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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하늘,

ㅇㅇ(220.92) 2024.05.01 14:18:39
조회 96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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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하늘  -  자연의 분노

귀신의밤  -  인간의 원한

우주의 임금이 내려오는 밤  -  시대의 완전한 끝





사람들은 필연적인 운명에 따라 보게 된다,

전조가 없는 하늘이 핏빛으로 물드는 현상은 사람들에게 시대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다 



사람들은 그런 하늘을 올려다보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무지하여 몰랐다고,  살려달라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소리치지만

고통은 절대로 그런 자들을 피해가지 않는다.





지진은 이유없이 일어나고

돌풍은 이유없이 지구별의 표면을 햝퀸다.



그리고 그 돌풍안에서 아무런 영향없이 걸어다니는  

젊은 남자에 해당하는 십자가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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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의 밑바닥을 읽는 
반투명한 토우같이 생긴 존재들은


하늘을 떠 다닐 것이고


인간의 마음을 읽어 인간을 심판하여 죽인다.


안타깝지 않지만,
인간은 절대적인 존재에게 심판받지 않는다.



정해진 인과에서 벗어나든,

벗어나지 않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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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핏빛으로 물들고 나면,

사람들이 전생이라 부르는 기억들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그 기억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불러와,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도,

집단과 집단 사이에서도,

가정 내에서도,


혼란을 불러오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세 십자가들도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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