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프로그래밍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구윤철 "통화스와프 금리 4%…연 200억달러가 훨씬 유리" ㅇㅇ
- 스코틀란드 위스키 거주기 EP 4 오켄토션 미분변수
- 갑자기 금고를 사달라고 한 이민정 아들.jpg ㅇㅇ
- 5천t급 이상 핵잠수함,2030년대 중반 이후 4척 이상 건조될듯 실베간
- 자꾸 일일히 팬 닉네임 읽는 송가인 ㅋㅋㅋ ㅇㅇ
- 거울치료 당한 그나라.jpg 네거티장애
- 체인소맨 보고 온 만화 seekoom
- 싱글벙글 다카이치 총리 경주 입갤 ㅇㅇ
- 동덕여대 공학전환 반대시위와 현재 묘냥이
- 결혼시 이젠 여자가 집을 해와야 한다는 블라남..jpg ㅇㅇ
- 싱글벙글 동남아 여행 준비하는 유럽여성의 백팩 ㅇㅇ
- 싱글벙글 홍어먹는 외국인 818
- 부의 빈도 1화 [지최대 탈락작] [ 피드백 요청 ] 빈종이
- 이재명이 말하는.. 핵 잠수함 필요한 이유 ..jpg 3dd
- 싱글벙글 여자들이 이상형으로 뽑는 남자 수준 Lauren
PFG-1: 대만은 미국이 좋다
[시리즈] 머만해군 잔혹사 · 대만 해군의 멋진 쓰레기, 캉딩급 이야기 그렇다면 머만은 왜 라파예트급을 원했을까? 단순히 30억 달러가 너무 달달해서는 아니다. 당시 대만 해군의 주력함은 미국이 2머전때 써먹던 루더로우급 호위구축함 12~13척과 벤슨/기어링/플레쳐급으로 구성된 양급 구축함 26척*으로, 나날히 발전해가는 PLAN 함대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단양/뤄양/펀양/안양/상양/차오양급으로 구분됨 기어링급과 플레쳐급 일부는 FRAM-I/II 개수를 받은 상태였음 결국 대만 해군은 그동안 써왔던 양급 구축함들이 슬슬 노후화됨에 따라 상태가 괜찮은 양급 함선들에 한해 현대화 개수를 실시, 최소한의 방공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는데 이게 바로 우친-I/II 프로젝트다. 10척의 양급 구축함에 적용된 우친-I 프로젝트의 경우, -기존의 5인치 함포 제거, 오토멜라라제 76mm 자동포 장착 -RIM-72C 시 채퍼럴 함대공미사일 발사대 1기 장착 -Mk.46 어뢰발사용 3연장 발사관 2기 탑재 -슝펑-I 대함미사일용 경사발사대 설치 -기타 센서 현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기어링급 4척이 개조된 우친-II 프로젝트는 -기존의 5인치 함포 제거, 오토멜라라제 76mm 자동포 장착 -RIM-72C 시 채퍼럴 함대공미사일 발사대 1기 장착 -Mk.46 어뢰발사용 3연장 발사관 2기 탑재 -슝펑-I 대함미사일용 경사발사대 설치 -이스라엘제 RESHET 전투체계 이식 -기타 센서 현대화 등의 개량이 적용되었다. 1970년에 시작한 우친-I/II 프로젝트였지만 양급 구축함 자체가 플레처급, 섬너급, 기어링급 등 온갖 2머전기 구축함들이 뒤섞인 함급이었던데다가 같은 기어링급이나 플레쳐급이라 하더라도 FRAM-I/II 개수를 받은 함선과 받지않은 함선이 섞여있어 대만 해군은 개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개조해봤자 썩은 구형함인건 안변함 ㅇㅇ 따라서 1980년대 초반, 대만 해군은 이들을 대체하기 위한 차세대 건함사업인 '충호 계획'을 수립했는데, 계획의 골자는 ~3,000톤급 구축함 24척을 건조하여 양급 구축함을 대체하고 1,000톤급 소형함 12척을 추가로 배치하는 것이었다. PFG-1*이라고 명명된 차기 3,000톤급 구축함은 PLAN과의 대수상전을 상정하고 설계에 들어갔지만? *Patrol Frigate Guided-l의 약자다 안타깝게도 이 병신들은 자체적인 설계능력이 없었다. 결국 대만 해군은 PFG-1 제작을 위한 TF를 조직하여 미국의 인터내셔널 쉽 컨설턴트*라는 회사에게 충호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맡기게 된다. *International Ship Consultants, Inc. 퇴역한 미해군 소장 L.V 혼싱거와 그의 아들, 그리고 대만 해군의 기술 장교였던 취펜두(Qu Fendou)등이 소속되어 있던 이 회사는 PFG-1의 설계사와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대만 해군의 인력을 교육시킴과 동시에 충호 계획을 담당하는 TF에게 함선 설계기술을 전수해줘 대만조선공사(China Shipbuilding Corporation)에 인계, 최종적으로 PFG-1을 대만에서 건조하는 계획을 총괄하게 된다. 