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명문고 나왔고

운좋게 인서울 4년제 괜찮은 대학 나와서 (자랑 하는게 아니고 실력에 비해 운좋게 들어감)

물리력의 중요성을 크게 체감하진 못했는데

사회 나와서 틀딱들 접하면 접할수록

물리력이 중요한것을 체감하게 되었음

일단 한국에서 기성세대랑 젊은 세대는 아예 종 자체가 다른 느낌임

젊은 세대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바르고 정답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젊은 세대들은 개인주의가 어느정돈 탑재되어있어서

남한테 크게 관심이 없고 고학력자일수록 자신한테 피해가 오지 않는 한

굳이 일부러 트러블 일으킬려고 하는 사람이 잘 없음

물론 젊은 세대도 소위 말하는 일진 양아치와 같은 부류들은

남한테 관심도 많고 남을 통제하고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 거리낌 없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기성세대랑 비교하면 이조차도 덜한것 같음

애초에 기성세대는 기본 사고방식이 젊은 세대 일진이랑 차이가 없음

글고 기성세대가 자라온 환경이나 시대 분위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신이 물리력이 강할때는 개차반짓 하는데

물리력에 더 압도되고 위축되는것도 분명히 있는것 같음

물론 앞서 말했듯 젊은 세대라고 해서 모두 바르고 착한것은 아님

젊은 세대도 일진 양아치 부류들은 기성세대랑 큰차이는 없어보임

나도 나름 학군 좋고 명문고 => 인서울 4년제 대학교 루트 탔는데

명문고랑 인서울 4년제에서조차 일진 양아치 같은 부류는 있긴 있었음

비율적으로 수가 현저하게 적긴 했지만 어쨌든 저런 인간들은

어딜 가나 소수라도 있는것 같고 저런 인간들한테 시달리지 않기 위해선 물리력도 중요하긴 함

대신 앞서 말했듯 틀딱 기성세대에 비해선 젊은 세대들이 비교적 조심스럽고 예의 바른게 있음

개인주의로 인해 일정한 선을 넘지 않는 무관심이 기성세대들한테 없기 때문에 이에 따른 체감이 제일 큰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