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8일 신작 MMORPG '히트2(HIT2)'의 국내 정식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바일은 23일부터다.
넥슨은 8월 25일부터 양대 모바일 앱마켓 및 PC 클라이언트를 통해 '히트2'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히트2' PC 버전은 계정 연동으로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넓은 화면에서 고성능 그래픽과 퍼포먼스로 보다 퀄리티 높은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히트2' 개발진이 직접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세 번째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넥슨 최성욱 사업본부장과 넥슨게임즈 박영식 PD, 김의현 디렉터, 목영미 AD가 나서 '히트2' 개발 과정 중 고민했던 부분과 게임 운영 철학, 향후 소통 계획 등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넥슨 최성욱 본부장은 "히트2는 그간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며 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당연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아지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만드는 것이 히트2의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그동안 '히트2'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이 보내온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내 각종 기능을 추가하고 운영 방향을 새롭게 정립할 것을 개발자 편지를 통해 약속했다. 이에 따라 '히트2'는 출시 시점부터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치 모드와 모든 등급 장비에 대한 개인 거래 등을 선보인다.
'히트2'의 출시를 예고하는 신규 광고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MMORPG의 본질로 돌아가 모든 이용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게임으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으로, 개개인이 지닌 가능성과 의지를 빛으로 표현해 빛이 모였을 때 '히트2'의 새로운 전장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선보인 '히트2'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는 참가자가 몰리면서 오픈 7시간 만에 추가 서버를 오픈한데 이어, 8월 18일자로 준비된 40개 서버가 모두 마감돼 이벤트가 조기 종료됐다.
'히트2'는 넥슨 대표 모바일 IP인 'HIT'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공성전과 대규모 필드 전투 중심의 대형 MMORPG로 새롭게 태어난 모바일·PC 기반 신작 게임이다. '조율자의 제단',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 등 독자적인 이용자 참여형 시스템을 갖춰 보다 확장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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