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케일...원신, 유럽 알프스산 정상에서 '점등식'

게임와이

2022.01.11 10:18:59

조회 2894 추천 17 댓글 28

미호요가 색다른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에는 유럽 알프스산에서 점등식을 가진다.

미호요는 자사의 대표 게임 '원신'에서 드래곤 스파인 맵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 '발 토랑스'를 원신 테마로 꾸미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맵 출시 1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제 알프스 정상에 있는 트리에 직접 소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빛 밝히기 의식'을 개최했는데, 이벤트 참여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1월 13일 공식 트위치와 1월 14일 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알프스 점등식' 방송을 실시한다. 점등식에는 프랑스의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원신 OST 연주회와 알프스 워프 포인트 조명 세레모니가 중계된다.

점등식 참고 사진, 사진=미호요 제공

미호요는 지난 29일부터 '원신'에서 선보인 설산 '드래곤 스파인' 맵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드래곤 스파인은 2020년 12월 첫 번째 지도 확장으로 원신에 추가된 설산(雪山) 지역으로 알프스 산맥의 마터호른산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마테호른(Matterhorn)은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과 주요 분수령에 걸쳐 있는 알프스의 산이다. 대칭에 가까운 거대한 피라미드형 봉우리로, 그 봉우리의 높이는 4,478미터로 알프스와 유럽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다.

마테호른(Matterhorn), 사진=위키피디아

일년 동안 항상 눈으로 뒤덮인 드래곤 스파인은 독특한 환경과 생물로 인해 티바트의 다른 지역과 구별되며, 1년 동안 많은 여행자들이 맹렬한 추위를 무릅쓰고, 만년설에 감춰진 비밀을 풀기 위해 도전했다.

이번 드래곤 스파인 출시 1주년 이벤트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인 '발 토랑스(Val Thorens)'가 원신을 테마로 새롭게 꾸며졌다. 알프스 발 토랑스 스키 리조트를 찾는 방문객들은 현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키 리조트 중 한 곳에서 티바트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원신으로 물든 리조트, 사진=미호요 제공

또한 29일부터 시작된 '설봉의 절경, 반짝이는 별의 여정' 웹 이벤트는 전 세계 원신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프스에 위치한 특별한 '워프 포인트'를 밝히고, 눈 덮인 봉우리와 캐릭터가 있는 맞춤형 사진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에 소원을 적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제 알프스 정상에 있는 트리에 직접 소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이때부터 미리 알프스 워프 포인트 조명 세레모니인 '빛 밝히기 의식'이 생중계 될 예정이었다.

이번 설산 배경은 지난 11월 2.3 버전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2.3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눈보라 속 그림자' 시즌 이벤트로 드래곤 스파인에서 다양한 미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나즈마에서 동물 실종 사건을 조사할 수 있고, 신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미호요,

먼저, 만년설과 극한의 기후를 가지고 있는 설산 드래곤 스파인에서는 알베도와 유라와 함께 혹한을 견디고 전투 훈련을 달성하면 신규 4성 검 '진사의 방추(Cinnabar Spindle)'를 획득할 수 있으며, '퐁퐁 눈사람(Puffy Snowmen)'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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