한마디로 인터네셔널 쉽 컨설턴트가 PFG-1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거기 무기 달아주는 판매상을 고르고 관련 기술까지 대만 조선소에 넘겨준다는 뜻으로, 거의 미국이 만드는 호위함이나 다름없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ISC는 먼저 대만 내부의 걸출한 인재들만을 골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제공하는 선진 조선설계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는데, 이건 일본이나 한국의 기술자들은 기술유출 우려 때문에 바로 입구컷당한 꽤나 영양가있는 교육과정이었다. ISC는 이것 말고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상하게 설계를 잘하는 민간인들과 미국 해군에서 은퇴한 설계 기술자들을 초빙하여 대만에서 건너온 유학생들을 교육시키게 된다. 참고로 미국은 이 기술자들에게 당시 미해군의 최신예 방공구축함이었던 키드급 네임쉽 키드 (DDG-993)를 개방해줘 대만 유학생들이 뭐라도 보고 배우게 해줬다.대만 해군이 제시한 초기 ROC는 -대잠수함/대공/대수상전 능력을 갖출 것 -항속거리 4,000해리 (7,408km) -작전반경 500해리 (926km) -배수량 3,000톤 미만 -최고속도 30노트 등으로, 배수량이 조금 작았던 이유는 예산부족 때문이었다. 여튼, 이 신규 호위함 사업에는 미국 조선소 6개사와 무기 공급업체 6개사가 참여했는데 대표적인 업체들만 몇몇 살펴보자면... 2머전때 존나게 많이 찍어낸 바다의 T-34, 리버티 쉽을 시작으로 OHP급, 알레이버크급, 프리덤급 등을 설계한 깁스앤콕스(Gibbs & Coxs) 깁스앤콕스한테 이름빨은 한참 딸리지만 그래도 아이오와급 현대화 사업을 주도했으며 나중에 9.11 테러로 본사 사무실이 날아가버린 JJMA (John J. McMullen Associates, Incorporated) 그리고 아무리봐도 개좆소같은 로젠블랫앤선즈(Rosenblatt & Sons)등이 있었다. 얜 한국으로 치면 김군붕 설계사무소 이런데인듯 무기 공급업체는 그냥 이름 하나만으로도 존나 유명한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가 참여했다. 다른 좆소들은 몰라도됨 ㅇㅇ 당연히 대만 해군은 OHP급을 만들어낸 깁스앤콕스를 가장 선호했지만, 미국 내부에서 몰려드는 각종 일감만으로도 돈을 쓸어담던 깁스앤콕스 입장에서 대만의 호위함 설계같은건 아예 관심밖의 일이었다. 그래도 약간의 관심을 표하기는 했는데, 얘네가 당시 울산급 호위함을 설계중이었던 터라 울산급 초기 설계안중 하나를 그대로 대만에 던져줬다. 당연히 대만 해군의 반응은... 결국 1981년 2월, 대만해군은 깁슨앤콕스를 포기하고 힘센 강소기업 로젠블랫앤선즈와 하청업체 계약을 체결, 웨스팅하우스가 함선의 주요 시스템 통합을 담당하고 로젠블랫앤선즈(이하 RS)가 선체 설계를 돕기로 했다. 보통은 설계사인 RS가 주계약자, 웨스팅하우스가 RS를 돕는 하청업체가 되어야 했지만 힘없는 병신 약소국이라는 대만의 특성상...조금이라도 미국 정부에 로비가 되는 웨스팅하우스가 캐리를 맡았다. 1981년 7월에는 대만 해군, 웨스팅하우스, 그리고 RS가 2년 이내에 PFG-1의 개념 설계를 완료한다는 최종 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계약금액은 1,100만 달러(현재가치로 560~600억원) 왜 개념설계만 명시되어 있냐고? 언제 미국이 대만을 통수칠지 몰라서 일단 개념설계라도 끝내자는 의도로 저렇게 해놓은거다. 웨스팅하우스랑 RS 외에도, 은퇴한 미국 정보요원들이 설립한 회사인 스펙트럼 어소시에이츠(Spectrum Associates, Inc.) 또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각국의 군함 제원을 대만에 제공하여 대만 해군이 초기 ROC를 수정하게끔 해줬다. 그리고 대만은 자국의 조선기술자 52명을 미국으로 파견, 대만 해군의 초기 ROC에 적합한 초기 설계안을 RS와 같이 찾아내 보고하는 임무를 맡긴다. 그들은 대만 해군의 초기 ROC를 컴퓨터에 입력한 다음 스펙트럼社가 제공한 함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적당한 함선 설계를 찾기 시작, 1970년대 후반에 건조된 이탈리아제 루포급 호위함을 PFG-1의 설계에 참고했다. 