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그 자존심이 무척이나 상해있다

공부의 길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대처를 잘해야 한다

영국의 대처 수상은 대공황에 잘 대처했다(대처리즘)

어려움에 처하면 걱정만 하지말고 대처를 잘해야 한다

그럼 어떡케 해야 하는가?

나의 목표는 일단 사회복지직 9급을 붙는 것이다

솔직히 교정이 목표인 너희들도 마찬가지다

합격하고 싶으면 '지식축적'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이 시험은 수능이나 피셋같은 논리력 시험이
아니라

'지식축적'시험이기 때문이다

지식축적이 안되어 있으면 율곡이나 뉴턴이 와서 풀어도 떨어지고
지식축적이 되어있으면 아이큐 80도 붙는 시험이다

그럼 지식축적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술적 용어를 정리하고 인과관계로 파악'해야 자연스레 암기가 된다

예를들어 한나라 무제의 무는 무사란 뜻이다
즉 정복전쟁에서 승리한 군주다

그 말은 경제력이 확충되고 내치가 정비되어 있었다는 말이다

원래 경제력,체제정비가 뒷받침되어 있어야 전쟁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그 전 문제,경제 시기에 경제력이 확충되고 내치가 정비되었다

정복전쟁 과정에서 흉노를 토벌하고자 서쪽 대월지에 장건을 파견한다

장건은 동맹을 맺기에는 실패했지만 장건이 파견된 것을
계기로 비단길이 개척된다

그러나 뒤에 당나라 현종때 751탈라스 전투에서 아바스 왕조에게 패하여 비단길을 상실한다

비단길을 상실했으니 이때부터 할 수 없이 바닷길을 이용한다

어쩻든 무제는 정복전쟁을 너무 빈번히 해서 재정이 궁핍해지가
평준법 균수법 등의 통제경제정책을 실시한다

한 무제는 고조선,베트남을 정복하고 흉노를 거의 해체시켜 버리지만
이렇게 하느라 돈을 너무 많이써서

무제 사후 한나라는 좆망테크 타게된다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학술적 용어를 정리하고 인과관계로 파악하고 있다

이렇게 해야 자연스럽게 암기가 된다

이렇게 해야 1~2번만 봐도 머리에 다 들어간다

이렇게 안하고 그냥 외우면 반복을 계속 해야되서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손해다

학술적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시간을 단축한다

학술적 용어를 정리하면

시험기간에 많은 부분이 해결되어 있을 것이다

그때 미해결된 부분만 어거지로 외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