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이 이유?...중국, 과금 관련 내용 '온라인 게임 규제안'의 책임자 해임

게임와이

2024.01.03 16:28:13

조회 84 추천 0 댓글 0

주가 하락이 원인이었을까? 과금 관련 내용으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던 중국의 신규 게임 조치의 책임자가 해임당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3일 게임에 대한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발의한 '온라인 게임 관리 조치'로 인해 중국 게임주가 타격을 받고 며칠 후 관련 정부 기관 관리가 해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임을 당한 중국의 A 관리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 부서이며 해당 부서는 '온라인 게임 관리 조치'를 발안한 곳이다.

'온라인 게임 관리 조치'는 중국 내 온라인 게임 관리를 강화하고 게임 산업의 질서를 표준화하여 이용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게임 산업의 건강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위해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22일에 공개됐다.

해당 법안에서는 온라인 게임에 강제 전투를 설정할 수 없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일일 로그인 보너스, 초회 충전 보너스 등 과금 관련과 월 충전 한도에 대한 규제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규제 내용으로 인해 텐센트의 주가는 16%, 넷이즈의 주가는 25% 하락했으며, 중국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게임 관련 주식들이 큰 하락세를 맞았다.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해당 규제가 중국의 규제 변화에 대한 위험성을 투자자들에게 부각시켜서 생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에 해당 규칙이 공개되고 5일 후에 NPPA는 "이용자들의 견해를 진지하게 수렴하고 연구해 개선하겠다"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상황에 대해서 이용자들은 "과금 구조가 크게 바뀌는 것에 있어 굉장히 찬성이었는데 아쉽다", "주가로 인해 법안이 수정될 수는 있지만 담당자가 해고되는 것은 공산국가답다", "간만에 시진핑 칭찬했는데 역시나"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 [결산23] 기습 숭배에 각종 신기록 등장…정말 다사다난한 2023년 국내 게임업계 이슈 1 ▶ '프리스타일', 中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 ▶ 韓게임 3종 판호 받았는데...中 초특급 게임 규제에 한 게임사 '직격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3007453_123236_108.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884	전국 선생님들 총 집합!…불타오르는 팬심이 느껴졌던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 [8]	게임와이	16:53	456	5
6883	'토토로' 분위기 농업 시뮬레이션 게임 나온다	게임와이	15:01	23	0
6882	브이파이브게임즈 '라테일 플러스' 구글 인기 1위	게임와이	14:36	17	0
6881	닌텐도 스위치 버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나온다	게임와이	13:44	25	0
6880	스마일게이트, 게임 보조기기 전시체〮험으로 장애인 게임 접근성 인식 개선	게임와이	13:44	22	0
6879	인디게임에 진심 '네오위즈', '안녕서울 : 이태원편' 퍼블리싱	게임와이	13:42	23	0
6878	창단 이래 첫 국제대회 우승 '젠지'...롤드컵 직행	게임와이	09:39	34	0
6877	[핸즈온] 배틀그라운드 클래식 에란겔 '향수'와 '재미' 둘 다 잡았다 [5]	게임와이	09:39	1842	1
6876	[리뷰] 이 게임은 머리를 비우고 하는거야…'디지복셀 지구방위군 2' [5]	게임와이	05.18	6998	3
6875	[핸즈온] 그 시절 감성 살린 캐주얼 RPG의 귀환 '라테일 플러스'	게임와이	05.18	96	1
6874	20년만에 돌아온 횡스크롤 RPG...'메이플' 경쟁작 2종 [1]	게임와이	05.17	228	0
6873	예상보다 빠르네...테이크투, 'GTA 6' 2025년 가을 출시 목표	게임와이	05.17	113	0
