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는 업무차 온 것이라. 유적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없어서 특별히 그런 것이지만

    밥값 및 방값은 서울보다 훨씬 싸.

    특히. 왜 서울에서 5000원 밥값하면. 완전 비위생적이고 뚝배기에서 혹은 김밥천국 돈까스 같은 그런 메뉴만 먹을 수 있잖아?

    여기는 캘리포니아의 코코스 같은 곳 ( 왜 여기도 우리나라 들어와선 고급레스토랑으로 변절 됐지만)

    디나이스 같은 식당보면 24시간 운영에 아침 점심 메뉴 500엔 대 인데.. 완전 깨끗하게 나오고

    커피는 리필 무한에. 특히 직장인들 2~3시간 죽치고 신문보는 곳이라 눈치 안보이고. 흐흐

   280엔짜리 국수 체인점도. 우리나라 용만국수에 비교하면 더 낫더라

   비지니스 호텔은.  일본호텔체인이나. 나고야인호텔에서 예약 안하고 왔는데.. 방값 8000엔 정도 예상했거던

   근데.. 3일 숙박에 15000엔  조식불포함 세금포함

   시설은. 비지니스 호텔중에 중상급이야. 무선랜에 노스모킹가능

   (근데 방값은 저게 아닐수도... 내가 일본어 히라가나도 몰라서 예약 안하고  그냥 영어로 결제했는데

    담당자가  영어를 잘 몰라서.. 옆에 예약하고 온 한국인하고 같은 값에 해줬나?

    예약안하면 약간 더 비싸다는데. )

  암튼 제주항공에 이정도 비지니스 호텔이면

  부산 놀러가는 비용보다 적어..  환전도 공항해서 급하게 하느라 1450원에 샀는데..

  돈 없는 학생이면 제주항공+내가 묶는 비지니스 호텔(중상)+식비  + 교통비 극 절제 해서

  백만원에 일주일도 가능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