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17:00:05
조회 8956 추천 16 댓글 42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특히 예고편에서 박성훈은 약 7년 정도 영화 '기생충'에서 나오는 반지하에 살았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출처: 박성훈 인스타그램


박성훈은 "8개월 만에 군대에서 휴가 나간다고 어머니께 전화했더니 어머니가 '휴가 안 나오면 안 되겠니'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박성훈은 "고등학교 때 엄청 가난해지면서 친구들이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돈이 없어서 계단에 앉아서 친구들을 기다려야 했다"고 고백했다.

1985년 2월 18일생인 박성훈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연기영화학)에 입학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각종 영화 및 드라마를 오갔으나 길고 긴 무명시절을 견뎌야했다.

박성훈은 영화 '곤지암', '전우치', '상류사회',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포함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육룡이 나르샤', '하나뿐인 내편', '조선구마사'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그를 전세계에 알린 작품은 단연 지난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특히 박성훈은 이 작품에서 메인 빌런 전재준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더 글로리'는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전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도 덩달아 유명세를 탔다.

이후 박성훈은 지난 3월 9일 첫 방영을 시작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악역으로 연이어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더 글로리, 눈물의 여왕에서 연이어 악역 소화


사진 출처: 박성훈 인스타그램


'세작, 매혹된 자들'의 후속 작품인 '눈물의 여왕'은 방영 이전부터 김수현과 김지원의 만남으로 큰 이슈를 몰고 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김지원)과 시골마을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커플의 부부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특히나 '눈물의 여왕'에서 박성훈은 홍해인에게 집착하는 악역 윤은성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눈물의 여왕'은 지난 4월 20일 방송 당시 20.2% 시청률을 기록하고 특히 13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21.9%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주말 마지막회를 방송으로 막을 내렸고, 박성훈은 방송을 통해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박성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오는 5월 1일(수) 오후 8시 45분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이준, 가해자들 성인되어 마주치자 벌어진 일▶ "섭섭해하니 떠나는 것" 나훈아, 진짜 은퇴 맞았다... "고마웠습니다"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0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7101 "무명 시절 아버지가 뒷바라지" 배아현 방송서 눈물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0 8 0
7100 "미담 터졌다" 김수현 '눈물의 여왕' 출연진에 롱패딩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5 0
7099 "6쌍 커플 탄생" 세종시, 미혼남녀 소개팅 주선하니 벌어진 놀라운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5 45 0
7098 "실거주 요건 완화" 실버주택 이주해도 주택연금 계속 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18 0
7097 "지원금 비교하고 스마트폰 요금제 추천" 스마트초이스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0 17 0
7096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 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21 0
7095 5월 맞아?' 설악산 40㎝ 눈…"수확철 산나물 얼어"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5 18 0
7094 "초기 난임부부 몸·마음 돌봐드려요" 통합건강관리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15 0
7093 "안전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내달부터 시행, 품목 어떤 것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21 0
7092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2년만에 다시 300만명 넘어...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17 0
7091 퇴직연금 적립금 382조원으로 5년새 2배…작년 수익률 5.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5 11 0
7090 "여행객도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7월 출시, 1·2·3·5일권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8 0
7089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5 0
7088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4563 26
7087 "여기 살 바에 서울" 지방민들, 전국에서 몰려드는 '서울 아파트' 구입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238 3
7086 "끼리끼리 만난다" 평당 1억 강남 아파트, 입주민 소모임에서 '결혼 주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62 0
7085 "양 늘리니 잘 팔려" 고물가에 편의점 도시락 '거거익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42 0
7084 GS25, '세숫대야물냉면' 출시…8인분 스테인리스 용기 담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85 3
7083 "국내주식 2조 던지고 미국주식 사들이고" 개미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92 0
7082 "'육아지원 방안' 모색" 경기도, 프리랜서 2차 실태 조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6 0
7081 "조사원이 직접 방문" 16일부터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6 0
7080 "참외먹고 문화축제 즐기자"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4 0
7079 코레일 육아휴직자 중 절반이상은 남성…"남녀 성비 첫 역전"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831 2
7078 "부양가족 있으면 500만원"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금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80 0
7077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8 0
7076 오타니 前통역사, 법원서 사기 혐의 부인…"형식적 절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3 0
7075 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쿠팡, 재계서열 18계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88 0
7074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83 0
7073 "블랙박스 어디에 숨겼나" 김호중, 사라진 메모리카드 '압수수색' 영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75 1
7072 "괴로움 잊으려 술로 도피" 가수 조관우 사기 피해 고백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883 5
7071 "성격 달라도 가치관 같아" 김기리♥문지인 동상이몽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12 0
7070 "피부, 다이어트 비결?" 고현정, 돼지고기 끊고 물세안 비법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00 0
7069 "의사 평균 연봉 3억 넘어" 정부, '의사 수 부족해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84 0
7068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20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3936 66
7067 "하반기 대규모 매물 쏟아진다" 금융 당국, PF대책 본격화 구조조정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90 0
7066 "빠듯한 임금과 악성 민원" 젊은교사가 교단 떠나는 이유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73 0
7065 "불빛축제 보러갈까?" 포항 밤하늘 수놓을 국제불빛축제 31일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21 0
7064 병원단체 '3천명 증원' 제안에 의사들 '신상털기'…"집단테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42 0
7063 "제발 그러지 마세요" 40대 아저씨 살린 간절한 '고등학생' 한 마디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16 1
7062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2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1092 192
7061 "아내와 사별 후 재혼" 가수 김민우 재혼, 예비신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82 0
7060 "내년 결혼 목표" 에일리 약혼자는 솔로지옥 참가자 최시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261 0
7059 "이럴 수가" 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도주' 음주운전 조사 중 충격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342 3
7058 "식품·외식업계와 '물가안정' 지속 협의" 농식품부, 가격인상 잇따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09 0
7057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50 1
7056 "도입 34개월만에 폐지" 아파트 사전청약, 툭하면 입주지연 되더니 결국...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9653 13
7055 "3월 총지출 85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나랏돈 쏟아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34 2
7054 "흑돼지 등급 판정 제도 개선" 제주, 비계삼겹살 논란되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37 0
7053 "감사 일주일 전 주식 전량 매도" 어도어 부대표에 하이브, 금감원 진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32 0
7052 디지털교과서 도입 눈앞…내년까지 전국 초중고 네트워크 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1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