서 짤라버리려다가 걸림그런데...그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아주 가관임지들이 힘들면 상담하라고 해놓고선 징계 대상으로 한 것도 모자라문제의 징계 대상 관리 문서 내용에 회사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심지어 한 번에 단칼에 끝내는 것이 좋음 이따위로 써재껴놓았던 것이게 앞에선 치맥 드시며 호감작 하고뒤에선 단칼에 보내는 재드래곤의 경영임ㅋㅋ- dc official App
작성자 : 시마시마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88 - 아서의 캐릭터 속성에 대한 고찰
https://youtu.be/h0UIjG-tjgUBGM: Rhythmic Hallucination안녕, 레붕이들. 이번 188번째 시간에는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주인공 '아서 모건'이 지닌 캐릭터 속성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을 갈겨볼까 하는데, 소위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설정은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여러 번 설명했던 바 많은 매체에서 질리도록 쓰이는 보편적인 속성이지만, 그런 만큼 완성도 있게 '잘 쓰이는 경우'는 정말 손에 꼽음.먼저 다들 익히 알다시피,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라는 설정 자체는 남성향 마초 판타지의 극치를 달리는 속성인지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성층의 열광적인 각광을 받는 대리만족 판타지인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독이 된다는 게 아이러니임. 왜냐하면, 대개 우리가 서사에서 흥미를 느끼는 주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주인공이 질 수도 있다'는 극적 긴장감인데, 이미 힘의 위계에서 정점에 있는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들은 그 특성상 '더 강한 적수'를 등장시킬 수 없기에, 이 긴장감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임. 제아무리 강하고 위협적인 악당이 등장해도, 결국엔 그걸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개쳐바를 게 뻔하니까, 팬들은 점점 서사에 흥미를 잃고 무덤덤해지는 것임. 달리 비유하자면, 마치 결말 스포당한 영화 보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하겠음.물론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가 보여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그 자체는 확실히 팬들에게 가장 즉발적인 쾌감을 보장하긴 함. 이건 여러 남성향 마초 판타지 기반 창작물에서 무수히 증명되어 온 공식임. 문제는 그 다음인데,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들은 대개 완성형 캐릭터라서 더 이상 발전하고 성장할 여지가 없음. 그도 그럴 것이, 첫 등장에서부터 이미 만렙이고 최강인데, 거기서 뭘 더 어필할 게 있겠음? 게다가 팬들은 이미 그 힘에 내성(耐性)이 생겨버려서, 어지간한 자극으로는 더 이상 놀라워하지도 않음. 즉 같은 퍼포먼스로는 같은 쾌감을 느낄 수가 없게 된단 얘기임. 가령 처음에 10명을 죽였다면, 그 다음엔 100명을, 그 다음엔 1,000명을 죽여야 비로소 감흥이 올까 말까 함.그래서 세계관 최강자들은 자연히 그 캐릭터 특성상, 필연적으로 더 강한 화력! 더 큰 폭발! 더 많은 시체! 이것밖에는 어필할 요소가 없게 됨. 그렇게 캐릭터의 깊이는 진작 바닥나고, 서사는 한없이 단조로워졌는데, 그걸 퍼포먼스의 스케일을 계속 증량하는 시각적인 충격만으로 때우며 팬들을 붙잡으려 하니까 결국엔 한계가 옴. 