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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선착장 도로롱 +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일차 후기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롤도(로롱)사 빙의해주고 도로롱 도씨 가문의 또다른 자랑 파노라마로 한 컷 찍음 2층에 치킨 먹으면 창가쪽 자리 앉아서 먹을 수 있고 편의점 컵라면 사면 안쪽에 스탠딩석 있는데 더운날 괜찮을듯 이제 펜타포트 1일차 후기 친한 동생이 아지캉 팬이라 아지캉보러 예매했다는데 같이 볼거냐해서 보러가지 해서 내 표까지 구해줬음 시간표를 보니 QWER도 있어서 이건 무조건 봐야한다하고 일찍 모이기로 했지만 내가 살짝 지각 QWER 만세 들어가니 너드커넥션 시작해있고 자리찾느라 정신없다가 동생이 명당 획득!! 돗자리깔고 이제부터 편히 보기만 하면 된다 음알못이라 검색해서 찾기전까진 아지캉 장기하 크라잉넛밖에 몰랐는데 다른 음알못 친구도 김뜻돌 너드커넥션은 안다고 하더라 나 문찐인듯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 교권추락도 락이다 줄여서 락교?여자아님 장발임 나랑드사이다, 스타벅스 쿨라임, 어피치, 인천지역관광, 국가장학금 등 각종 음료수랑 여기에 필요한 굿즈들을 많이줘서 좋았음 물을 많이 챙겨가긴 했는데 그걸로도 땀때매 모자른걸 음료수가 채워준 느낌? 아 스타벅스 피지오 딸기맛은 좋았지만 내가 라임은 안 좋아해서 별루더라 보시면 알겠지만 세구역으로 나뉘어서 공연함 우린 어기서 오른쪽 구역 맨 오른쪽에 앉았는데 자연스레 노란색 공연만 보게됨 둘다 파란색 공연 볼 의지와 체력이 딸린다 아...젊음이여 ㅠㅠ 그래도 신나고 강렬한 노래들이 가슴을 쿵쾅때려주니 나도 20초중반으로 돌아간 느낌 터치드 노래들이 되게 강렬하더라 결혼해줄까요? 결혼할까요? 뭐 이러던데 반할뻔 저도 결혼후보로 넣어주세요 무척추동물인가? 와 리틀심즈 찾아보니 영국 유명 힙합?래퍼? 브릿어워드 신인상 수상자 베놈부르는데 그냥 지려버렸다 와 한국에서 봐서 너무 영광 역시 영국 흑인 소울은 한국의 가짜힙합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 음식과 레몬카스맥주 시키고 오니 장기하가 떴다 진쩌 사람들이 끊임없이 무대에 몰려서 돗자리 앞까지 사람들이 꽉 차더라나 장기하 노래들 모르는게 없었네 ㅋㅋㅋㅋ 1집 정기앨범 내려고 준비중이라 했었나 잘되길 응원해!! 무대에서 기둥 안 쪽 보면 이러더라 아지캉을 앞에서 보기위해 과감히 크라잉넛을 포기 옆콘서트라 노래가 조금씩 들리긴 하는데 앞 전광판에서 초반에 광고틀땐 광고소리때매 안 들렸는데 나중엔 안 틀어서 큰소리는 조금씩 들리더라 귀맵방지 ㅋㅋㅋㅋ ㅠㅠ 인천시장님 멘트 잘하시더라 드론하는데 앞자리라 안 보임 ㅋㅋ Re: Re: 너무 좋다 한국에 와서 처음 만든? 롤링스톤 불러준것도 기쁘네 07년이 펜타포트 락페로 첫 내한 이후로 지금 두번째 내한이라는데(맞나?) 감회가 남다를듯 07년이면 나도 꼬꼬마잖아 결함(defect)은 못참지 아 ㅋㅋ 집 도착하면 12시 20분 되겠네 즐거운 하루 펜타포트 나머지 요일도 보는 사람들 2일 펄프, 3일 벡 등 잘 즐기고 안 간 사람도 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작성자 : 까뜨고정닉
