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장 돌파 '귀멸의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6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오리지널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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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장 돌파 '귀멸의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6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오리지널 요소는?

게임와이

2022.02.07 14:13:27

조회 1544 추천 8 댓글 13

작년 10월 출시되어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이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6월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 전용 오리지널 요소도 존재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작년 10월 14일 애니플러스가 개발한 '귀멸의 칼날'의 첫 가정용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을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X|S(Xbox Series X|S)・엑스박스원(Xbox One)・스팀(Steam)용으로 출시했다. 그리고 3일 후인 27일 이 작품의 전 세계 누적 출하 수가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정판을 포함한 패키지판의 출하 개수와 다운로드판 판매 개수가 모두 포함됐다.

사진=세가퍼블리싱코리아 제공

이 작품은 2019년 4월부터 방영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바탕으로 제작한 대전 액션 게임으로 사이버 커넥트 2(CyberConnect2)가 개발, 주식회사 세가가 아시아 및 유럽과 미국 지역의 발매원, 애니플렉스가 제작을 맡았다.

미려한 그래픽과 캐릭터 오의를 비롯해 박력 넘치는 연출, 게임 특유의 캐릭터 액션 감각 등에 대해 전 세계의 유저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원작 단행본은 1권～23권으로 누적 발행부 수 1억 5,000만 부를 돌파, 슈에이샤 점프 코믹스에서 간행 중인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작품을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2019년 4월 방송을 시작했으며,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인간과 혈귀의 안타까운 이야기, 소름끼치는 검극, 그리고 때때로 그려지는 코믹한 장면으로 인기를 얻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화제가 됐다.

그리고 2020년 10월부터 TV 애니메이션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에 이은 이야기 '무한열차편'이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됐다. 일본에서는 5월 24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 약 2,896만 6,806명, 흥행 수입 400억 1,694만 2,050엔을 기록했다. 또한, 상영된 45개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누적 관람객 수는 약 4,135만 명, 총 흥행수익은 약 517억엔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TV 애니메이션 무한열차편", 12월부터 'TV 애니메이션 환락의 거리편' 방송이 시작됐다.

사진=세가퍼블리싱코리아 제공

2022년 6월 9일 아시아 지역에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는 선행 플랫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6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싸울 수 있다.

또한, 캐릭터 개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귀멸 포인트와 선행 플랫폼 판에서 디럭스 에디션의 특전으로 입수할 수 있었던 '나비 저택 환자복',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처음 등장하는 '귀멸 학원・하복' 등, 버서스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상을 처음부터 입수할 수 있다.

사진=세가퍼블리싱코리아 제공

솔로 플레이 모드에서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그려진 카마도 탄지로의 궤적을 플레이어 스스로 체험할 수 있다. 탄지로가 귀살대에 입대하여 다양한 혈귀와 맞서는 TV 애니메이션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염주 렌고쿠 쿄쥬로와 합류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극장판 '무한열차편'까지의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진 혈귀들과의 전투를 박력있는 그래픽과 표현으로 즐길 수 있다.

버서스 모드에서는 카마도 탄지로와 카마도 네즈코를 비롯한 귀살대 캐릭터 및 하현 5 루이, 상현 3 아카자 등의 혈귀를 포함한 24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버서스 모드에서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나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유료)에 기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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