가령 <람보> 시리즈나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속편들이 처음 1편에 비해 평가가 계속 꼴아박는 이유도 바로 이 무한 증량의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라고 이해될 수 있겠음.고로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는 오락적인 측면에서 효과는 확실하지만, 대신 휘발성이 강해서 그 지속 시간이 존나 짧기에, 양날의 검과도 같은 창작의 딜레마를 낳음. 그 동안 워낙 클리셰마냥 편의적으로 남발되어 온 탓에 간과하기 쉽지만, 작가 입장에선 다루기 가장 쉬울 것 같지만서도 실상은 가장 어려운, 함정 같은 속성이 바로 세계관 최강자 설정이라 할 수 있겠음. 즉 만들기는 쉬워도, 그걸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얘기임.첨언하자면, 그래서 감당 못할 무한 증량에 스스로 지치거나, 혹은 다른 돌파구가 고갈된 작가들이, 팬들의 흥미를 쥐어짜낼 구석이 도저히 없다 판단되면, 일종의 극약 처방으로 선정성에 기대려는 이유도 이와 같음. 더 이상 캐릭터의 흥미를 어필할 수 없으니, 주 소비층인 남성들의 원초적인 욕망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우회해서 연명하는 것임.근래에 해당 설정을 다루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원펀맨>도 이러한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음. 하지만 <원펀맨>의 경우는 '무면허 라이더' 등을 비롯한 진지한 성장형 조연들을 여럿 내세우는 복합 인물 서사로 돌파했고, <GTA5> 역시 포텐셜은 있지만 아직은 미숙한 성장형 주인공인 '프랭클린 클린턴'을 완성형 주인공들인 '마이클 드 산타'와 '트레버 필립스' 사이에 같이 끼워넣어 균형을 맞추는 3인 주인공 체제로 밀고 간 것도 이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하겠음.근데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아서는 (존이라는 제2의 주인공이 뒷무대에서 대기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1인 서사나 다름없는 데다가, 심지어 그 캐릭터 속성이 무려 마초 캐릭터 + 완성형 주인공 + 세계관 최강자 조합임. 이중에 하나만 다뤄도 골치 아픈데, 셋이 동시에 있음. 다들 알다시피 이게 또 서로 시너지를 내는 속성이라서, 작가 입장에선 그야말로 공포고, 가장 피하고 싶을 극악의 작법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겠음.이전에 '마초이즘 캐릭터에 대한 고찰' 편에서도 설명했던 바, <코만도>의 '존 매트릭스',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크레토스', <GTA5>의 '트레버 필립스', <둠> 시리즈의 '둠가이' 등등 가뜩이나 전통적인 마초 캐릭터들은 오직 분노와 파괴라는 단순무식한 원패턴 속성을 지녀서 캐릭터의 깊이가 얕은데, 그 마초적 힘에다가 세계관 최강자 속성으로 성장 서사의 여지를 없애고, 추가로 '어차피 이긴다'는 주인공 보정까지 함께 붙여서 일말의 서사적 긴장감마저 없애버리면, 작법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진짜 미친듯이 상승할 수밖에 없음.그도 그럴 게, 이미 작중에서도 증명된 바, 전설의 총잡이들은 물론이고, 마을 보안관, 대도시 경찰, 핑커톤, 연방보안관, 나아가 철갑함을 몰고 상륙전을 시도하는 쿠바 식민군, 당대 미합중국 육군의 최정예인 기병대와의 교전에 이르기까지, 제아무리 강대한 존재들이 벌떼처럼 새카맣게 몰려와도, 아서의 '데드아이' 앞에선 어차피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는 걸 우리는 모두 알고 있음. "어차피 아서가 이김 ㅋㅋ" 이걸 알면서 하는 게임이 <레드 데드 리뎀션2>인 것임. 