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 선생님의 피셋 자료해석 강의를 꾸준히 들으며 공부해서 그런지 선생님의 방법이 조금씩 눈에 익기 시작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매번 많이 배워가기 때문에 공단기 7급 강의들 중에서 특히 신헌 선생님의 강의는 다른 학생들이 꼭 한 번씩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챕터 두 개를 배우면서 암기할 제곱수들을 다시 보았는데, 이때 십동일보를 활용하셨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로 떠오를 만큼 두 번째로 듣는 강의는 처음과는 느낌이 확 달라서 좋았다.

내가 가장 취약했던 비율 파트를 다시 공부해보면서 내가 어느 부분이 잘 안되는지 알 수 있었고, 내가 아는 내용에서는 같이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비율 (%)를 계산할 때는 첫번째로 분모를 100으로 두고 계산을 해보고, 두 번째로 분모의 10%, 1%, 0.1% 를 이용해 보고 그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나눗셈을 사용하여 계산해야 한다. 

분자가 분모에 비해 상당히 작을 땐 분모의 10%를 기준으로 처리하면 되고, 분자가 분모에 아주 근접할 땐 여사건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 분모를 100으로 바꾸기 쉬운 경우에는 당연히 100으로 바꾸어 비교하면 빠르게 비율을 알 수 있다.

변화율을 계산할 때는 감소율과 남은 비율, 역방향 배율의 관계를 기억하고, 이 관계를 활용하여 대소를 알 수 있고, 감소율을 물었을 땐 절댓값이므로 -를 붙이면 안된다는 것까지 다시 숙지할 수 있었다.

증가율 계산은 쉽게 하는데 감소율 계산은 손에 익지 않는다. 공식을 숙지하고 관련 예시들을 계속 풀어보면서 감소율도 빠르게 계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