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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출시 임박 '미르M' 기대 포인트 4가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14 20:55:17
조회 1499 추천 1 댓글 8


전투와 생활, 양면성을 내세운


위메이드의 기대작 '미르M'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르M'은 PC 온라인 게임에서 전설적인 기록을 탄생시킨 '미르의 전설 2'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물론 모바일과 함께 PC로도 출시된다.


8방향 그리드 쿼터뷰 시점을 사용한 것부터가 '미르의 전설 2'를 계승한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미르M'은 대표적인 성장 시스템인 만다라,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화신,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수라대전과 문파대전 같은 콘텐츠를 자랑한다.

 

◇ 전투도, 생활형 콘텐츠도 '만다라' 찍기 나름

게임의 전투는 자동 사냥이 가능해서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일정 레벨이 되면 화신이나 영물, 탈것 등이 개방된다. 화신은 변신, 영물은 펫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보면 '미르M'은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는 전투에 중점이 된 게임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전투는 물론이고 생활형 콘텐츠도 비중이 높다.

잘 알려진 것터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서 뱅가드는 전투를, 배가본드는 생활을 의미한다. 특히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배가본드나 뱅가드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전투 위주로 진행할지, 생활 위주로 진행할지를 결정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떤 만다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육성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만다라 시스템은 원작에서도 없던 '미르M'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기존 '미르의 전설 2'를 즐겼던 플레이어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M의 캐릭터


◇ PVP & 문파대전....비곡점령전 '흑철' 두고 치열한 경쟁

뱅가드는 일반적인 MMORPG처럼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하며 독자적인 성장 시스템인 만다라를 통해 공격이나 방어 등의 전투 능력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하여 육성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육성한 후 수라대전을 통해 다른 사람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문파에 속해 있다면 다른 문파원과 협력하여 문파대전을 즐길 수 있다. 문파대전 같은 대형 전투에서는 캐릭터 충돌을 통해 상대방의 진로를 막는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비곡점령전을 통해 육성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흑철을 채집할 수 있다. 비곡을 통해 흑철을 채집할 수 있는데 비곡점령전에서 승리한 문파는 채집한 흑철에 대한 세금을 거둘 수 있다. 따라서 비곡점령전은 여러 문파들이 흑철을 쟁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르4를 넘어서는 P2E게임이 될지도 기대 포인트다. 

또한 사북공성전은 서버내 최강 문파를 가리는 PVP 콘텐츠로 사북성을 차지한 문파는 미르 대륙의 경제를 지배할 수 있다. 다만 사북공성전은 출시 초기부터 즐길 수는 없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동양풍이지만 탱ㆍ딜ㆍ힐을 갖췄다!

'미르 M'에는 전사, 술사, 도사 등의 공격형 직업이 있다.

그 중 ▲전사는 기존 MMORPG처럼 전쟁의 선봉대 역할을 하며 강한 체력과 근접 공격력으로 적과 전투를 하게 된다.

▲술사는 높은 마력을 갖고 있고 강력한 원소의 힘이 담긴 마법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광역 마법과 강한 마법을 통해 전투의 상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체력이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도사는 버프와 디버프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이번에는 일종의 소횐수라고 할 수 있는 나찰을 통해 협력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특히 도사는 죽은 캐릭터를 부활시키거나 아군을 강화시키고 적을 약하게 하는 등 전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킬을 갖고 있다.

'미르M'이 오리지널 '미르의전설2'에 집중했다고 한 만큼, 이 직업들을 가지고 탱딜힐의 제대로 된 파티를 구성, 던전을 클리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미르M의 전투 장면


◇ 대장, 연금, 세공...어떤 직업의 장인이 될까?

한편 배가본드는 생활에 대한 부분으로 생산이나 제작, 강화의 장인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료나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다. 성장함에 따라 생산이나 제작, 강화의 성공 확률이 높아지며 전문적인 기술 대행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미르M'에서는 플레이어가 가진 장인 기술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수수료를 받고 빌려줄 수 있다. 장인 기술이 높을수록 성공 확률도 높아지며 실패할 경우에도 장비가 파괴될 확률을 낮춰준다.

생산은 장비나 소모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를 구할 수 있는데 크게 채광, 채집, 낚시로 구분된다. 필드의 포인트에서 채집을 시도할 수 있지만 포인트에서 얻을 수 있는 채집 횟수가 정해져 있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제작은 제작하려는 아이템 종류에 따라 대장, 연금, 세공으로 구분된다. 또한 강화는 장비의 능력치를 높여줄 수 있다. 강화, 강점, 축복의 3가지가 존재하며 강화를 할수록 숙련도가 쌓여 높은 단계의 강화를 성공시킬 수 있다.

과연 이 직업들로 전투가 중심이 아닌 생활의 장인으로 게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지도 관심 포인트다. 

 

'미르M'은 사전 테스트 진행 이후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위메이드는 전체 참여자의 39%가 만점을, 24%가 4점을 주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고 '미르M'에서 강조했던 만다라 시스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출시가 가까워진 만큼 동양풍의 무협 세계관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미르M'은 놓칠 수 없는 기대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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