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패스 이용 약관
乗車中に日付が変わり、有効期間終了日の翌日にまたがる場合、運賃は最初の改札口を出るところまで有効で、料金は有効期間終了日から乗車している列車を降りるところまで有効です。
승차중에 날이 바뀌어, 유효기간이 끝나는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경우, 운임은 최초의 개찰구를 나가는 경우까지 유효하고, 요금은 유효기간이 끝나고 나서 승차하고 있는 열차에 내리는 경우까지 유효합니다.


뭐 알다시피 일본철도는 운임+요금제도로 운영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사용기한 마지막날 야간열차(침대열차도 포함)를 타면
유효기간 종료 다음날 이용하고자 하는 도착역까지 유효하고
특히 도착역에서 개찰구로 나가지 않는 한 운임은 계속 유효하기 때문에
보통열차나 쾌속열차 등으로 개찰구 나가지 않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 까지 갈 수 있다는 소리임.

내가 이 패스 쓰면서 자주 써먹은 여정이라면
패스 이용 마지막 날 22시에 도쿄역에서 다카마츠까지 선라이즈세토를 이용하고
다음날 아침 다카마츠에도착.. 개찰구로 나가지 않고 다시 보통 혹은 쾌속열차를 이용하여
큐슈지방 하카타까지 이동하였음.. 차내 검표도 있었는데..  JR패스와 마지막날 이용했던 야간열차표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http://www.japanrailpass.net/ja/ja008.html JR패스 이용약관을 같이 보여줘서
무난히 통과 하였음..

내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케이스는 뭐냐 하면..
유효기간 마지막 날 도호쿠 지방 북단의 도시인 아오모리에서 침대특급 아케보노로 고론토 시트를 이용
다음날 우에노역에 도착하면,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역까지 보통열차, 쾌속 에어포트 나리타를 이용해서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 방법임.. 각종 천재지변으로 정말 재수없는 경우도 있으니 잘 생각해서
써먹으면 아주 경제적으로 이동이 가능한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