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6박7일동안 일본을 가게 됩니다. 아마 신주쿠쪽 호텔 잡고 주변으로 해서 다닐뜻..하고
근처 도시는 들릴지 안들릴지 모르겠네요. 4명의 일행과 함께 가는데...


 저는 꾸며진 관광지라던가 그런곳 보다는 정말 관광지가 아닌 적어도 관광루트에서 벗어난
쪽의 평범한 일본의 거리와 사람들을 사진으로 담아오고 싶었는데..
아...앙돼 ㅡㅜ 같은 일행의 하는 짓거리와 대략 짜여진 루트를 보아하니 시망.

지브리 애니라던가를 보면서 나오는 평범한 배경들. 소박하지만 뭔가 따스해보이는 배경들을
좋아했는데. (물논 애니와 현실의 실제 모습을 분간 못하는건 아니고. 대충 그런 삘을 좋아한다는..)

 시망이에요 시망 엉엉... 사실 번잡한곳 엄청 싫어하고 오히려 시골이라던가 좀 대도시까지는 아닌
혹은 적절한 외곽쪽을 더 선호하는데 으옳.

-이건 그냥 한탄이고...

경비가 시망입니다.
비행기값+호텔값은 제외하고 순수 그냥 경비가 20만원을 환전해갈 기세..
환율도 환율인데.. 호텔에서 매일 \'아침밥\'은 나오고.. 그냥 먹고 돌아가기엔 충분할려나요?
그러니까 다른 뭐 무슨 가서 cd를 산다거나 막 그런게 아니라 먹는데에만 집중해서 쓸려 하는데 말입니다.

하루에만 나갈돈들이
점심,저녁
중간에 음료수를 빼먹는다던가 간식거리
야식-_-;;

먹는건 컵라면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래도 각 곳곳 마다 좀 유명한 곳에서 처묵처묵 할 생각이라...
이외에 돌발사태를 대비한 경비가 들어갈텐데 이거 심각한듯요. ㄱ-;
이게 적절한건지 심각하게 적은건지 모르겠네요.
여행은 고1때 일본 한일교류 여행이 다였던때라.. 거기다 그 때는 단체 패키지고
지금은 자유여행이니...