만재배수량 2,500톤의 루포급은 선진적인 CODOG 2축 추진방식을 채택하여 최대 35노트 (65km/h)까지 급가속이 가능했고, 헬기 격납고가 존재해 대잠헬기를 운용할 수 있었다. 애초에 대수상전을 염두하고 만든 배라서 무장 또한 127mm 함포 1문과 40mm 대공포(노봉)2문 외에도 Mk.29 8연장 RIM-7 시스패로우 발사기, 대함미사일 발사대와 어뢰발사관까지 달려있어 작전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예인소나 없는 2,500톤급 호위함이 도데체 왜 이렇게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냐고? 당시 중국 해군이 개좆밥이라 그랬다. 그냥 얘네가 원하는건 럭.키비키 울산급이었음 197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중국 해군의 주력함은 대수상전에 올인한 미사일고속정들과 구축함 몇척이 끝이었고, 중국 공군은 대만 공군에게 절대적인 열세라 대만 해협의 제공권을 장악하는게 불가능했다. 결국 당시의 중국 공군과 잠수함들은 대만 해군의 수상함에 큰 위협이 아니었다. 대수상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그러면서도 적당적당한 대잠수함 능력과 자함방공용 RIM-7 시스패로우 함대공미사일을 장비한 루포급이 대만 해군 수뇌부들에게 최고의 함선처럼 보였던 이유 근데 머만은 중국 해군이 병신이니 그렇다치고 소련 잠수함 때려잡아야하는 이탈리아는 왜 루포급을 썼을까? 얘넨 3,000톤급 함선에 예인소나+대잠헬기 두대를 쑤셔박은 대잠전 특화 호위함, 마에스트랄레급이 있어서 그랬다. 여튼, 충호 계획의 일환으로 파견된 52명의 기술자들은 1982년 4월에 대만으로 복귀해 PFG-1은 루포급과 동일하게 CODOG(가스터빈-디젤)추진방식을 사용하는 2,750톤급 호위함이 될 것이라고 보고한다. 사실 이것도 배수량을 줄인 것으로, 원래 기술자들이 제시한 버전은 만재배수량이 3,000톤을 넘어갔다. 참고로 배수량을 악착같이 줄인 이유는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초설계가 완료된 PFG-1의 세부설계를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RS는 대만 교육생들을 회사에 들여보낸 뒤 자세한 설계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PFG-1의 설계를 도왔다 대만 해군은 웨스팅하우스와 RS에게 다른것보다도 교육을 제일 우선시하라고 요구했지만, 칼퇴가 마려웠던 일선의 미국 엔지니어들은 교육보다는 자신의 업무에 더 집중했기에 사소한 마찰이 있기도 했으며, 자국에 대한 애국심이 과도했던 대만 교육생들이 회사 내부에서 기밀로 취급되던 설계 및 시험자료를 몰래 대만으로 유출시키는 정신나간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제일 미친새끼는 대만조선공사(CSBC)소속의 한 설계자로, 당시 설계중이었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의 모형 시험 데이터와 초기 설계안들을 몽땅 CSBC에 가져가려다 걸렸다. 결국 웨스팅하우스와 RS는 섬짱깨도 짱깨라는 사실을 깨닫고 대만인들을 전용공간에 가둬놓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참고로 이때 대만인들이 일하던 건물의 위층에는 울산급을 설계하던 엔지니어들이 있었다. 1980년대 초, 변변한 함대공미사일도 없는 구식 호위함조차 자기들 손으로 만들지 못해 빌빌대는 한국인들과 당시 트랜드를 충실하게 반영한 최신예 호위함을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설계중이었던 대만인들이 우연히도 같은 건물에서 지냈던 것 이렇게 PFG-1의 설계가 진행되고 있던 와중, 웨스팅하우스는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손봐줄 미 해군 제독 출신 컨설턴트 2명을 고용하여 대만인들 옆에다가 붙여준다. 