더구나 게임 인트로에서도 보여지듯 아서는 그 힘 자체가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며 폭주하는 무법자 시대의 폭력성'을 은유하는지라, 이런 극단적인 캐릭터로, 그럴듯한 서사를 뽑아낸다는 건 말처럼 결코 쉬운 일이 아님. 아닌 게 아니라, '락스타 게임즈 얘네가 미쳤나?' 싶을 정도로 어려운 도전을 한 셈임.여기서 락스타 게임즈가 서사적 돌파구로 선택한 것은 다름아닌 '결핵', 즉 캐릭터 설정상 힘으론 그 어떤 누구도 아서를 당해내지 못하니까, 그 힘이 통하지 않는 질병으로 우회해서 서사를 풀어나가자는 거였음. 게다가 2편이 1편의 프리퀄인 만큼 서사상 퇴장은 무조건 시켜야 하는데, 물리적인 영역에선 사실상 불사자나 다름없는 아서를 팬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처리하기 위해, 그 물리력이 통하지 않는 영역에서 적수를 찾았다는 얘기가 되겠음. 여기엔 이전에 '죄와 벌, 속죄의 서사' 편에서도 장황하게 설명했던 바, 마침 그 질병 연출이 무법자 시대의 종언이라는 시대적 은유와도 딱 맞아떨어졌던 덕이 컸음.아서는 힘이 모든 걸 지배하는 무법자 시대의 표상이자 정점이고, 그래서 그의 몰락은 곧 그 시대의 종언임. 결핵이 보균자를 즉사시키지 않고 잠복기를 거치며 서서히 말려죽이는 것처럼, 무법자 시대도 점진적으로 서부에 침투한 문명과 법치질서 앞에서 서서히 종언을 고했는데, 고로 아서가 제아무리 힘으로 당해낼 자 없는 무적의 사내라도, 철도와 전신을 통해 문명과 법치가 들어서는 시대의 흐름(근대화)만큼은 개인의 물리적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장벽임. 그의 절대적인 무력조차도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해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아서가 시대정신을 체현한 일종의 메타포임을 다시금 이해하게 됨.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그냥 죽여선 안 되고, 자연스럽게 죽여야 하는데, 사실 세계관 최강자를 자연스럽게 죽인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쉽겠음? 대부분의 경우라면 어거지로 파워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서 더 강한 적수를 등장시키거나, 혹은 처음부터 안전빵으로 '성장형 주인공' 노선을 택했을 텐데, 실로 극악의 난이도였던 마초 캐릭터 + 완성형 주인공 + 세계관 최강자 조합의 캐릭터를, 그 캐릭터의 본질을 전혀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설득력 있게 퇴장시켰다는 점에서 과연 락스타 게임즈의 작법 내공이 빛났다고 봄.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 시대와 마주한 덕분에 아서는 끝까지 최강자로 남을 수 있었음. 힘의 한계를 보여주면서도, 그 힘의 존엄을 지킨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해 주고 싶음. 자, 그럼 다들 이 늦은 시간에 똥글 읽느라고 수고했고, 다음 시간에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일본 최북단 동물원 아사히야마 동물원 후기
아사히카와의 유서 깊은 동물원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갔다 왔음 1986년 개원했으니 벌써 올해로 39년이나 된 동물원임 아사히카와의 국룰 코스 중 하나이며 사실 얘 빼면 아사히카와 시내 관광지는 거의 없긴하다ㅋㅋ 무슨 폰트를 쓴건지 매표소에 적힌 한글 안내가 십창나있다 포토 스팟 공교롭게도 포키데이였는데 뭐... 나랑 상관 있는 날은 아니다 동물원 지도 보다시피 규모가 제법 큰데 사실상 전체가 커다란 언덕이라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는 구조다 그래서 유모차 끌고 온 가족들은 좀 힘들어 보였음ㅋㅋ 제일 먼저 간 곳은 펭귄관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뗑컨으로 꽤 유명한데 한겨울에 얘네를 데리고 밖에서 단체로 행진하는 이벤트를 열기 때문임 물론 내가 갔을 때는 기간 외라 그런건 없었음 수중 터널 뗑컨들이 헤엄치는걸 볼 수 있다 펭귄 한 마리가 힘을 주체 못하는지 계속 우다다다다 뛰어다니더라ㅋㅋ 근데 벽에 바다표범한테 찢기는 펭귄 사진은 왜 붙여둔걸까... 