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뉴질랜드 교환학생으로 1년 갔었을때 산둥성출신(암튼 중국 북부지방, 북경 옆동네) 짱깨년이랑 잠깐 사귄적 있거든.
입식문화라 그런지 다리 길고 몸매 죽인다. 패션은 조금 촌스러웠는데 얼굴은 홍콩영화에 나오는 사람같았다.
근데 얘 만나고나서 돈 존나 깨져서 감당못하고 걍 헤어지자고 했다.

한국 보슬들은 그래도 속으론 "미안하긴 한데 얻어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뜯어먹는데
짱개년들은 걍 "당연히 남자가 다 내야지"라고 생각하더라.
암튼 한국 보슬이랑은 차원이 틀리더만.

지금은 일본대학원 다니면서 알바를 주당 15시간정도만 하는데 일하는곳에 중국인이 거의 70퍼다.
이제 3개월째 일하는데...
중국인들 보면 유학온 년놈들은 일하러 온건지 공부하러 온건지 등록금생활비 벌어야 한다고 대학교 다니면서 일을 열시간씩이나 하고 그런다.

근데 일을 존나 대충한다. 신입한테 가르쳐주는것도 대충대충~~
나는 일을 중국놈년한테 배웠는데 전에는 중국애들이랑만 시프트 들어가다가 최근에는 일본인이랑 시프트 들어가서 같이 일해보니 그 짱개년놈들이 걍 가라로 일하는법을 가르쳤다는걸 깨달았다.
ㅆㅂ 덕분에 나만 욕먹었다 ㅠㅠㅠ 일을 대충 가라로 했다고.

일본에서 식당,콘비니 등등 서비스업종 가게에 갔을때 종업원이 뭔가 불친절한것 같아 명찰을 보아보면 거의 90%는 짱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