일본 한달 여행(24.12.03~25.01.03) 3편
글도 계속 쓰니까 술술 써지네나름 올리는 재미가 있어서 빠르게 올려볼게. 혹시 여행 얘기 중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지금까지 2주동안은 혼자 다닌이야기였고 3편부터는 2주동안 친구들이랑 렌트카여행 다니는거 올릴게고등학교 친구들 도착 ㅋㅋ 신나서 발작중이야데니스가서 스테이크 먹었는데 그 옛날에 실내놀이터가면 기둥에 있는 노란색 스펀지? 그거 먹는 느낌이더라 절 대 먹 지 마음식으로 장난치지말거라잉밥먹고 깨운티하게 목욕하러옴 저 락커키 훔쳐가서 흑화한 짱구빌런 생각나네깨운쓰~팁) 목욕탕갈때는 수건 가져가도록해 수건 빌리는것도 비싸니까다음날 본격적으로 렌트카 여행 시작일단 이온몰 주차 후 타마마 마크랑 이때 크리스마스 일주전인가 해서 친구들이 가져온 루돌프 바로 커스텀 해버림 ㅋㅋ 후에 사람들이 많이 웃어주고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보기도 했음 ㅋㅋ갑자기 왜 장을보고뭘 이렇게 많이 샀냐면..바로바로 후지산 캠핑을 위해서밥을 안먹어서 집에서 가져온 텐트 대충 치고 벌벌 떨면서 고기 gang 우린 모닥불이 없었는데 친구가 아이패드로 모닥불 만들어줘서 마음은 따뜻했어 ㅋㅋ후지산은 진짜 실물로 봐야되고 웅장함이 뭔가 다르더라 진짜 다르니까 아직 안 본 일붕이들은 꼭 봐텐트안에서 본 후지산셋이 얼어죽기전 사진2인용텐트에 꾸깃꾸깃 그래도 셋다 몸은 에겐남이라 어찌저찌 가능함,,ㅋㅋㅋㅋㅋ 다음날 다들 초췌해져서 한 컷밤중에 너무 추워서 잠도 제대로 못잠 ㅋㅋ내 옆에 친구는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카락이 텐트에 붙어서 쩌저적 소리났다고 하더라 ㅋㅋㅋㅋ하. 근데 이 풍경이 말이 안됐다 후회 전혀 안되고 다음에도 다시 올거같음 고생했으니까 돈 좀 써서 카이센동키모오타치규남여긴 하마마쓰 막 들어간 카레집인데 여기 진짜 미슐랭 나와야함 하마마쓰 가는 일붕이 있음 알려줄게 내 인생 맛집 3위 안에 들어카레먹고 간 곳은 항공자위대 박물관이야본인은 정예공군인으로써 전투기 비행기 좋아함인생네컷도 찍어주고슈트도 입고 사진찍음 ㅋㅋㅋ 여기 안내해주시는 할아버지 있는데 사진 포즈 같은 것도 다 알려주시더라구도 ㅆㅅㅌㅊ숙소와서 오니코로 먹고 바로 취침(싸구려라 노맛)TOYOTA 86!! 처음봐서 친구한테 바로 찍어달라함 ㅋㅋ한참을 달려 간곳은 나가시마 스파랜드라는 놀이공원 and 스파백경 무슨 최초의 우드 롤러코스터였는디 기억안남 꿀잼이게 젤 재밌었는듯 도키도키공원 안에 밥집에서 밥먹었는데 뭔가 부모님세대 느낌나는 밥이였음식당인데 나만 쥬라기공원 생각나나전경 아라시도 재밌었고 저 빨간것도 재밌었고 탈수있는거 다 탔어 꿀잼보장이여백경 한번 더 공짜 스파 후(여기 스파도 지리더라) 주차장에서 멋있어서 한 컷 나고야 갈사람들은 나가시마 스파랜드 추천해4편에서 만나- dc official App
작성자 : 포피파피포파포피파파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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