야외에서는 펭귄들이 눈을 맞고 있다 제법 쌀쌀해지면서 내가 간 날 0.1도를 찍은 아사히카와지만 얘네들한테는 아직도 따뜻한 날씨일테지 확실히 남극에서 온 애들답게 눈이 왕창 내려도 아무렇지도 않다 다음은 맹수관 입장하자마자 씹간지 호랑이형님이 반겨준다 킹랑이는 눈 와도 그냥 유유자적 잘 돌아다니던데 좆자 <- 이 새끼들은 춥다고 단또마냥 서로 뭉쳐서 구석에 처박혀있더라 역시 킹랑이 > 좆자 사실 아프리카에서 왔으니 추워하는게 당연하지만ㅋㅋ 그래도 눈이 오다보니 분위기는 제법 좋았음 굉장히 활동적이던 표범들 계속 그르릉거리던데 ㄹㅇ 무슨 자동차 배기음 같은 소리가 나더라 은근 박력 지림 그리고 옆 우리에 눈표범이 있다길래 한참 찾았는데 ??? 웬 털뭉치가 하나 있다 그리고 그게 눈표범이었다... 처음 봤을 때는 무슨 그 기형 송아지 털뭉치 그거인줄 다른 우리에 호랑이가 한 마리 더 있었는데 딱 뭔가 사진 잘 나오게 적절하게 앉아있었음 크 그림이 된다 눈,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맹수관에서 나오니까 되게 익숙한 동물이 있었음ㅋㅋ 맨날 인터넷에서 짤로만 보던 마눌고양이를 보게 될줄은 그리고 어느 동물원이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레서판다 마루야마 동물원 갔을 때도 인파가 상당했었다 사슴... 인데 홋카이도에서 사슴을 전시하는건 볼 때마다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사진들을 다시 보니까 새삼 저 날 눈이 많이 오긴 했었다 학 작년에 쿠시로 쓰루미무라에서 봤던 거대한 학이 생각난다 그리고 대망의 불곰관 어우 저런게 홋카이도에 야생으로 12000마리씩 돌아다니고 있다니 심지어 저건 비교적 작은 암컷이다 내 집 근처에만 안 나타나기를 빈다... 파충류 양서류관 널려있는 뱀 허물이 인상적 그리고 우흥이 매형 독수리 등등이 전시된 맹금류관 독수리는 참 생긴건 멋있는데 울음소리가 너무 좆밥같다... 매는 생긴 것도 울음소리도 멋있는데 그리고 영장류관 얘네도 추운지 잘 안 움직이더라 그래 옷도 안 입었는데 좀 춥겠지 또 사슴인줄 알았지만 얘네는 순록이다 벌써 아사히카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힘내서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날라다오 예전에 여름에 마루야마 동물원 갔을 때는 잘 못 느꼈었는데 확실히 겨울에 동물원 오니까 단점이 많은 동물들이 춥다고 다 어딘가 짱박혀 있거나 잘 안 움직임ㅋㅋ 너구리도 여우도 다 저렇게 옹기종기 박혀서 꼼짝도 안 하더라 싸가지 없는 솔개쉑들 가둬놓았으니 얘네도 이제 관광객 음식 못 훔쳐먹는다 에노시마에서 훔쳐먹을 때는 좋았지? 슬슬 배고파져서 원내 식당에서 부타동 한그릇 때림 참고로 식당은 동쪽 게이트 건물에 있음 슬슬 늑대들 밥 줄 시간이라 늑대 우리로 갔음 아까는 누워있더니 밥 시간 되니까 귀신같이 일어나있었다 고기를 무슨 마시듯이 후루룩 먹어버린다 겨울이라 모후모후해진 모습에 그냥 좀 커다란 개처럼 느껴졌는데 하품할 때 이빨 살벌하게 난거 보니까 갑자기 늑대라는 실감이 팍 났음 사이 좋은 오누이 눈 퍼먹는 원숭이 그... 왜 먹습니까? 더욱 격해진 눈과 함께 찍은 북극곰 이때가 폐장시간 직전이었는데 그래서 얘네도 슬슬 퇴근하더라ㅋㅋ 문 열리니까 바로 칼퇴하는게 좀 웃겼음물개 퇴근시키는 사육사분 물개까지 보고 동물원에서 퇴장했다 사실 그리 길게 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볼게 많아서 졸지에 폐장시간까지 돌아다님;; 개원한지 좀 된 동물원이다보니 시설에서 연식이 다소 느껴지긴 하지만 꽤나 즐거웠다 근데 기린이랑 하마 사진은 어디갔냐고? 있는지 모르고 안 보고 나왔다... 미안하다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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