6872	'미르M' 연말 서비스 종료...연내 中 서비스 [2]	게임와이	05.17	182	0
6871	"서비스 종료 후에도 게임하게 해 줘!" 영국 정부 답변은? [15]	게임와이	05.17	2187	12
6870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블랙 PK의 새로운 국룰 영상 공개	게임와이	05.17	92	0
6869	'러브 딜리버리 & 러브인 로그인',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게임와이	05.17	104	0
6868	"세나 키우기네"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도 키운다	게임와이	05.17	108	0
6867	에픽 무료 대박 게임 쏟아진다...'에픽 메가 세일' 시작	게임와이	05.17	143	0
6866	망원동에 열혈강호 30주년 콜라보 카페 오픈	게임와이	05.17	92	0
6865	[인터뷰] 바람과 물을 자유자재로…'디아블로 이모탈'의 신규 직업 격풍사의 모습은? [8]	게임와이	05.17	1996	0
6864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3' 개막	게임와이	05.17	68	0
6863	'데이브 더 다이버'에 '고질라'가 나타났다	게임와이	05.17	88	0
6862	연간 1억명 컴투스플랫폼, '동반 성장' 슬로건 내걸고 인디크래프트 후원	게임와이	05.17	72	0
6861	'별되2', 전투 특화 캐릭터 '엘렌 파렐' 등장...빽다방 쿨라임스무디 제작까지	게임와이	05.17	71	0
6860	봄 기운 막바지...풍성한 이벤트로 유저몰이 나선 국내 게임사들	게임와이	05.17	68	0
6859	NC문화재단, 인공지능 윤리 정보 포털 'FAIR AI' 오픈	게임와이	05.17	68	0
6858	[넥슨 창립 30주년] 넥슨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0만원 '페이백'	게임와이	05.17	131	0
6857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⑥] 스마일게이트, IP 사업 초월한 활동 영역 확대	게임와이	05.17	67	1
6856	논란에도 명작은 팔린다는 것을 증명한 '고스트 오브 쓰시마'	게임와이	05.17	89	0
6855	웹젠, '라그나돌' 신규 캐릭터 '다키니' 출시	게임와이	05.16	106	0
6854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이올린 동생 라시드 출격	게임와이	05.16	86	0
6853	발 페티쉬에 풀돌?...작고 귀여운 신규 니케 '트로니(Trony)' 반응 [55]	게임와이	05.16	7466	42
6852	[금주의 신작] 라테일, 그리고 스팀ㆍ닌텐도 스위치 게임 2종	게임와이	05.16	95	0
6851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1분기 흑자전환...T3도 흑자전환	게임와이	05.16	84	0
6850	'엘든 링' 특별전 등 2024 플레이엑스포 개최...참가 게임사는?	게임와이	05.16	83	0
6849	전 세계 매출 1위 게임, 한국 재입성한다	게임와이	05.16	141	0
6848	[금주의 게임 순위] '나혼렙' 1위로 구글 순위 급변...PC는 '배그' 원톱	게임와이	05.16	90	0
6847	[핸즈온] 20년 전 횡스크롤의 기억 소환 '귀혼M'	게임와이	05.16	84	0
6846	'오딘' IP 이어간다...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타이틀명 확정	게임와이	05.16	90	0
6845	라라 크로프트 '툼레이더' 실사 드라마로 나온다 [26]	게임와이	05.16	2669	3
6844	크래프톤 1위...넥슨과 톱10 게임사의 영업이익 86% 차지	게임와이	05.15	108	0
6843	'더 파이널스' PC방 이벤트 진행...스팀 순위 반등 가능할까	게임와이	05.15	95	0
6842	넥슨, 1Q 전망치 상회...넥슨 기대작 10종은?	게임와이	05.15	88	0
6841	별이되어라2 음료 많이 시키면 '아이패드 프로' 준다	게임와이	05.14	179	0
6840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 5주년...네오위즈 머지 서바이벌 1주년	게임와이	05.14	145	0
6839	"이름이 '즈큥도큥'?" AI 스팀 출시에 AI 신규 인력도 채용중 [137]	게임와이	05.14	13916	14
6838	IP의 힘은 살아있다...'귀혼M' 원스토어 베타테스트 진행 [1]	게임와이	05.14	235	1
6837	'나혼렙' 양대 마켓 매출 1위...천지개벽 구글 게임 매출 순위	게임와이	05.14	143	0
6836	넵튠, 1분기 매출 246억원...4분기 연속 흑자 기조 유지 [4]	게임와이	05.14	588	2
6835	채용까지 노린다...컴투스 그룹, 여름 인턴십 모집	게임와이	05.13	16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