한 명은 미해군 사관학교를 1941년에 졸업한 뒤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에 모두 참전했고 미 해군 대서양 함대 사령관을 지낸뒤 4성장군까지 찍먹한 대수상전 분야의 전문가, 아이작 캠벨 키드 주니어 (Isaac Campbell Kidd Jr, 1919~1999) 제독으로, 그와 관련된 일화들 중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동명이인이자 그의 아버지였던 아이작 캠벨 키드 소장(Isaac C. Kidd, 1884~1941)이 1941년 진주만 공습당시 애리조나(BB-39)에서 전사했으며, 자신은 아버지가 사망하고 12일 뒤에 임관했다는 것과 그가 2머전때 포술장교로 승선했던 글리브스급 구축함 DD-454 엘리슨이 전후 일본에 공여되어 JDS 아사카제 (DD-181)라는 이름으로 1970년까지 운용되다 대만에 매각되어 스크랩됐단 사실이다. 여담이지만 엘리슨함은 3대 아사카제였는데, 2대 아사카제가 하필이면 '가미카제' 급 구축함 2번함이었다. 정작 엘리슨함은 단 한번도 가미카제 공격을 받은적이 없다는게 유머 키드 주니어 말고 웨스팅하우스가 고용한 다른 한 명은 마찬가지로 1941년에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에 모두 참전했으며 태평양 함대 사령관을 지냈던 모리스 와이즈너 제독이었다. 키드 주니어가 자신의 아버지와는 달리* 수상전 전문가였다면, 와이즈너는 애초에 2머전 내내 비행트리만 줄창 찍어댄 항공전 전문가였는데, 사실 둘다 4성장군까지 찍턴하긴 했지만 와이즈너는 혼자서 일본 구축함 깨부수고다니던 양반이라... 받은 훈장으로 따지자면 와이즈너가 훨씬 많았다. *키드 제독은 펜실베니아급 순양함 USS 펜실베니아와 델라웨어급 2번함 USS 노스다코타에서 소위시절을 보냈지만 이후에는 순도 100% 행정직 테크트리를 탔다. 태평양함대 사령관 비서관 해군사관학교 훈육장교 플로리다급 2번함 USS 유타 행정장교 수송선 '베가'호 함장 크리스토발 항구 사령관 미해군 함대기지국 사령부 참모장 미해군 항해국(인사업무) 담당관 제 1 구축함전대 전대장 제 1 전함전대 전대장(전사) ※전대장할때도 항상 참모장 직책을 겸임했음 이걸 굳이 언급하는 이유는 4성장군 출신의 두 제독분들께서 충호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내말이 맞고 니말이 틀렸다면서 존나게 싸워댔기 때문이다. 한가지 사례로는 PFG-1에 달릴 함포를 결정하는 문제였다. 형이 2머전때 대포 존나쏴봐서 아는데, 짱깨 고속정 때려잡으려면 무조건 5인치 함포 달아야함 3인치따리 실좆으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니까? 멋진 5인치 달고다닐래 게이같은 3인치 쓸래 이병신새끼가 뭐라는거야 내가 2머전때 대공포 존나 피해봐서 아는데 옛날이라면 모를까 지금 해군에서 쓰고있는 5인치는 제트기 잡는데 하등 쓸모없는 개쓰레기 함포임 대공대함 둘다 잘하는 국밥같은 3인치 달아야지 그리고 현대해군에 있어서 대잠헬기는 필수품인데 5인치달면 헬기 격납고랑 착륙장은 어디에넣노? 헬기 착륙장을 왜넣음? 5인치 많이다는게 더 멋있잖아 누가보면 우리가 5인치 팔아주는줄... 대만한테 5인치 쥐어줄 생각 없는데? 그렇다. 애초에 미국은 대만한테 5인치 함포를 팔 생각이 없었다... 머만이 원했던건 최신형 Mk.45도 아니고 Mk.42였는데, 미국은 대만이 이걸로 중국을 포격할까봐 판매를 거부했다. 여기에는 1982년 8월 17일, 레이건과 자오쯔양 중국 총리가 앞으로 대만에 무기 안판다는 8.17 공동성명에 서명한게 컸다, 그럼 여기서 PFG-1은 그대로 끝났을까? 대만에 무기를 안팔아준다고? 로비하면 그만이야~ 웨스팅하우스가 로비 존나때려서 다시 살아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대만은 아직 PFG-1의 세부설계도 안끝났는데 빨리 무기라도 받자는 심산으로 SM-1MR 함대공미사일, MK.13 단장발사대, MK.42 5인치 함포, 팰렁스 CIWS, RGM-84 하푼 대함미사일, LM-2500 가스터빈 등의 판매를 미국에 요청했고 미 국무부는 하푼 대함미사일과 Mk.42 함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체계를 대만에 수출하기로 결정한것 외에도 대만 해군과 기술지원협정(TW-P-GEA)를 체결하여 미 해군이 대만 해군에 기술 자문과 기밀들을 제공하고, 여러가지 시험 데이터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TE-P-GEA가 진짜 엄청난 혜자였던 이유는 대만이 선불금 20만 달러(현재가치로 약 65만 달러, 9억원)로 1983년부터 1986년까지 미해군의 여러 시험 데이터를 조간신문마냥 받아서 개발에 참고했기 때문이다. 왜 우리한텐 안해줬는지 의문 게다가 대만이 누린 특혜는 이것뿐만이 아니었는데, 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