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선연 대표 일지매입니다

최근 역도 경기장에서 이명박 대통령님의 가벼운 실수를 가지고 욕하는 애들이 많더군요.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 너희들은 태극기를 제대로 그릴 줄이나 아니 ? " 라고 말입니다

물론 저는 그릴 줄 압니다.

제가 확신하건데 10명중 9명은 제대로 그리지도 못합니다

과거 모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이 태극기를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현장 조사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100명 중에서 불과 5~6명 만이 제대로 태극기를 알고 있다고 하더군요.

과연 누가 누구를 욕하는지요 ?

대통령이면서 그 정도를 모르는건 말이 안되는 거라고 한다면,

가벼운 실수를 가지고 그런 실수는 용납 안하면서

박태환이 수영 400M 금매달 획득후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나올때 왜 왼쪽 가슴에 손을 얹지 않았는 지는 왜 거론하지 않습니까 ?

어불성설 아닙니까 ?

금매달을 땃다고 쉬쉬 하는 것입니까 ?

이 것이 바로 반정부 촛불시위대의 이중성의 모습입니다.

이런 자들이 일제시대였다면 언제라도 나라를 버리고 일본에 빌붙었을 친일파였을 것입니다.

일장기를 달고 금매달을 따서 일본 국가 원수에게 영광을 돌렸겠지요

대통령이 한 나라의 국가 원수가 태극기 거꾸로 든 거 막말로 외국인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국인이 애국가 나올때 가슴에 손을 얹는 건 이미 많은 세계인들이 압니다

아마 티비를 보면서 외국인들은 "박태환이 자기 나라에 애국심이 부족하구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나는 것은 태극기 거꾸로든 가벼운 실수보단

박태환이 감히 한 나라의 국가대표선수로서 애국가가 나오는데 그냥 서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마 10명 중 5명은 태극기의 아래 위 구분도 못할 겁니다

이 글을 보고 " 태극기를 왜 못그려 " 이렇게 생각드신다면

지금 당장 볼펜을 들고 종이에 그려보십시요

10분뒤 당신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 약간 헷갈리네 "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님은 그저 감동에 젖어 받은 태극기를 들었는데 그것이 잘못되어 있었을 뿐인 것입니다.

촛불 좀비들은 숭례문이 불탈때 개념까지 태워버린 것인가요 ?

반정부 촛불시위대가 대통령을 쥐라느니 온갖 욕을 다 붙이며 사람 취급도 안하면서

대통령이 뭘 하든 뭔 상관입니까 ?

비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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